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태양광·ESS·폐기물·연료전지발전

태양광발전사업 사업성

Bonjour Kwon 2017. 7. 7. 16:57

태양광 발전 사업 예측이 안된다.

액션러닝 2016.12.27

 

#1. 혼탁한 태양광 발전 사업..

2017년 상반기까지 시장진입 하기위해 여전히 정보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진입하기가 쉽지가 않으니...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변전소 용량 부족


-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지역은 전라북도와 남도 위주인데.. 이쪽은 송전용량? 뭐 이런거 차서 발전소

신설이 어렵다고 한다. 이미 너무 많은 발전소가 위치하여 전기를 만들어서 송전할수 있는 용량이 없다고,,

뉴스 검색 해보면 내년에 무제한계통연계? 뭐 이런거나 변전소 용량을 더 받게 해줘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태양광)을 돕는다고 한다. 변전소를 증설하는게 답인데 이건 2~5년 걸린다고 한다.


음.. 일종의 진입 장벽인가? 강원도와 경상도쪽은 태양광 발전소 분양 검색해보면 한참 만들고 있는게 많다.

거리적으로 너무 멀어서 좀 꺼려진다고 할까.. 변전소 용량 늘어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




2. 20년 장기 계약(?)


- 2016년 태양광 정책은 SMP는 현물로 거래(약 70원대)하고 REC는 현물,장기거래 이원체제 였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가 생산되면 한전에서 바로 사가는게 SMP,

REC는 1,000kw 발전할때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라고 해서 1REC씩 쌓인다.

즉, 태양광 발전을 하면 SMP + REC*(가중치)가 수익이 되는거다. 보통 SMP는 매달 찍히는거 같고

REC는 3년 모아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REC현물 가격이 높을때 팔면 수익이 더 날 수 있다.

REC가격은 자꾸 변동하는데.. 한전 등 일정량 이상 일반 발전을 하는 회사는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해야 하고,, 안할꺼면 너네가 사라! 라고 해서 REC를 사간다.. 안사가면 과징금이..

어쨋든 그래서 장기계약이라고 해서 12년동안 REC를 일정한 가격에 사주는 시장이 있는데

사람들이 여기에 높은 가격으로 입찰하여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유지하려고 한다.

나의 목표는 SMP야 아무리 떨어져도 60원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보았고,

지금 REC 현물 가격이 130~170원인데 12년 장기로 130원만 되면 할만하다고 생각하였다.

거기다 100kw 이하 발전소는 토지위에 했을시 1.2배 REC 가중치를 준다.

이런 계산하에 2017년 태양광 발전을 생각했는데,,

20년 장기계약은 SMP + REC 합쳐서 20년 장기계약 하는거다. 12년은 SMP는 변동하기 때문에 추가 수익도

생각해볼수 있는 가격이었다면, 20년 장기계약은 인플레이션 발생만큼 손해라고 할까나..

예를들어, 매년 2천만원씩 20년동안 받기로 하였다면, 10년뒤 2천만원과 지금의 2천만원이 같을까..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하고, 태양광 기계효율 저하까지 생각하면 진퇴양난이다.

물론, 20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굉장히 크긴하다. 싫으면 현물하던가?

라고 묻는다면 할말없음,, ㅎㅎ



3. 금리 인상


- 대출 땡겨서 할껀데 금리가 상승한다. 음.. 금리 상승은 수익성 저하..



4.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자 들이 태양광 발전소 짓는다.


- 아.. 사갈사람이 자기네들이 만들어 버리니 수요가 줄지 않는가.. 아무리 의무량이 계속 늘어난다해도

수요는 줄어든다..


#2. 그래서 안할꺼임?

계속 눈치보는 중이다. 초기 자금이 크기 때문에..

각종 안좋은 뉴스들.. 소음이라고 할까.. 사실 투자는 소음이 많을때,, 주가가 바닥을 길때, 부동산 망해서

무너질꺼 같을 때! 투자하고 버틸수 있으면 어느정도 되는거 같다.


시기가 중요한데..

일단 아는 분과 함께 태양광 부지 물색중이다. 500kw정도 가능한 땅인데

태양광 부지로 판다고 한다. 민원 일체 걱정말라고,, 파는 조건이 주민들에게 동의서 받아주는거

100kw들어가면 딱 좋을거 같은데.. 그쪽 지역 변전소 용량이 없는거 같다.. 그럼 땅사서 뭐하나..

한화큐셀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 다녀왔는데.. 시공은 이쪽에 맡기면 100kw에 1억3천에 해준다고 한다.

물론 땅에 따라서 1~7천 정도 토목비 등 기타금액이 들어가고,, 보험 등 관리에.. 대출까지..

땅을 3천에 사고, 1억3천에, 농지전용 등 1~2천 하면 해볼만 할거 같다. 100kw니 rec 1.2배 받고,

근데 용량이..........

