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0 오후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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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교직원공제회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주상복합건물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20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와 지방재정공제회는 뉴욕 부동산에 각각 1000억원과 100억원씩1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출펀드형태 투자로 연수익률은 7.8%이며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전문업체 스타우드의 투자 물량 일부를 이들 공제회가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들 공제회의 이같은 국외 부동산 투자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국외 대체투자를 통해 수익을 늘리려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