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0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KTB신용정보는 100%출자 회사인 더줌자산관리를 통해 P2P(Peer to Peer)금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더줌자산관리가 출시한 P2P서비스의 이름은 '줌펀드(ZOOMFUND)'로, 대출자와 투자자에게 유리한 혜택을 주고, 각자의 자산을 키워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P2P금융은 온라인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대출자와 투자를 원하는 개인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대출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이자가 정해지면, 다수의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 대출 해 주고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더줌자산관리의 P2P서비스는 대출자에게 최저 4.4% 금리를 제공하며, 대출 신청부터 투자자모집, 사후관리까지 서비스한다.
더줌자산관리 관계자는 "KTB신용정보가 16년간 쌓아온 채권관리 노하우와 빅데이터기반의 신용평가 모델 등 타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최근 누적 대출 취급액 3000억대로 급성장한 P2P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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