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its

한국토지신탁, 500억원. 연면적 5만3790㎡의 지상 2층짜리.안싱시 일죽면 물류창고투자 리츠 설립  예상배당 수익률은8%대 중반.기간 5년.

Bonjour Kwon 2015. 7. 6. 10:55

2015-07-06 10:49:21+-

 부동산투자회사(REIT)의 자산관리 업무를 겸업하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이 최근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케이원제5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자산관리 운영업무를 시작했다.

 

 대상 부동산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에버게인 물류센터다.

 

 자산 가치는 약 500억원이며, 규모는 연면적 5만3790㎡의 지상 2층짜리 건물이다.

 

 예상배당 수익률은 8%대 중반이며, 리츠의 운영기간은 5년이다.

 

 최근 물류센터가 기관투자자들의 주요 투자대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에버게인 물류센터는 임차인의 안정성과 높은 배당 수익률로 일찍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대기업 중심 임차인들의 장기임대차 계약이 체결돼 있어서 투자자 모집과정에서도 기관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인공제회를 비롯해 부동산사모펀드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한국토지신탁도 투자에 참여했으며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로서 투자자를 보호하게 된다.

 

 리츠의 대상 부동산인 ‘에버게인 물류센터’는 수도권 물류의 주요 거점인 용인시와 이천시, 안성시의 3개시 공동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중대형 물류센터가 다수 분포돼 있다.

 

 일죽IC에서 7㎞ 거리이고 앞으로 서이천IC가 개통되면 물류배송 교통편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는 “투자자의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리츠의 추가 설립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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