그리고 REC + SMP는 도대체 정확히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발전소에 인근주민 지분이 있으면 REC 1.2배 준다고 한다.

요새 새로운 정책이 나와서 적응이 안된다.

어쨋든 계속 주시해 보자.. 기회가 오면 바로 시작해야지.

다음에는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성 분석을 해보겠다.

 

 

출처: http://gpxpa.tistory.com/17 [큰그림을 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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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다던 태양광 발전소, 알고보니…

안석현 기자 | 2012/11/02 13:33

가-가+

“태양광 발전소 짓고, 노후도 대비하고….”

 

4년 전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태양광 재테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당시는 취임 초였던 이명박 대통령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정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어느때 보다 높던 시기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발전 원가에 못미치는 부분을 정부가 15~20년간 ‘발전차액 보조금’으로 되돌려 준다는 점에서 노후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 받았다. 태양광 발전소 투자 수익률이 최소 은행 이자의 두배, 밑져도 본전이라는 말이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당시에는 태양전지 세울 땅만 있으면 누구나 은행에서 융자받고 묻지마 투자에 나섰다.

 

◆ 4년만에 태양광 ‘붐’ 잦아든 이유는?

 

이 대통령이 8·15 광복절 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언한 지 4년이 지났다. 현재 과거와 같은 사설 태양광 발전소 설립 붐은 사그라들었다. 정부가 발전차액 보조금 제도를 폐지하고,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로 지원 방식을 바꾸면서 보조금이 대폭 삭감된 게 첫번째 원인이다.

 

2009년까지만 해도 새로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소 1㎾(킬로와트) 당 600원이 넘는 보조금을 수령했다. RPS 하에서는 300원 안팎으로 크게 줄었다. 기존 설치된 발전소들은 여전히 600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새 발전소들은 낮아진 금액만 받게된다. 비록 태양전지 가격도 많이 내려갔기 때문에 초기 투자 비용이 줄었다 하더라도, 투자 매력은 크게 떨어진 셈이다.

 

여기에 2011년 이전에 지어져 운영중인 태양광 발전소들도 투자 대비 수익이 당초 기대보다 높지 않았다는 점이 사설 발전소 건립 붐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다. 그렇다면 개인이 태양전지를 직접 구입해 발전소를 세웠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얼마나 될까.

충북 괴산의 한 태양광 발전소. 사설 태양광 발전소들의 운영 수익률은 1~2% 미만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괴산의 한 태양광 발전소. 사설 태양광 발전소들의 운영 수익률은 1~2% 미만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기업 발전소 수익률 바닥

 

이를 가장 객관적으로 나타내줄 수 있는 지표가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들 실적이다.

 

LG(003550)는 태양광발전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목적으로 2007년 LG솔라에너지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08년 충남 태안군 일대에 14㎿(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립,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해 초 이 회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LG솔라에너지는 지난해 한국전력에 전기를 팔아 24억1000만원을 벌었다. 1년 동안 정부로부터 받은 발전차액 보조금은 100억1983만4000원이었다. 따라서 연간 발전소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총 124억3000만원 정도다.

 

그러나 여기서 태양전지의 감가상각비 60억원과 금융비용 42억9000만원, 인건비 등을 제하고 나면 연간 당기순이익은 10억300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이 회사 자본금이 976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자본 대비 수익률이 1.05%에 불과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화 계열의 ‘한국태양광발전1호’ 역시 전라남도와 강원도에 총 2.4㎿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이 회사의 총 자산은 106억원 정도지만, 지난해 순이익은 1937만원 수준이다. 자본 대비 수익률은 1%가 채 되지 않는다.

 

삼천리(004690)가 운영하는 함평태양광발전소는 2㎿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2억49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차입에 따른 이자만으로 매출 16억9000만원의 절반이 넘는 8억9000만원을 지출했기 때문이다.

 

대기업이 노하우를 가지고 운영하는 발전소 수익률이 이정도라면 일반 개인이 설립한 발전소들의 수익률은 이보다 더 낮을 수도 있다. 실제로 부지 마련과 발전소 건설을 위해 대규모 융자를 받은 개인 사업자들의 수익률은 대부분 1~2% 이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LG솔라에너지가 처음 설립될때만 해도 연간 순이익을 300억원 정도로 추정한 증권사들이 많았다”며 “당시에는 태양광 시장에 대해 지나치게 장밋빛 전망만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2110201257&www.google.co.kr#csidx52c58cbaaece14aab28ecb058cd10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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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사업 단계별 문제점 및 주의할 점


1. 준비단계

(1) 설치가능여부 확인 단계

먼저 설치 장소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늘이지지 

않고 태양광 설치에 적합 장소가 확보되었는지, 

한전 선로 용량이 가득차서 설치가 불가능한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확보되지 않으면 설치는 불가능하죠.

