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7
[서울경제] 운용자산 25조원으로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 중에서 두 번째로 큰 교직원공제회가 27일 기금운용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에 나섰다.
교직원 공제회는 기금운용총괄이사(CIO) 직속으로 기존 투자전략팀을 기금운용전략실로 확대·개편하는 등 기존보다 1실 2팀 늘려 3실 10부 35팀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기금운용전략실은 운용 관련 제도와 정책을 수립해 운용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자산별 투자환경 분석과 전술적 자산배분, 신규투자대상과 전략 발굴도 진행한다.
그 밖에 국내와 해외로 나눴던 기금운용부문을 지역구분 없이 투자자산군별(주식·채권·사모투자펀드·벤처캐피털·부동산·인프라)로 재편하고 블록체인 학습조직을 구성해 최신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교직원 공제회는 밝혔다. 회원사업 부문에서는 보험 분리회계를 도입해 보험사업부문의 손익을 명확히 해 보험료를 정교하게 산출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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