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에 투자자금을 1차 납입하며 8월 중 2차납입예정
2016-06-21
미래에셋대우가 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멀티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에 자기자본 투자를 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1일 이사회의결을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 미국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 7호에 미달러화 기준으로 1억 8,140만불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30일에 투자자금을 1차 납입하며 8월 중 2차납입예정이다.
또 멀티에셋자산운용의 3개펀드에는 각각 330억원씩 총 9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당펀드는 멀티에셋 게이트웨이 글로벌 우량전환사채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 멀티에셋 더웨이 멀티스트래티지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 멀티에셋 올웨이즈 글로벌매크로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다. 자금납입예정일을 다음달 1일이다.
미래에셋대우는 거래목적으로 자기자본투자를 통해 수익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