[출처] 태양광발전사업 시 문제점 및 주의할 점|작성자 루돌프


(2) 허가 및 법적 검토 단계

개발행위허가, 발전사업 허가 등의 허가 및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검토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3) 자금문제 해결 단계

대출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자금문제 역시 중요한 해결사항입니다.



(4) 사업타당성 검토 단계

태양광발전사업에 있어 수익성 검토는 필수입니다.

 앞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해결했다 하더라도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진행을 하지 않는 것이 맞아요.


2. 설치단계


(1) 제품 검토 단계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를 어떤 것을 선정할 것인지, 

또 구조물은 어떤 두께와 크기의 것으로 사용하는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2) 시공사 선정 단계

국내 8천 여개의 태양광 시공업체가 있습니다. 

이들 중 기존 시공사의 시공실적과 시공사 자체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선정을 하게 됩니다.

[출처] 태양광발전사업 시 문제점 및 주의할 점|작성자 루돌프


3. 운영단계


(1) REC 입찰 단계

태양광발전사업의 수익구조는 SMP와 REC가격으로 결정됩니다. 

이때 SMP는 조정이 불가능한 값이지만, REC는 입찰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가격을 정할 수 있습니다. REC는 계약시장과 

현물시장이 있는데 계약시장이 12년간 고정된 입찰가로 거래가

 될 수 있는 반면 현물시장은 매달마다 거래가 

필요하기 때문에 중요한 관리요소입니다.


(2) 설비 관리 단계

태양광 설비는 해가 뜨면 자동으로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해야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정상적인 작동이 되고 있는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실제로 태양광발전사업에 있어 겪는 어려움들은 더 많습니다.

기존에 전기시공을 해보았다거나 태양광 모듈에 대해서 안다든가

 해서 태양광발전사업을 직접 진행하시려는 분들도 계시지만

 진행하면서 전문 컨설팅 업체에 맡길 걸 그랬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국내에 태양광 컨설팅 전문기업이 많지 않네요.

[출처] 태양광발전사업 시 문제점 및 주의할 점|작성자 루돌프


[출처] 태양광발전사업 시 문제점 및 주의할 점|작성자 루돌프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전 필수 확인사항

 

 

 

태양광 발전사업은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전에 꼭 확인해야만하는 사항들을 알려드릴게요.

 

태양광 발전사업의 허가에 대한 내용들은 블로그에서도 인허가 내용과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 과정 및 내용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은 시공업체에서 대행해주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허가가 나올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필수 확인사항 1. 한전 계통연계 용량 확인

지역별로 변전소가 있고 선로의 용량은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이 선로가 가득차서 더 이상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수 없는 지역이 있습니다.

 

해줌에서는 이러한 지역의 제보를 받아 '해줌 태양광 핫스팟 지도'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경상도 일부지역과 전라남도의 많은 지역까지 16개 시군구에서 용량이 찬 것으로 확인됩니다.

일단 해줌 핫스팟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줌 태양광 핫스팟 지도

 

용량 초과가 의심되시면 '한국전력'으로 전화하여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설치가 가능한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필수 확인사항 2. 군사보호구역 여부

군사보호구역 내에는 허가가 따로 필요합니다.

해당 지자체의 동의를 얻어야 하나, 동의를 받는 다는 것이 중요하고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필수 확인사항 3. 문화재보호구역 여부

위의 군사보호구역과 같이 문화재보호구역도 지자체를 통해 태양광발전사업 가능여부를 확인해야합니다.

만약 문화재 근처에 태양광 발전사업지가 있을 경우는 허가를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필수 확인사항 4. 농업진흥구역 여부

작년까지 농업진흥구역은 태양광발전사업이 무조건 불허한 지역이었는데요.

2014년 올해는 한시적으로 건축물을 활용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허가가 났습니다.

창고나 버섯재배사 등 관련 시설을 신축하거나 기존 시설물을 이용해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필수 확인사항 5. 개발행위 허가 면적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허가 면적이 다릅니다.

 

o 주거지역.상업지역.자연녹지지역.생산녹지지역 : 1만 제곱미터 미만  

o 공업지역 : 3만 제곱미터 미만  

o 보전녹지지역 : 5천 제곱미터 미만  

o 관리지역 : 3만 제곱미터 미만  

o 농림지역 : 3만 제곱미터 미만  

o 자연환경보전지역 : 5천 제곱미터 미만  

o *관리지역 및 농림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장이 상기 범위 내에서 허가면적을 관할 지자체의 조례로 따로 정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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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 서류와 신청방법

 

먼저, 태양광 발전사업의 단계가 어떻게 되고 어디에 신청을 해야하며, 관련 법 조항은 어떤 내용인지를 정리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단계별 허가 내용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단계 허가권자/허가기관 근거 법령

 1. 발전사업 허가 신청/접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시도지사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제4조

 2. 개발행위 및 환경영향평가 기초지방자치단체장  

 3. 전기위원회 심의 전기위원회 전기사업법 제7조 2항

 4. 발전사업 허가 취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시도지사 전기사업법 제7조 1, 5항

