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계획

서울 경전철 10개노선.10조(동북선.신림선.위례신사선.면목선.우이선.서부선.목동선.난곡선등)대형 건설사들, 신림선."10조 서울 경전철 사업 수주전

Bonjour Kwon 2016. 3. 27. 11:26

 

 

 

 

서울 경전철 10개 노선 10조 규모, 대림산업 등 시행 확정

위례신사선은 삼성물산, 동북선은 현대엔지니어링 사업 검토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기사더보기 +

2016-03-23 11:44:29

 

▲ 서울경전철 계획 노선도. ⓒ서울시

 

대형 건설사들이 총 사업비 10조원에 달하는 서울 경전철 사업 참여를 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포스코 건설과 대림산업, 한화, 두산건설 등이 경전철 사업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삼성물산, 현대ENG 등 다른 건설사들도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포함된 서울 지역 경전철 노선은 모두 10개 노선, 총 사업비만 8조7000여억원에 달한다. 현재 진행 중인 우이신설 경전철 사업까지 포함하면 경전철 관련 사업은 모두 10조 규모로 추산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 경전철 10개 예정 노선 가운데 우이선과 신림선이 사업시행자를 확정했고, 면목선과 동북선, 위례신사선 등은 사업시행자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시공을 한 민간이 일정 기간 운영권을 갖는 민자형 사업을 선호하고 있다.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경전철 사업은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 고려개발, 두산건설, 한진중공업 등 10개 건설사가 공동 컨소시엄을 이뤄 시행한다. 일명 BTO(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철도 소유권은 서울시에 넘기는 대신, 30년간 운영을 통해 수익을 보장 받는 사업 형태다.

 

지난 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경전철 신림선(9호선 샛강역~서울대앞)은 주간사인 대림산업을 비롯해 두산건설, 한화건설, 고려개발, 삼호 등이 공동 출자한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가 사업을 맡는다. 신림선의 총 사업비는 8329억원으로 4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는 신림선 개통 후 일정 기간 경전철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우이선과 마찬가지로 BTO방식이다.

 

왕십리에서 상계역을 잇는 경전철 동북선(총 사업비 1조5754억원)은 사업주간사였던 경남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2010년 입찰 당시 차순위였던 현대엔지니어링과 프랑스 건설업체인 브이그(Bouygues) 컨소시엄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기존 BTO방식은 물론 손실과 이익을 시와 민간이 나누는 위험분담형과 손익공유형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업비 등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협의를 마치겠다는 것이 회사와 서울시의 공통된 입장"이라고 전했다.

 

청량리~신내동을 잇는 면목선(총 사업비 8894억원) 사업도 현재 포스코건설과 GS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서울시와 사업 계획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 위례-신사선(사업비 1조4253억원)의 경우 삼성물산이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송파~용산 경전철 사업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는데, 위례-신사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사업 참여 여부를 재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도 마천역~복정 구간을 잇는 위례선(총 사업비 1800억원)과 새절역~서울대입구역 구간 서부선(1조6191억원)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반면 우이-신설연장선과 목동선, 난곡선 등은 아직 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신월동~당산역 구간을 잇는 목동선(총 사업비 9392억원)은 지난 2005년 현대산업개발이 사업 제안을 했지만, 서울시가 민자 적격성 미확보를 이유로 제안서를 반려한 뒤 사업제안자가 없다.

 

보라매공원~난향동 구간을 연결하는 난곡선(총 사업비 3912억원)은 지난 2011년 고려개발이 민간사업 제안을 했다가 자진 철회했다. 수익성이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해당) 경전철 노선의 경우 구간 거리가 짧고 승객 수도 많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업성이 없는데 굳이 하겠다고 나서서 손해 볼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서울 경전철 동북선

 

최근 수정 시각 : 2016-03-27 0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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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경전철 노선

공사중 우이신설선 신림선

공사확정 동북선 면목선

구상중 서부선 목동선 난곡선

위례선 위례신사선 위례과천선 원종홍대입구선

 

대한민국의 경전철 노선

AGT 철제

차륜 부산김해경전철 용인경전철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김포 도시철도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고무

차륜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의정부 경전철 서울 경전철 신림선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부산 도시철도 양산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

트램 수원 도시철도 1호선 판교트램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서울 경전철 위례선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자기부상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서울 輕電鐵 東北線 / Seoul LRT Dongbuk Line

서울 경전철 동북선

운영기관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1]

영업거리 총 연장 12.34㎞

궤간 -㎜

역수 14

전기 직류 750V

신호 -

표정속도 평균 -㎞/h

차량기지 -

지상구간 없음

개통

 

1. 개요

2. 상세

3. 논란

3.1. 중전철화 요구

4. 역 목록

1. 개요[편집]

 

 

↑ 서울 경전철 동북선 노선.

