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재직한 공직 사회 떠나 트루벤 인베스트먼트 CEO로 제2의 인생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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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전 차관보는 최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 민간 인프라 개발 펀드인 '트루벤(Truben)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 이사 직을 맡았다.
그는 공직생활에서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국가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결성했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기할 수 있는 화력 발전소 건설을 우선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는 "공직생활 중에 국가 재정이 충분치 않아 특정지역이 발전할 기회를 놓치는 사례를 봐왔고 작년 9월 전력수급 불균형에 따른 정전 사태를 보고 느낀 바가 많았다"고 밝혔다.
구 전 차관보는 지난 2005년부터 2년 반 동안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재정국장으로 근무하며 국제금융·에너지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그는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대형 건설사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발전소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원 인만큼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과 국내외 연기금·보험회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펀드 참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전 차관보는 행시 24기로 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과 정책조정국 등을 거친 국내 대표적인 재무통이다. 퇴임 직후 재정부 직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상사'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고위 공직자의 금융투자 업계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변양호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2005년 사모투자전문회사인 보고펀드를 설립한 후 현재 1조2000억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고, 김영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역시 2004년 칸서스자산운용 대표로 변신해 2조9000억원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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