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0
행정공제회가 25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유럽 부동산 블라인드펀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펀드) 위탁운용사에 국내외 자산운용사 10곳이 몰렸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가 지난 16일 위탁운용사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삼성SRA자산운용-악사리얼에스테이트, 이지스자산운용-CBRE글로벌인베스터, 페블스톤자산운용-인베스코, 하나자산운용-코메르츠레알 등 국내외 자산운용사 1곳씩으로 구성된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행정공제회는 제안서 평가 및 프레젠테이션(PT) 심사 등을 거쳐 다음주에 1개 팀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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