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0
6개 자산운용사, 금투협 정회원 신규 가입
(서울=연합뉴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6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회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황영기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6개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6.20 [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국제자산운용 등 6개 자산운용사가 정회원으로 신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투협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국제자산운용, 수성자산운용, 지브이에이자산운용,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쿼터백자산운용, 티엘자산운용(이상 가나다순)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아 각종 회의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과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수강,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받는다.
금투협 회원 총수는 정회원 229개사, 준회원 109개사, 특별회원 23개사 등 361개사로 늘어났다.
정회원은 자산운용이 159개사로 가장 많고 증권 54개사, 부동산신탁 11개사, 선물 5개사 등 순이다.
◇ 금융투자협회 신규 정회원 소개
회원사 대표 특장점
국제자산운용 권봉주 - 국내외 AI투자 중심으로 최적의 멀티에셋(Multi Asset) 전략을 구사해 중장기 안정적 중수익을 추구
수성자산운용 박세연 - 네트워크, 현장의 비계량정보, 전문적 계량정보 등을 종합해 거래(Deal) 위주의 운용을 통한 절대수익 추구
지브이에이자산운용 박지홍 - 시장독립적,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전략 헤지펀드운용사
켄달스퀘어자산운용 김구영 - 국내 중·대형 물류센터 투자와 개발전문 운용사로서 글로벌 부동산투자 파트너쉽 보유
쿼터백자산운용 장두영 -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보다 체계적·안정적 수익창출을 추구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
티엘자산운용 이혁진 - '고객이익 최우선'을 미션으로, 우수한 투자성과를 장기적으로 제공하는 신뢰받는 투자솔루션 제공 운용사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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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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