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2
최근 오피스텔, 상가와 함께 떠오르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인 일명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로도 불리는 이 시설은 호텔 수준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실내 취사나 세탁을 할 수 있다. 오피스텔처럼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 임대도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과 숙박시설을 둘 다 허가 받은 덕에 호텔 형식의 단기 투숙과 외국인·비즈니스 방문객들의 장기 투숙도 할 수 있다.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을 경우 주택임대차 보호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고 전매도 가능하다.
그동안 분양된 생활형 숙박시설의 청약성적도 좋은 편이다. 지난해 3월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동에 선보였던 상남 큐비 메종드테라스는 최고 12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1월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에 분양된 송도 오네스타는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지난달 제주 연동에 분양 홍보관을 개관한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도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확정일자 받은 뒤 전매 가능
현재 제주도와 부산, 인천, 경기 수원 등지에서 생활형 숙박시설이 분양 중이다.
경성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코업시티호텔 하버뷰를 이달 중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9층에 306객실이 들어선다. 2025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이 확정된 제주 서귀포 신공항과 위미항 등이 가깝다. 큰엉해안경승지, 조배머들코지, 쇠소깍, 제주민속촌 등 관광명소가 주변에 밀집돼 있다.
엘시티PFV는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058-2번지에서 엘시티 레지던스를 상반기 중 분양한다. 해운대관광리조트 3개 건물 중 가장 높은 랜드마크타워 지상 22~94층에 전용면적 112~205㎡ 561실이 들어선다. 송림공원, 해운대 해수욕장이 등이 인근에 있다.
대복래저개발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1-2번지에 해이든 영종 레지던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 162실 규모다. 호텔식 서비스와 빌트인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인천국제공항이 가깝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로데오거리 가운데서 스테이216 레지던스가 주인을 찾고 있다. 지상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5~18㎡ 225실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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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산신탁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 모델하우스 개관
2017-04-28 09:58
연합뉴스
▲ 국제자산신탁은'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은 전용면적 20.89∼66.25㎡의 A타입부터 J타입까지 10가지 다양한 평면 타입, 총 181실로 구성된다.
업체 측은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직영관리 운영으로 고객 수익률을 높였다"라며 "가시성 및 접근성이 우수해 전매가 쉬우며, 높은 임대(차) 수익이 발생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주택 청약 통장의 유무, 1가구 2주택 등에 관계없이 분양이 가능하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최저 50%의 조건으로 투자자의 부담도 줄였으며, 해운대 관광리조트 사업(LCT)과 동부산 관광단지 조성 등 각종 호재가 예정된 곳에 있다.
호텔은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자랑한다.
일부 프리미엄 객실에만 제공하던 테라스 특화설계를 전 객실의 약 77％에 해당하는 비율로 설계해, 객실에서 해운대 바다와 함께 동백섬, 광안대교 방면의 조망도 가능하다.
호텔 지하 2층에는 호텔 최초로 소극장을 제공해 무료 영화 관람을 제공, 비즈니스 그룹에는 단체 포럼 및 회의실로 제공한다.
투숙객과 계약자들에게 우수한 혜택도 부여한다.
계약자에게는 연 10일간 호텔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이용권이 주어지며, 투숙객들은 호텔 1호점인 '뷰티크팰리스 해운대 호텔'의 옥상 수영장과 기타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은 전시·컨벤션 행사 및 유명 관광축제가 개최될 부산의 최중심 입지인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45-8,9에 들어선다.
호텔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570번길 45(우동)에 개관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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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생활숙박시설 ‘서청주 엘파크’ 분양
최초입력 2016.06.22
코람코자산신탁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21-1번지에서 ‘서청주 엘파크’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6~53㎡, 총 591실 규모다. 원룸, 1.5룸, 2룸 등 다양한 평면 설계로 구성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개별 창고, 택배 보관실 등을 조성해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 옥외 쉼터, 옥상 정원,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쾌적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양청공원,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구룡공원 등이 있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청주테크노포리스, 옥산산업단지, 국사일반산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밀집지역 ‘Y벨트’ 중심에 들어서 12만여명의 풍부한 임차 수요도 있다.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중부고속도로 오창IC,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옥산~오창고속도로(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을 통해 전국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를 품고 있어 공실걱정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분양가도 최저 8000만원대로 투자자의 부담을 줄였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도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테헤란로 425번지에 마련했다. 새천년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준공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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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제주 서귀포서 생활형숙박시설 `일성 트루엘` 분양
최초입력 2017.05.02 1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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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은 제주시 노연로 일대에 생활형숙박시설인 '제주 서귀포 일성 트루엘' 모델하우스를 마련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7~34㎡, 21개 타입, 총 233실 규모로 일성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4층 이상의 일부 실에서는 바다조망도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서귀포시 서귀동은 국내 첫 외국계 영리병원이 들어오는 헬스케어타운과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허브 역할을 맡을 서귀포 관광미항과 가깝다.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제주도 인구 유입을 주도하는 혁신도시와 오는 2018년 가동에 들어가는 세계규모의 복합 리조트, 가족 테마파크인 신화역사공원이 인근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장기 주거와 단기 숙박의 개념을 접목한 생활형숙박시설인 '오피스테이'로 일반 관광객 수요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비즈니스 수요도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며 "제주 서귀포 일성 트루엘은 서귀포의 중심입지로 주변에 이중섭 거리, 재래시장과 다양한 비즈니스 사업장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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