 5. 공사계획 인가 및 신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시도지사 전기사업법 제61조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제28조

 6. 사용전 검사 전기안전공사 전기사업법 제63조

 전기안전공사

 7. 공급인증서 대상설비 설치확인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센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발급대상 설비만 해당)  

 8. 전력시장/ 전력수급계약체결 전력거래소 / 한국전력공사  

 9. 사업개시 신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시도지사 전기사업법 제9조

 10. 상업운전 개시 및 전력시장 거래 전력거래소 / 한국전력공사 전기사업법 제31조







 태양광 발전사업 단계별 세부절차와 제출서류

○ 발전사업 허가

 * 근거 법령: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제4조

* 대상: 전기 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

* 허가권자

o 설치용량 3000kW 초과: 산업통상자원부 

o 설치용량 3000kW 이하: 시도지사 

o 단, 제주지역은 20,000kW 이하 (제주도지사), 20,000kW 초과(제주도지사 허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협의)


* 구비서류


200kW 이하 3000kW 이하 3000kW 초과

1. 사업허가 신청서

2. 사업계획서

3. 송전관계 일람도 1. 사업허가 신청서

2. 사업계획서

3. 송전관계 일람도(발전/구역전기사업)

4. 발전원가 명세서(발전/전기구역사업)

5. 기술인력 확보 계획 1. 사업허가 신청서

2. 사업계획서

3. 송전관계 일람도(발전/구역전기사업)

4. 발전원가 명세서(발전/전기구역사업)

5. 기술인력 확보 계획

6. 5년간 예상 손익산출서

7. 전기설비 개요서(배전선로 제외)

8. 공급구역 1/50,000 지도

9. 신용평가 의견서

10. 소요재원 조달 계획

11. 법인은 정관, 등기부등본, 직전년도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 사용전 검사

* 검사기관

o 한국전기안전공사 

o 각종 발절전설비는 본사 전력설비 검사단에서 이루어지며, 200kW 미만일 경우 저압계통 연계형 태양광 발전설비로 관할 사업소에서 이루어집니다.

* 구비서류

o 사용전 검사신청서 

o 공사계획인가서 또는 신고수리서 사본 

o 설계도서, 자체감리확인서류 

o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신고증명서 사본

* 연락처: www.kesco.or.kr 또는 대표전화 1588-7500

 

 

○ 전력수급 계약

* 계약기관

o 1000kW 초과: 전력시장참여(전력거래소) 

o 1000kW 미만: 전력시장 참여 및 한전과 계약

* 구비서류

o 전력시장: 기반기금신청서, 계좌이체약정서, 거래통장사본, 사업개시신고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인감증명서 단선계통도 

o 한전과 PPA계약: 전력수급계약 신청서, 발전사업허가서 사본, 계좌이체약정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발전차액지원설비 설치확인서 등

* 담당부서 및 연락처

o 한국전력 전력구입팀 전력수급계약 체결 및 관리(02-3456-5423) 

o 전력거래소 계통계획팀 (02-3456-6723)

  

○ 사업개시 신고

* 근거법령

o 전기사업법 제9조4항 및 전기사업법시행규칙 제8조

* 허가권자

o 3000kW 초과: 산업통상자원부 

o 3000kW 이하: 시도시지사

* 구비서류

o 사업개시 신고서 

o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별지 제6호 서식 이용 

 

 

○ 발전사업 변경 허가

 

* 근거 법령: 전기사업법 제 7조, 시행규칙 제 5조

* 대상: 허가받은 사항 중 중요사항 변경하는 경우

o ①사업구역 또는 특정 공급구역  

o ②공급전압  

o ③발전사업 또는 구역전기사업의 경우 발전용 전기설비의 설치장소(등일한 읍ㆍ면ㆍ동내에서 설치장소를 변경하는 경우는 제외),설비용량(허가받은 설비용량의 10/100 미만인 경우제외)및 원동력의 종류

* 허가권자: 산업통상자원부 또는 시도지사

* 구비서류 

o 사업허가 변경신청서 

o 변경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토지 위 100kW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 분석


태양광발전사업은 안정적인 노후 연금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격입니다. 어느 제조회사의 제품을 시공에 사용는지 여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용은 100kW 기준 약 1억5천만원 정도이며 투자 대비 연간 15%±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대 장점은 고정적인 수익을 장기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부분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이 로또와 같은 대박 사업이라는 기대감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태양광발전소는 무인발전시스템으로 PC나 모바일을 통해 발전량이나 발전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한 것은 물론 1회 투자로 약 25~30년 이상 장기간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1. 태양광발전소의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많은 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 중 하나가 바로 태양광발전소의 내구연한 즉 수명입니다. 태양광발전소의 수명은 약 25~30년 이상이며 30년 경과 후에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므로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만 교체하면 다시 새 발전소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즉 반영구적인 운영이 가능한 하나의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수익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태양광발전사업의 수익성은 시세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고 일 평균 일사량의 경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평균치로 계산을 해야 합니다. 은퇴 예정자들이 노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설치 용량은 100kW 이며 이는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추가 가중치를 받을 수 있는 기준입니다. 


