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에 수 기의 스마트원전 건설 추진
-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도 스마트원전 수출 노력키로
SMART 원전의 상업화와 수출을 전담하는 스마트파워㈜(대표이사 김두일)는 캐슬파인글로벌에쿼티스(아시아 총괄 Dr. Bungo Ishizaki) 및 애퀴덕트파트너스(대표이사 김종수)와 필리핀에 수 기의 SMART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6월 19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각 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국내 기술로 개발한 SMART 원전의 필리핀 및 동남아 시장 수출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3사간의 협력을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파워㈜는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 건설되는 SMART 원전의 EPC 및 운영을 담당하며, 캐슬파인글로벌에쿼티스 (Castlepines Global Equities)는 SMART 원전 건설에 필요한 모든 자금을 투자하고, 에퀴덕트파트너스 (Aqueduct Partners)는 필리핀 현지 프로젝트 개발 코디네이션 및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필리핀 에너지부는 지난 3월 20일 민다나오섬 Sulu 지역에 중소형 원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3사는 미얀마 및 인도네시아에서도 SMART 원전 건설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스마트파워㈜의 김두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마트파워㈜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MENA 이외의 지역에 소형 원전인 SMART를 수출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경주하여, 국내 원자력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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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파워주식회사 소개]
스마트파워㈜는 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SMART 원자로를 수출·건설을 책임지는 민간투자기업으로 2014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2기의 SMART FOAK 건설을 준비중이다. 스마트파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파워㈜ 홈페이지 (www.smart-nuclea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ART 원전 소개]
SMART 원전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997년부터 개발하여 2012년 7월 세계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받은 원자로를 상용화한 원자력발전소이다. 지구온난화와 기후협약으로 이산화탄소 감축문제가 최대의 문제로 대두되면서 선진국을 포함하여 세계 각국은 소형원전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30년까지 추산되고 있는 소형원전의 건설 기수는 500기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MART 원전은 2015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가 1억불, 우리나라가 3천만불을 투자하면서 본격적으로 건설을 위한 설계 업무가 진행 중에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해안부지에 최초 원전 2기를 건설할 계획으로 있다. SMART 최초호기가 성공적으로 건설되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하여 여러 나라에서 수십 기의 추가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붙임> 행사사진 1매. 끝.
SPC_MOU.JPG
사진 설명: 왼쪽 3번째 분고 이시자키 캐슬파인글로벌에쿼티스 아시아 총괄, 왼쪽 4번째 김두일 스마트파워㈜ 대표이사, 왼쪽 5번째 김종수 에퀴덕트파트너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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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중소규모원전으로 개발을 시작한
열출력330MW급
90~100MW의 전력과
하루4만톤의 식수 담수화가 가능해
약 10만 규모의 도시를
단독으로 운용 가능한 원자로다.
기존의 원자로와 다른점은
안정성강화
건설공기단축
두가지 목적으로
원자로 내부에
pool형 고속증식로처럼
증기발생기와 펌프를 내장시켰다는점이다.
기존의 발전소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냉각수펌프
모두 따로 만들고 따로 설치했다.
그리고 각 기기들이 배관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원자로 내부를 통과한 1차냉각수가
원자로 밖으로 나와 펌프와
증기발생기를 통과했는데
SMART원자로는
원자로 용기 내부에
저걸 다 집어넣어서
건설할때
공장에서 만들어온 원자로만 설치하면
추가적인 기기설치나 배관연결이 줄어들어
공기단축과 건설비용의 추가절감이 가능하고
방사능에 노출되는 1차계통전체가
두꺼운 원자로 차폐벽 내부에서만
순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