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복지대학이 노인복지
선진국인 핀란드 웰빙센터(FWBC)의 첨단 운영시스템을 도입,서민층 대상의 노인홈과 달리 호텔식 고급 시설과 헬스센터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고급형 노인홈 시대를 연 것이다.
현재 수용 인원은 100명으로 개장과 함께 신청자가 쇄도해 입주를 하려면 상당 기간을 기다려야 한다.
한달 이용료는 10만~20만엔(85만~170만원) 선으로 개인별 소득 수준을 감안해 차등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오는 2007년부터 본격화되는 단카이세대(1947년에서 1949년까지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 퇴직을 앞두고 대학과 민간기업들이 앞다퉈 건설사업에 뛰어 들었다.
특히 민간기업들이 새로 건설 중인 노인홈은 도시권에 몰려 있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 지자체나 사회복지 시설에서 지은 노인홈은 시골 지역에 많아 노후에도 도시 생활을 원하는 부유한 소비층을 잡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유료 노인홈 운영업체인 생활과학운영(본사 도쿄)이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 소재 삿포로 맥주공장 부지에 '리본시티'를 건설하는 게 대표적 예다.
이 회사는 지바현 이치가와시 재개발 지역에도 진출해 39층 초고층 맨션의 4~9층에 유료 노인홈을 건설 중이다.
올 하반기에 오사카 재개발지의 '크로스타워 프로젝트'에 유료 노인홈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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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의료법인 유료노인홈 겸업 허용 |
이달 통상회국서 의료법 개정…올 이후 시행 예정2006년 01월 15일 |
후생노동성은 14일 병원이나 진료소를 경영하는 의료법인에 대해 유료노인시설(홈)의 겸업을 인정키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유로노인시설은 고령자들이 주거지처럼 생활할 수 있는 일종의 실버타운과 같은 공간으로 입소자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병원과 주거공간을 원할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후생성은 20일부터 열리는 통상국회에서 의료법개정 등을 통해 올 이후에 이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의 의료법은 의료법인의 사업 범위를 병원, 진료소, 의학관련 연구소, 약국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가 끝난 고령자가 유료시설에 들어갈 경우 다시 입소 절차를 밟아야하는 등 환자와 시설 모두 불편하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후생노동성은 하나의 의료법인이 병원과 노인시설을 함께 운영하게 되면 같은 부지에 두개의 시설이 설치될 수 있어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는 노인들의 응급처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실버타운 형식의 노인후생복지시설이 발달해 있는 일본에는 14만 병상의 간호요양형 의료시설이 있는데 일본 정부는 이들 시설을 오는 2001년까지 폐지,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유료노인시설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후생성은 그러나, 주식회사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한 법인에는 겸업을 허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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