- 연간 발전량: 100kW x 3.6(전국 일 평균 일사량) x 365일 = 131,400kWh

- SMP 연수익: 2017년 1~5월 현재 기준 SMP 84원 x 131,400kWh = 11,037,600원

- REC 연수익: 2017년 1~5월 현재 기준 REC 130원 x 1.2(가중치) x 131,400kWh = 20,498,400원

- 연간 예상 수익:  연간 평균 31,536,000원 


3. 태양광발전사업의 전망은 어떤가요?

현재 정부는 전력 생산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채운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은 현행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에 따라 SMP 수익과 REC 가중치에 대한 수익으로 나눌 수 있는데, SMP 요금은 태양광발전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한전에서 100% 보장해주며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발급받는 REC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합니다.


태양광발전사업은 개인 또는 법인 등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시 사업 타당성 검토부터 인허가, 부지 선정 등 개인이 설계와 시공을 하기까지는 다소 복잡한 절차와 어려움이 뒤따르기 때문에 전문시공업체를 통한 체계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체 에너지 발전량에서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겨우 1%를 상회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선진국과 비교하면 갓 걸음마를 뗀 상태이지만 정부의 확고한 목표 아래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발전사업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4. 어느 시공업체와 계약을 해야 하나요?

(주)한국신재생서비스는 다년간의 시공 노하우와 그에 걸맞는 풍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천문기업입니다. 예비 사업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전 현장조사, 설계 및 인허가, 준공 및 완공 후 자체 유지보수까지의 모든 과정을 100% 위탁ㆍ대행하여 귀하의 성공적인 태양광발전사업을 돕겠습니다.

[출처] 토지 위 100kW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 분석|작성자 그녀의작업실



태양광발전사업(RPS)투자 분석 

2017.06.23. 



모든 투자는 기본적으로 투자금 대비 수익금을 기준으로 수익률과 원금회수기간을 분석합니다.

그럼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투자분석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에 대한 구분


   자기자본(본인의 자금)과 타인자본(대출이나 타인 출자금)을 구분해서 수익과 비용분석을 같이 해야합니다. 금융비용부분을 고려해야합니다.

2. 투자금과 수익금

   투자금은 예산을 잡을 때 최대치로 잡아야합니다. 시공업체를 통해서 받은 견적금액은 인허가부터 상업발전까지에 필요한 금액입니다. 포함되지않는 비용은 한전선로와의 연계개통비용, 토지전용분담금과 같은 각종 세금, 구조안전진단금, 환경영향평가비용 등 입니다. 비포함 비용은 정확한 금액 산정이 어렵습니다. 특히 한전연계개통비용은 삼상전주의 위치와 선로설계에 따라 비용은 크게 증감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으로 많이 잡아야합니다.

수익금은 가장 보수적인 가격으로 산정해야합니다. 그렇게 해야 타인자본을 활용해서 발전소 시공시 대출금에 대한 연체위험 등을 사전에 예상하고 대비를 할 수가 있습니다.


3. 토지에 설치시 토지매입금액을 투자원금에 포함할 것인가?

    투자원금에는 포함시키되 원금회수기간을 계산할 때는 토지매입금액이 아닌 토지에서 나올 수 있는 최저 수익률로 계산한 금액으로 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유는 토지는 부동산이며 감가상각이 되는 자산이 아닙니다. 따라서 소위 기회비용이라는 측면에서 계산해야하는 것입니다.(예시 : 토지매입금액 1억, 기회비용(대체투자시 수익) 연 3%(물가상승률정도) 가정시 년 300만원을 회수해야할 원금에 포함시키면 됩니다)


4. 유지보수비용도 감안해야합니다.

  예상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유지보수비용을 적게 잡거나 아예 고려하지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발전소를 유지보수하기 위해서는 고정비(안전관리자 선임비, 인터넷비 등)와  준비금(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유상수리나 교체를 위한)도 매년 일정 금액 적립한다고 가정해야합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변수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수익성과 사업성을 분석해야합니다. 태양광 모듈은 매년 조금씩 성능이 하락합니다. 이부분도 포함해서 수익을 산출합니다. 또한 물가상승율을 감안해서 현재가치도 분석해야합니다.(지금의 1억이 10년 뒤에도 1억의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가상승율을 고려해서 그만큼 할인을 해서 현재 화폐가치로 환산을 합니다.)