 

원래 3기 지하철 계획 중 하나였던 서울 지하철 12호선의 구간 중 하나[2]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취소되고 이후 변형되어 추진되고 있는 노선 중 하나다. 지하철이 없는 고산자로-종암로, 월계로-한글비석로에 들어서 네트워크 효과가 크다.

 

서울특별시의 경전철 사업으로 준공 후 시설은 서울시에게 귀속되며 30년간 민간회사에서 운영하게 된다.

 

2015년 3월 8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서울시의회에 업무보고한 데 따르면 연내 실시협약 체결 후 2016년 착공 예정이라고 한다.#

 

 

차량 조감도 그림의 떡

 

사업자인 경남기업이 법정관리에 돌입한데다 성완종 회장의 자살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졌고, 결국 경남기업측의 동북뉴타운신교통은 우선협상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차순위 협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3]측의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와도 협상을 진행하고는 있으나 건설경기의 불황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는 듯.

2. 상세[편집]

 

일단 계획만 나왔지 이후 진척된 것은 아직 없다. 따라서 아래 서술은 철도 동호인들의 예측이므로 실제와는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보자.

 

미아사거리역은 환승통로 길이가 350m를 넘는 엄청난 막장환승이 예정되어 있고[4] 하천 밑을 뚫고 지나가야 하는 하계역과 역이 사거리 위쪽에 위치한 월계역도 말할 것이 없다. 게다가 경동시장 앞의 제기동역까지 막장환승.

 

특히 동북선 왕십리역은 성동지하차도 윗쪽 끝부분에 지어질 계획이라 분당선 환승 시 대심도 승강장에서 올라가 2호선 승강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로질러 다시 올라가서 지상 왕십리역으로 이동하는 노원역 이상의 막장환승이 될 예정이고, 2, 5호선과도 막장환승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북권의 강남 접근성이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가 많다.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계획을 수정하여 동북선 왕십리역 승강장을 분당선 근처로 옮겨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애시당초 분당선의 강북 연장 형태로 됐으면 좋겠지만 여러 사정 때문에 어렵다.

 

한편 용두역 바로 밑을 지나지만 환승이 안되는데, 2호선 본선이 있는 왕십리역을 기점으로 삼는 노선인지라 성수지선과 연결할 필요성을 굳이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필요하면 용두역 환승도 검토하겠다는 듯 하며, 동대문구에서는 아예 제기동역과 용두역 사이에 역을 신설해서 1호선과 2호선을 모두 잡을 계획을 갖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용두역에서 환승이 이뤄진다면 왕십리 일대에서 우이신설선을 이용하기 편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기존 도시철도와는 개념상 차이가 있는 경전철이고 민자사업이라는 특성상 비용 절감의 문제도 있어서 막장환승을 하기보다는 환승통로 없이 경전철역을 별개로 지을 수도 있다. 이 경우는 간접환승을 해야 한다.

 

반면에 개념환승이 가능한 곳에서는 마찬가지로 비용 절감을 위해 역사를 짓지 않고 기존역사 활용하여 환승통로만 만들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고려대역은 이미 서울 지하철 6호선 역사에 12호선을 대비한 중층 승강장이 있기 때문에, 이 승강장을 동북선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교통 사각지대였던 은행사거리와 장위동을 훑고 가는 노선이라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다음으로, 아직 착공하지 않은 경전철 중에는 가장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노선이다.

