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관투자자

군인공제회, 완주테크노밸리 64만평 2단계 조성사업(효성등책임준공.민관합동개발사업)에 400억선순위 투자 인·허가 완료된산업단지.

Bonjour Kwon 2016. 10. 7. 19:06

2016-10-07

 

2013년부터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3건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ㅡㅡ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위치도<사진제공=군인공제회>

(서울=포커스뉴스) 군인공제회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에 400억원 투자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완주군이 공동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 완주테크노벨리에서 시행하고 효성 등 4개 시공사가 책임 준공하는 민관합동 개발사업이다. 전북 완주군 봉동읍 211만5000㎡(64만평)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주거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이 조성되고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는 2013년부터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3건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에 400억원을 선순위로 대출하기로 했다.

 

 

군인공제회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신규투자 활성화 이유에 대해 “과거 개발사업의 경우 인·허가 리스크가 컸지만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지자체주도하에 인·허가가 완료된 상황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측면이 있다”며 “지자체의 매입 확약 또는 보증과 시공사의 책임준공으로 인해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인수 군인공제회 건설부문 CIO는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안정성이 확보된 양질의 투자 제안이 많이 들어와 올해 들어 총 13건, 4700억 원의 신규투자가 이루어 졌다”며 “이는 전년 대비 4배 이상 투자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