■ 유통· 물류창고등

CBRE코리아, 1분기 물류자산 거래규모 총 4,260억원 수준 . 1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 규모는 5조 1,140억원. 지난해 총 거래 규모의 약 25%를 기록했다.

Bonjour Kwon 2022. 5. 4. 10:12
 
    2022/04/28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 규모는 5조 1,140억원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총 거래 규모의 약 25%를 기록했다.

1분기 물류자산 거래 규모는 총 4,260억원 수준으로 전체 규모의 약 8%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에는 8개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약 64만 7,000㎡ 규모로 공급됐으며, 여전히 이커머스 및 3PL이 수도권 A급 물류시장의 주요 수요 동인으로 확인됐다.

분기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인천에는 CBRE IM ILC 물류센터, 남청라스마트물류센터와 G&K물류센터가 준공을 완료했다. 또한 용인과 안성에 남사로지스틱스파크와 일죽로지스틱스파크가 각각 공급되며, 작년 총 공급량의 약 33% 수준이 금년 1분기 인천과 수도권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CBRE코리아 최수혜 리서치 총괄은 “준공 예정이던 일부 물류자산의 경우 최근 공사 현장 화재 사고로 인해 개발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등 준공 예정일이 미뤄진 사례가 관찰됐다”며, “이로 인해 올해 물류센터 총 공급량은 약 520만㎡ 수준으로, 기존 예상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관련 규제 강화와 더불어 개발 비용 급상승으로 인해 향후 신규 공급 속에 추가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