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P2P)

P2P대출 기업 '써티컷', '비욘드펀드' (대체투자 전문 플랫폼 출범)설립 금수입대금 투자. 부동산,현물등에 소액투자 P2PAI투자플랫폼출시

Bonjour Kwon 2017. 1. 26. 09:23

세이프가드90’ 프로그램을 마련.

매달 투자액의 0.1%가 보험료로 납부

 

 

2017.01.25

 

개인 간(P2P) 금융업체인 써티컷(30CUT)은 자회사 비욘드펀드를 설립해 P2P대출 투자상품을 내놓는다고 25일 발표했다.

 

대부업 등록 후 영업에 나서는 비욘드펀드는 개인이 부동산, 현물 등 대체투자자산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P2P 투자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호 상품은 미국에서 생산된 골드바를 수입하는 수입상이 KEB하나은행에서 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납부하는 지급보증 예치금을 빌려주는 형태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달 1일부터 개인을 대상으로 4억원 규모 투자금을 모집한다. 기대수익률은 3개월 만기에 3%로 연환산수익률로는 12%다. 1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비욘드펀드는 부도가 발생하면 투자 원금의 90%까지 보전해주는 ‘세이프가드90’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매달 투자액의 0.1%가 보험료로 납부된다. 또 비욘드펀드는 1호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모든 투자자에게 수익률 1%를 추가 지급하는 ‘리워드 이벤트 3+1’을 진행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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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써티컷, 대체투자 전문 플랫폼 출범

 

2017.01.25

 

기관투자자 전문 P2P 금융플랫폼 써티컷(30CUT)을 운영하는 비욘드플랫폼은 대체투자전문 P2P금융플랫폼 '비욘드펀드'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욘드펀드는 사모펀드, 자산운용사, 투자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던 대체투자자산에 누구나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P2P 플랫폼으로 실물자산, 부동산 등 담보가치가 인정되는 상품이 투자 대상이다.

 

1호 상품은 골드바 유통대금으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골드바 수입 과정에서 필요한 은행 지급보증금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3개월 만기에 연 수익률 16%(리워드 포함)로 모집 금액은 4억원이며 최소 1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비욘드펀드는 업계 최초로 전 투자상품에 손실 보전 보험을 적용한다. 세이프가드90은 투자 원금의 90%까지 손실을 보전해주는 보험으로 비욘드펀드가 최초로 3억원을 출연한다. 투자자들은 투자액의 월 0.1%(연 기준 1.2%)를 '세이프가드90'에 자동 납입해야 한다. 하지만 출시 후 일정 기간은 베타서비스 기간으로 보험료 및 별도 플랫폼 수수료는 없다.

 

아울러 출시 이벤트도 마련했다. 써티컷은 모든 투자자들에게 수익률 1%를 추가 지급하는 '리워드 이벤트 3+1'을 진행한다. 투자자들은 기존 수익률 3%에 리워드 1%를 합해 3개월동안 총 4%(연 16%)의 수익률을 받게 된다. 사전등록 후 100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20만원 상당의 금 한 돈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이날부터 31일까지 비욘드펀드 홈페이지에서 일반회원 가입 및 투자 알림 신청을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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