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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MVP펀드' ( 글로벌 자산배분형 펀드.분기 리배런싱.해외자산61%수준 분산투자 )순자산 1조 돌파. 연평균4~ 6% 안정적 수익률

Bonjour Kwon 2018. 5. 25. 08:17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한국보험신문=박상섭 기자]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가 출시 4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추고 급격한 수익률 하락에 대비하며 대표 펀드인 MVP60의 경우 누적 수익률 23.4%, 연평균 6%의 안정적 수익률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4월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펀드 포트폴리오다. 기존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알아서 개별 펀드의 특징을 이해하고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MVP펀드는 분기마다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MVP 안착 이후 자산배분형 펀드 출시가 잇따랐다. 현재 삼성생명 S자산배분형, ABL생명 팀챌린지자산배분형, ING생명 자산배분형, 신한생명 S라인 자산배분형 등 다양한 시리즈가 MVP의 뒤를 잇고 있다.

 

MVP펀드는 전문가 집단의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을 이끈다.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3.4%이다. 연평균 6%의 꾸준한 수익률로 초저금리 시대 최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1%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유형별 펀드 수익률 1위를 독식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변액보험 펀드 공시에 따르면 4월 말 미래에셋생명은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펀드 5년 수익률 4개 부문 중 3개에서 1위를 휩쓸었다.

 

이를 통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지난해 말 기준 6752억원으로 시장점유율 34.5%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변액보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 역시 2017년 240억원에서 올해 450억원으로 크게 뛸 전망이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다”며 “특히, PCA생명을 통합한 시너지를 발판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섭

bbakddol@in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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