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외자원개발 PEF '결실'2013-04-01

아르셀로미탈광산 인수 컨소시엄 1차 클로징 완료

 

국내 최대 해원자원개발 PEF인‘포스코우리이아이지글로벌펀드’의 첫번째 딜이 완료 돼 이목을 끈다.

 

1일 투자은행(IB)과 운용업계에 따르면, 작년 3월 결성된 ‘포스코우리이아이지글로벌펀드 '의 첫번째 딜이 최근 완료 된 것.

 

‘포스코우리이아이지글로벌펀드’는 포스코가 해외에 투자시 매칭해 투자할 수 있는 코파펀드이다. 코파펀드(Corporate Partnership Funds:CPP)는 국민연금과 국내기업이 공동으로 자금(1대1 매칭 방식)을 조성해 해외 인수합병( M&A)에 나서는 사모편드(PEF)다. 포스코우리이아이지글로벌펀드는 국내에서 설정된 해외자원개발투자 관련 PEF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포스코우리이아이지글로벌PEF’의 무한책임사원(GP)은 우리자산운용과 미국에 본사를 둔 운용사인 EIG글로벌운용으로서 동 펀드의 출자약정금액은 약 5600억원 규모다. 규모면에선 그동안 진행됐던 해외자원 개발 PEF 중에선 최대를 자랑한다.

 

앞서 올 1월 포스코는 아르셀로미탈이 소유한 캐나다 광산 지분 15%를 11억 달러(한화 1조 2000억원 선)에 양수하는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한 철광석 광산 인수 차원에서, 아르셀로미탈 입장에선 유동성 차원 확보에서 이번 딜을 진행해 온 것.

 

캐나다광산 15% 지분 인수 자금인 1조 20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포스코는 해외 전략적 투자자인 차이나스틸(CSC), 국내 연기금, 및 코파펀드인 ‘포스코우리이아이지글로벌펀드’와 컨소시엄을 꾸린 것이다.

 

이번 1차 클로징 성과에 대해 해당 운용사인 우리자산운용도 향후 해외자원개발 PEF 투자를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장동헌 우리자산운용 신성장본부 총괄 전무는 “저성장 시대에 기관투자자들의 니즈가 PEF투자 등 대안투자로 커 감에 따라 향후 동남아 등 현지 해외 자원(1,580원 ▽10 -0.63%)쪽 딜도 유망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차이나스틸-POSCO, 아셀로 미탈마인스 캐나다 지분 15% 11억달러에 인수

2013.01.02

 

대만의 차이나스틸과 POSCO가 아셀로 미탈마인스 캐나다 (ArcelorMittal Mines Canada)의 지분을 인수한다.

 

외신에 의하면, 차이나스틸과 POSCO는 아셀로 미탈마인스 캐나다의 지분 15%를 1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차이나스틸은 3.68%의 지분을 2억 7천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지분은 POSCO가 인수한다.

 

그러나 POSCO측은 이에 대해 얼마규모로 인수할지 언급하지 않았다.

 

---------------------------------

포스코, 아르셀로미탈에 ´加 광산´ 인수 대금 지급

컨소시엄,11억달러(지분 15%) 중 1차로 8억1천만달러(11.05%)납입
나머지 오는 4~5월 경 지급 마무리...포스코-차이나스틸 전략적 투자

 2013-03-20

 

 

포스코가 아르셀로미탈에 캐나다 철광석 광산의 지분 인수대금 중 8억달러를 지급했다.

▲ 포스코센터 전경.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5일, 포스코, 차이나스틸을 중심으로 하는 컨소시엄은 아르셀로미탈에 ´아르셀로미탈 마인스 캐나다´의 지분 11.05%에 해당하는 8억1천만달러를 지급했다.

앞서 지난 1월 1일, 포스코 컨소시엄은 아르셀로미탈의 캐나다 철광석 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마인스 캐나다´의 철광석 광산 지분 15%를 11억달러에 인수키로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 11억달러 중 이번 1차 납입분 8억1천만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3억9천만달러에 대해서는 오는 4~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포스코가 차이나스틸과 함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두 업체가 각각 2억7천만달러씩 총 5억4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나머지 5억6천만달러는 국민연금 등 국내 다른 재무적투자자(FI)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포스코 등이 인수하는 광산은 연간 1천500만t 생산할 수 있는 북미최대의 철광석 광산이다. 특히 자체 항만ㆍ철도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생산 원가가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아르셀로미탈 마인스 캐나다는 세계 최대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이 2006년 인수해 지분 100%를 갖고 있었지만 최근 아르셀로미탈가 적자폭이 커지면서 이 광산의 일부 지분 매각을 추진했다.

 

 

"캐나다 아르셀로미탈 지분 인수 검토"

 

2012-11-14

포스코는 캐나다 광산회사인 `아르셀로미탈 마인스 캐나다'의 지분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아르셀로미탈 측으로부터 받은 제안을 검토하는 중"이며 "인수할지, 인수한다면 어느 정도 비율이 될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 철강사 아리움이나 로이힐 철광산처럼 우리가 관심을 둔 여러 사안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Company Overview of ArcelorMittal Mines Canada Inc.

ArcelorMittal Mines Canada Inc., a mining and primary processing company, produces and supplies iron ore to steel markets around the world. It operates open-pit mines in Mont-Wright and Fire Lake; and offers iron ore concentrate and iron oxide pellets to steel mills that pour steel into plates, bars, and billets which are made into a range of finished products, such as rails, structural components, sheet metal, and soldering wire. The company exports its products primarily to Europe and North America, as well as to Africa and Asia. ArcelorMittal Mines Canada Inc. was formerly known as Québec Cartier Mining Company and changed its name to ArcelorMittal Mines Canada Inc. in May 2008 following its acquisition.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57 and is based in Montreal, Canada. ArcelorMittal Mines Canada Inc. operates as a subsidiary of ArcelorMit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