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설립,매매

키움운용. 중국계 푸싱그룹과 DGB금융지주등 7개사,중4 개선정.부동산 및 PEF 전문운용사 칸서스자산운용 예비입찰 참여 미래에셋운용은 불참

Bonjour Kwon 2015. 11. 28. 07:26

2015-11-27 1

 

[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부동산 및 사모투자펀드(PEF) 전문운용사 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참여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자산운용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 결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을 비롯해 국내외 7개 기관이 출사표를 던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운용 고위관계자는 "칸서스운용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왔다"며 "대체투자 등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안진 등은 다음주 중으로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를 발표하고 본입찰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각대상은 칸서스자산운용 지분 100%로 한일시멘트 및 특수관계인(49%), 우리사주조합(9.7%)과 KDB생명(9.0%), 대우증권(7.0%), 하나금융투자(6.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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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스자산 매각, DGB·키움자산·푸싱 등 4곳 숏리스트 선정

기사입력 2015.12.03 오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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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스자산운용 매각 본입찰 적격후보(숏리스트)에 DGB금융지주와 키움투자자산운용, 중국 푸싱그룹을 비롯한 해외업체 2곳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2일 매각주관사인 딜로인트안진은 이 같이 결정하고 인수후보들에 통보했다. 조만간 실사를 시작한 후 24일께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예비입찰엔 DGB금융지주와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국내 업체 4곳, 푸싱그룹 등 해외 업체 3곳 등 총 7곳이 참여한 바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2004년 설립됐고 주식 및 채권 투자, M&A, 부실자산, 부동산, 구조조정 등 사모펀드(PEF) 운용도 하고 있다. 수탁자산 규모는 4조814억원이다. 매각 대상은 우리사주조합과 재무적투자자(FI), 한일시멘트 및 특수관계인 등이 보유한 지분 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