사진출처 :지에스기술단] 

위 표는 300KW를 토지에 설치한 경우를 분석한 것입니다. 분석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에서 말씀드린 부분중 많은 부분이 제외된 단순히 운영비는 최저로 잡고 수익은 SMP는 85원/KW, REC는 120,000원으로 가정, 한전연계개통비용도 포함해서  계산한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금액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태양광시공업체나 컨설팅을 하시는 분들은 이정도 내용으로 수익성을 계산해줍니다.(한전연계개통비는 포함하지않고 계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의 표는 500KW, 토지에 설치했을 경우입니다. 다른 가정은 위의 300KW발전소와 동일합니다.

위의 표는 투자금 회수기간을 계산한 것입니다.토지에 300KW설치시입니다.  토지매입자금 제외했고 토지에서 얻을 수 있는 대체투자수익은 고려하지않았습니다. 보다 정확한 기간산정을 위해서는 대체투자수익(기회비용), 타인자본활용시 금융비용, 준비금을 고려해야합니다.

토지에 300KW설치시 투자수익률과 순현재가치입니다. 할인율 3%는 물가상승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토지에 500KW설치시입니다. 위 모든 계산은 REC가중치 1.0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토지에 500KW설치한 경우의 수익률과 순현재가치입니다.

저는 투자와 관련된 여러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 투자분석 전문가이며 태양광전문가입니다. 단순히 전기요금절감을 위한 목적의 주택용태양광과는 달리 태양광발전소는 거액의 자금이 투자되는 투자상품이며 20년 이상 운영하는 장기투자대상입니다. 따라서 초기 투자분석이 잘못된다면 투자결정의 오류로 인한 자금흐름이나 수익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전소시공은 또 다른 건축물을 하나 짓는것과 같습니다. 긴세월동안 안전하게 발전이 되도록 튼튼하고 정밀하게 시공해야합니다.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투자는 투자라는 금융적인 부분과 시공이라는 토목건축, 전기공학적인 측면이 함께 어우러져 가야하는 투자대상입니다.  

투자 및 투자분석 전문가/ 태양광발전소(RPS)시공 전문/전국 시공/정직하고 튼튼한 시공


분석, 시공 문의 : 010-2031-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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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5일 전자신문 기사를 옮긴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경제성이 쪼그라들고 있다. 신재생 발전소를 지어봐야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가 고착화되는 양상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은 원자력이나 화력보다 투자 회수 기간이 길기 때문에 취약한 경제성을 정부가 지원정책으로 메워주는 형태로 유지돼왔다. 대형 발전사가 생산하는 전력 일부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공급하도록 의무를 부여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가 대표적이다. 이 제도 아래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전력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팔아 수익을 내기 때문에 이 가격 변동이 사업성을 가른다. 전력 판매 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과 REC 가격이 수익을 좌우한다. 하지만 최근 SMP와 REC가 동반 급락하면서 신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투자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매년 의무공급량이 늘어나는 RPS 때문에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지만 정작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신규 투자를 꺼리고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오는 2017년 신규 발전소 공백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발전 공급 부족 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다시 경제성 소용돌이에 휩싸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속사정을 짚어본다. 


SMP 추이.
[자료:전력거래소]<SMP 추이. [자료:전력거래소]>


◇SMP·REC 3년 새 ‘반 토막’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SMP 기준 전력 판매대금과 REC 판매 수익으로 사업을 영위한다. 최근 SMP와 REC 판매가가 모두 폭락세다. SMP는 지난 2012년 ㎾h당 202원까지 상승했다. 세계적 석탄 소비량 감소에 따라 석탄 과잉공급이 나타나면서 유연탄 등 원료가격 하락이 SMP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는 한때 전력난이 심각해지면서 석탄발전소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증가해 SMP가 급등했다.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SMP는 지난해 168원까지 주저앉은 데 이어 올해는 90원대까지 곤두박질쳤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유가하락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올해 들어 SMP 급락을 부추겼다. 올해 들어 지난 1월 이후 SMP가 단 한 차례도 130원을 넘지 못했다. 5월 이후엔 80~90원대로 떨어졌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또 다른 수익축인 REC 가격도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태양광 REC 가격은 공급과잉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7만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가격 11만2591원보다 37% 떨어진 수준이다. 비태양광 REC 가격도 지난 2013년 14만원에서 올해는 9만4000원까지 내렸다.

REC 가격은 거래가 시작된 이래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이제는 획기적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무엇보다 정부가 내년엔 태양광·비태양광 REC 시장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어서 현재 가장 낮게 형성된 태양광 REC 가격이 사실상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를 얼어붙게 만든 SMP·REC 하락이 정책 실패에 따른 것으로 봤다. 9·15 순환 정전이 발생한 2011년 이후 정부가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세우고 신규 기저발전소(원자력·석탄화력)를 대거 시장에 진입시킨 것이 전력 공급과잉 사태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 발전설비 예비율은 30%를 넘어설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SMP 하락세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태양광발전 수익 30% 급감…신규 투자 ‘꽁꽁’ 

태양광업계는 최근 SMP·REC 동반 하락으로 매출이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태양광발전은 운영비용이 낮기 때문에 매출이 곧 수익이다. 수익이 30% 감소하면 초기 투자비 상환 기간이 30% 정도 늘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다. 