3. 논란[편집]

 

3.1. 중전철화 요구[편집]

 

동북선을 지나는 지역 주민들이 현재 왕십리가 종점인 분당선과의 직결을 요구하고 있다. 지역 신문에도 직결에 대해 다루고 있고 해당 지역에서 주민서명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5]

 

동북선이 경전철로 개통된다고 하자 동북 5구 주민들은 강남의 지하철들을 예로 들어서 동북선을 경전철이 아닌 중전철(일반 전철)로 하여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경전철 자체가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인구 수가 중전철보다 적기 때문이다.[6] 그러던중 동북선을 분당선과 직결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고, 2014년 봄에 동북선 구간을 이용해서 분당선을 상계역으로 연장하도록 하자는 서명운동이 이루어졌다. 동북선과 분당선을 분리할 경우 왕십리역이 심각한 막장 환승이 되어 가장 중요한 강남 접근성이 저하되는 것이 한 몫 한 듯 하다. 그리고 사실상 동북선의 원안이라고 할 수 있는 구 서울 지하철 12호선은 왕십리역에서 분당선과 직결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주장은 어찌보면 경전철 이전의 원안대로 추진하자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노선과 우선협상대상자가 확정된 상태에서 바뀔지는 미지수. 서울시는 이에 대해 기본 계획에 따라 경전철화를 고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시공사인 경남기업의 상장폐지 등으로 추진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영원히 고통받는 강북 지역 2015년 12월 14일 서울특별시에서는 차순위자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노원병 지역구 국회의원인 안철수 의원은 방학역까지 연장해서 우이선과 직결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해 우선 상계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추진 예정이다. 본래 고무차륜으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경남기업 파문 이후 차순위 협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과는 철제차륜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과 직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2016년 2ᅟ월 동북선 연선 주민들은 서울시의회에 기존 계획을 폐기하고 분당선 중전철로 연장하라는 11만 명의 청원을 보냈다.링크

 

그러나 타당성조사 결과 동북선은 경전철로 건설할 경우 B/C 1.12로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B/C 1.0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중전철화하려면 사업비가 배로 증가하게 되는데 이러면 당연히 사업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무리 중전철화를 요구한다 한들 실제로 성취해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4. 역 목록[편집]

 

환승역을 제외한 모든 역명은 가칭이다.

역번 ㎞ 역명 승강장 분기선 환승노선 소재지

형태 횡단

왕십리 往十里 ● 2호선

● 5호선

● 경의중앙선

● 분당선 서울특별시 성동구

동명초교[7] 東明初校

제기동 祭基洞 ● 1호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려대[8] 高麗大 ● 6호선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우체국 鍾岩郵遞局

종암경찰서[9] 鍾岩警察署

미아사거리 彌阿四거리 ● 4호선 서울특별시 강북구

창문여고 昌文女高

북서울꿈의숲 北서울꿈의숲

우이천[10] 牛耳川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 계 月 溪 ● 1호선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 계 下 溪 ● 7호선

대진고교[11] 大眞高校

은행사거리 銀行四거리

상 계 上 溪 ● 4호선

[1] 현대엔지니어링 출자

[2] 서울 지하철 12호선의 노선은 강남-강북-미아삼거리 부근에서 북서울 꿈의 숲 - 광운대역쪽으로 우회하여 광운대역 종착이였다.

[3] 원래 현대엠코였으나 현대엔지니어링과 합병

[4] 2010년에 서울시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 통로 구간에 민자사업자의 임대사업을 제안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신길역이나 대림역과 같은 형태로 지하상가가 들어설 듯 하다. 크고 아름다운 지하상가

[5] http://www.yonhap21.com/detail.php?number=5741&thread=22r12

[6] 경전철은 RH기준 1분 후반대의 아주 짧은 운행간격을 유지할 수 있지만 한 번에 수송하는 편성당 승객량은 작은 편이다. 반면 중전철은 RH시간대에도 4분 이내로 좁히는 것이 굉장히 어렵긴 해도 한 번에 많은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물론 1~3분 간격 운행이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러시 아워는 그런 거 없다.

[7] 동북뉴타운신교통 제안 노선에서는 삭제

[8] 계획상 동북선 고려대역은 고산자로변에 위치하여 경계이긴 하나 성북구가 아닌 동대문구 제기동에 속할 예정이다.

[9] 동북뉴타운신교통 측에서는 종암우체국(가칭)역과 종암경찰서(가칭)역을 종암시장(가칭)역으로 통합하는 안을 제안하였다. 두 개의 역이 들어설 경우 역간 거리가 짧아서 하나만 설치하는 안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10] 동북뉴타운신교통 제안 노선에서는 삭제

[11]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후문이 이 부근이라서 역 위치에 따라 서울과기대가 역명을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

분류 대한민국의 건설 중인 철도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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