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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영종도 리조트에 주목.영종도 리조트는 궁극적으로 워커힐점을 넘어 에이스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6월말 공사 착 공

Bonjour Kwon 2014. 4. 15. 21:49

-이트레이드證

입력시간 : 2014-04-1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5일 파라다이스(034230) (35,200원 ▼550원 Infinity%)에 대해 영종도 복합리조트가 회사의 에이스(ACE)가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은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영종도 복합리조트는 초창기 프로젝트라 지금 밸류에이션 포인트로 활용하기가 시기상조라는 인식은 잘못"이라며 "영종도 리조트는 궁극적으로 워커힐점을 넘어 에이스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올해 6월 말 영종도 리조트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며, 내년까지 부산점, 제주롯데점 등 나머지 2개 영업점 통합이 진행된다"며 "여기에 앞으로 워커힐점 증설 타결 가능성이 있어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워커힐점은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성장세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성 연구원은 "워커힐점 드롭액은 중국 VIP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연간 10%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나머지 4개 카지노 영업점도 중장기적으로는 연간 10%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