투자비 상환기간이 10년인 사업이 13~14년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신규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위축과 금융권 투자 냉각으로 이어졌다. 수익률이 떨어지다 보니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줄었고 이마저도 정확한 사업성을 산출하기가 어려워 투자를 더 꺼리는 상황이다. 

한 대형은행 PF 담당자는 “지난해와 올해 태양광발전소 건설 건으로 신규 PF를 진행한 사례가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말했다. 2년 전에 600억원 규모로 태양광발전소 PF를 진행한 이후 단 한 건도 진행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 관계자는 “2년 전에 ㎿당 20억~24억원 투자면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최근엔 이를 15억원으로 맞춰야 사업성이 나온다”며 “2년 만에 투자비를 30% 이상 줄여야 한다는 말에 태양광발전사업자가 엄두를 못 낸다”고 말했다. 

이미 발전소를 지은 태양광발전사업자는 경영난에 직면했다. SMP 하락으로 소규모 태양광발전소는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 우려까지 나온다. 발전소 건설 당시 낸 빚의 원리금 상환조차 힘들어진 것이다. 정부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REC가중치를 상향하는 방법으로 수익성 개선 조치를 취했지만 가격이 더 많이 하락했고 SMP도 떨어져 사업자 고충이 심각하다. 이 때문에 소규모 발전소에 한해 발전차액지원제도(FIT) 부활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풍력발전도 위축…해상풍력은 무산 위기 

풍력발전도 SMP 하락 영향으로 수익이 급감해 투자가 얼어붙었다. 무엇보다 아직 시작도 못한 해상풍력사업은 산업 자체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SMP 불확실성과 해상풍력시장 진입 리스크로 업계 투자 기피 현상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대비 열악한 해저지형과 풍황 조건인데다 전력판매가격까지 내려 사업성이 더 떨어졌다. 풍력업계에 따르면 기존 해상풍력사업을 계획했던 발전사업자도 사업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풍력업계는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려면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접속할 수 있도록 추가 변전소를 신설하는 것과 기관망 확충, 분산형전원 접속 규정 완화 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관계자는 “SMP가 너무 많이 떨어졌는데 이 리스크를 개인 사업자가 다 지라는 지금 구조로는 발전사업을 계속할 수 없다”며 “과거 FIT 때는 한전이 고정가격으로 전력을 구입해 SMP 변동에 부담이 없었는데 RPS로 넘어오면서 SMP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민간 발전사업자가 모두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화 수출입은행 수석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취지에 맞지 않는 바이오매스 연료 혼소 부분을 줄여 다른 태양광·풍력발전 수요를 늘려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SMP·REC 하락은 발전사업자 수익성 급락에 직결되므로 적정한 시장 형성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강 연구원은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으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도 늘려야 하는 정부 상황이 딜레마 원천”이라며 “발전소 바이오매스 연료 혼소 부분은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수입만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라도 적절히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슈분석] "발전소 돌려봐야 적자 걱정”





SMP 추이.
[자료:전력거래소]







REC 가격 추이(자료:전력거래소)


RPS 태양광 공급인증서 판매사업자 선정 현황 (단위 : 개소, ㎾/자료: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태양광, 발전 확대에도 수익 감소 '패러독스'…"新사업모델 발굴 절실"

  •  2016.12.15 

  • 태양광 발전 규모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관련 설비업체들의 수익이 감소하는 '패러독스(paradox·역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수요는 판매가격 급락과 장기 저유가 기조에서도 탄소배출 규제로 계속 증가했다. 그러나 설비업체들의 수익성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모듈, 잉곳 등의 공급 과잉으로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의 경우 중국기업의 규모 경제를 따라가지 못하고, 선진국 기업의 기술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태양광 산업, 덩치 커지는데 수익은 갈수록 줄어

    15일 포스코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태양광 발전량은 전년대비 55% 증가한 18.3GW로 집계됐다. 올해는 1분기에만 15GW 규모의 발전 설비가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도 태양광 사용량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전망치를 8.5GW에서 12GW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 등 태양광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덕분이다.

    또 파리기후협약에 의한 배출 규제가 개도국에도 적용됨에 따라 세계 태양광 시장은 2025년까지 147GW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경제연구원은 세계 태양광 발전 설치 연평균 성장률을 10.5%로 예측했다.

    하지만 발전 규모에 비해 금액기준으로 태양광 산업 규모는 줄어드는 추세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전망에 따르면 2025년 세계 태양광 시장규모는 782억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2015년보다 417억 달러 줄어든 것이다.

    태양광, 발전 확대에도 수익 감소 '패러독스'…"新사업모델 발굴 절실"

    태양광 발전 사용량 증가에도 관련 시장의 수익이 줄어드는 원인은 태양광 완제품인 모듈 가격이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4.2%씩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세계 시장 80%를 점한 중국의 과도한 증설에 따른 것이다. 중국이 규모의 경제를 통해 제조 단가를 계속 낮추고 있어, 수익률은 계속 내릴 전망이다. 또 태양광 산업이 기술 수준이 높은 소수 업체의 수익 독식 구조로 가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런 수급 불균형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국내 SKC 자회사 솔믹스를 비롯해 넥솔로, 썬택 등과 미국 솔린드라, 유럽 업체들은 폐업에 이르렀다. OCI와 한화 등 대기업은 증설에 수천억원을 투자해 대응하는 '치킨게임'에 나선 상태다.

    태양광, 발전 확대에도 수익 감소 '패러독스'…"新사업모델 발굴 절실"

    전문가들은 국내 중소 업체들이 악순환 고리에 놓였다고 본다. 작은 내수시장의 한계에 부딪혀 양산화나 사업 참여기회가 적고, 설계와 관리역량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신뢰성이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결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 수익 극대화 방안 절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협소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를 위해서는 중국 기업의 경쟁이 치열한 업스트림(모듈 등 태양광 제품)이 아닌, 발전사업까지 개발하고 건설하는 다운스트림(발전사업개발·운영)을 노려야 한다고 분석한다.

    정재호 산업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은 "완성된 부품을 활용해 실제 발전소를 짓고 운영 보수하는 단계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루면 발전소 운영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IT 기술에 강점을 보이는 있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대기업들은 이런 추세에 맞춰 해외 태양광 발전소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OCI의 올해 해외발전소 규모는 450MW로, 2013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한화큐셀의 올해 해외발전 규모도 448MW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과거 대출에만 의존했던 금융조달 방식을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채권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확대하고 있다. OCI는 PF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행해 10%가량의 투자 수익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을 활용하는 경우 ‘일드코(YieldCO)’ 형태로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사업 성장기반 구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드코란 자산을 바탕으로 주식을 발행해 수익 대부분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의 금융상품으로 뉴욕·홍콩에 상장해 자본조달이 가능하다. 최근 북미지역 태양광 업체들이 이 방식으로 일드코 회사를 설립하고 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15/2016121501674.html#csidx9b25ef8d791b356ad7afd5c165da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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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허브,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전략 및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교육 세미나 개최

    발행일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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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기술 전문 세미나 개최 회사인 세미나허브는 오는 7월 11~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 융복합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 및 「제2차 2017년 성공적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제반 교육 및 수익 극대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라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ESS 관련 업체의 수용성 확보와 성공적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제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첫째 날은 신재생에너지 및 ESS관련 핵심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RPS제도, 금융조달 전략 및 ESS 연계 융복합 비즈니스 사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A부터 Z까지의 제반 교육으로, 태양광 산업현황 및 사업절차, 사업성분석, 수익산출, 설계.구매.시공(EPC), 유지관리(O&M), ESS연계사업, 농촌태양광사업, 금융 조달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허브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및 태양광 관련 정책에 변화가 있는 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 융복합 비즈니스 전략 및 성공적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제반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동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7월 7일(금)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발표 주제는 아래와 같다. 


    < 7월11일 2017년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 융복합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

    ▲ 신재생에너지 2030년 20% 목표 제안과 실현 전략 -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전력시장 개편 및 에너지 신산업 정책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 - 삼정 KPMG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소개 및 REC 현물시장 운영 방안 - 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 융합 사업을 위한 금융 조달 전략 - 신한은행

    ▲기후변화 대응 국내 외 ESS 정책 및 시장 전망 - 한국전지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 연계 마이크로그리드의 시장동향과 사업화 사례 - LS산전

    ▲태양광 연계 ESS 시스템의 수익성 분석 및 사업화 방안 - 에스에너지

    ▲태양광발전 연계 ESS 구축 및 PCS(전력변환장치) 기술과 수익창출 방안 - 데스틴파워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 융합 시스템 프로젝트 현황 및 사업전략 - 이맥스파워


    <7월12일 제2차 2017년 성공적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제반 교육 및 수익 극대화 방안 세미나> 

    ▲국내외 태양광산업 현황과 정책동향 -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태양광발전 사업절차와 입지선정 및 분석 방법 - 에이치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의 경제성 및 타당성 검토 및 예상수익 산출방법 - 에이치에너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효과적인 구축 및 EPC (설계,구매,시공) 사례 - 에스피브이

    ▲태양광발전 관련 금융 조달에 대한 이해와 수익성 분석 – KB 증권

    ▲태양광발전 연계형 ESS융합 신사업 소개 및 대응전략과 해외 사례 - LG 전자

    ▲농촌 태양광 사업 현황 및 수익 구조 및 경제성 분석 - 삼정 KPMG

    ▲신재생에너지의 전력계통 수용성 확대 노력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적용방안 - 한국전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