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보건복지부위원회 업무보고서 부문장제 신설 뜻 밝혀…운용역 확충하고 처우도 개선해 나갈 계획
현대모비스, 자율車 조향장치 개발…“이중제어로 안전성 높여”
자율주행 중 오류에도 즉각 대응…연말까지 실도로 테스트 등 신뢰성 평가 완료 예정, 2020년 양산 목표
[기자수첩]하반기 상장 공모 시장의 이유 없는 불안감
하반기 상장 종목 여전히 주목해야
포스코건설, 3.5조 규모 건설계약 수주
두산중공업과 함께 삼척화력발전소 1∙2호기 건설사업 … 2024년 준공
금감원 “금리인상 대비 취약계층 위기단계별 대응”
대출금리 부당부과 건 전 은행 확대 조사
현대차-LACMA 파트너십, ‘더 현대 프로젝트 3D: 더블 비전’ 개막
3D 미술사 전시…현대미술계 발전 지원 통해 브랜드 철학 전달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
검찰 “소명자료 추가했는데” 불만…임종헌 사무실은 추가 압수수색
신한카드, 신한 ARS결제 서비스 오픈
업계 최초 서비스 오픈 및 특허출원 완료
기록적 폭염, 라텍스 베개도 태웠다
부산 한 아파트 창가에 둔 베개 자연발화
혁신성장 옴부즈만 “화성시에서 고도 제한없이 드론 날릴 수 있다”
‘상반기 주요과제 개선사례’ 발표…드론 시범공역 지정, 자율주행 데이터셋 배포 등
“유럽 5개국 프로축구 리그에서 현대차 만난다”
현대차, AS 로마·헤르타 BSC 베를린 후원…유럽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대구 38도' 불볕더위 계속…최대전력수요 경신 전망
서울 낮 최고 34도…경기북부, 강원영서에 낮 한때 비
서울국세청 조사4국, 삼진제약 세무조사 착수
24일 오전 본사 방문해 조사 진행…삼진 “사전 공식 통보, 5년 만의 정기조사”
SKT 신규요금제, 일주일 만에 가입자 30만명 유치
가입자 3명 중 1명 가족 간 데이터 공유…스몰요금제 가입자 확대
현대차, 라스트 마일 2개 스타트업에 전략 투자…무인배달 혁신기술 개발
이륜차 기반 라스트마일 물류 플랫폼 제공 메쉬코리아에 225억 투자…라스트마일 활용 배터리 공유 사업 中 임모터와 협업
야놀자-쏘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숙박‧교통 만났다
“여가 플랫폼 구축에 있어 교통 부분 쏘카와 함께 풀어갈 것”
SK건설 시공 라오스 댐 붕괴 지역 긴급재난지역 지정
사망·실종 수백명…폭우 예보에 피해 확대 우려
‘6억원대 밀수’ 혐의 조현아 구속영장 기각
검찰 “범죄사실 소명 부족”
KT, 네트워크 블록체인 공개…상용망에 블록체인 기술 최초 적용
대용량‧초고속‧고신뢰 특징…“세상 바꿀 수 있는 기술될 것”
[ILERA서울대회 현장] “노·사·정 협력으로 노동·고용 미래 찾아야”
24일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 세계대회 개최…도전 직면한 미래 일자리 방안 모색
1조원 즉시연금 지급 여부 촉각…떠오르는 자살보험금 '악몽'
삼성생명 26일 미지급금 4000억원 지급 여부 결정…업계 '주목'
[기자수첩] ‘최고임금’이 된 최저임금
내년도 최저임금, 중위임금 기준 OECD 회원국 중 3위라는데
힘못쓴 VC상장…아주IB는 다를까
앞선 상장 업체와는 차별적 투자 성과…연이은 VC 상장 집중은 부담
정부, ‘규제혁신’ 재차 강조…미래 비즈니스 모델 제시
文정부 혁신성장 정책 드라이브…수소차‧바이오헬스‧에너지 등 규제 완화
기록적인 폭염에 경북 영천 ‘40도’ ㅡ이상 치솟아
24일 AWS 측정으로 40.3도 기록
법정 공방 가는 치믈리에 시위…쟁점은 불법시위 여부
집시법상 사전 신고 위반 등 저촉, 우아한형제 “수사기관 통해 정식조사 진행”…동물단체 “불법적 방법은 적절치 않아”
“1년간 벤처 생태계 약동했다”…상반기 최대 투자액 1.6조 달해
올해 투자기업 약 5300명 추가 고용 예상…엔젤투자‧액셀러레이터 제도 완화 덕
국토부가 벌이는 아시아나 정비 특별점검…이번엔 다를까
“잦은 결함 밝히기 위해 밀도 높은 조사 필요” 목소리 높아…국토부 문책성 물갈이 이후 새 인사들 부담도 변수
신한금융, ‘1위 탈환’ 놓쳤지만 이익 기반 늘렸다
상반기 그룹 순이익 1조7956억원…금투‧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 실적 개선
“왜 묵묵히 일하던 우리만”…결국 폭발한 진에어 직원들
25일 국토부 규탄대회…“아시아나는 넘어가고 만만한 진에어만 죽이려 해”
GS건설, 1억 달러 규모 탄자니아 교량 공사 수주
23일 프로젝트 체결식…역대 최대 대외경제 협력기금 지원사업
‘공정위 도사’ 한동훈 품에 간 김학현 수사 탄력 받나
공정거래 관련 사정에 밝은 3차장 지휘하에 수사…추가혐의 나올지 주목
지방 부동산…광주·대구 ‘맑음’vs부산·울산 ‘흐림’
매매·분양 시장 양극화 뚜렷…“똘똘한 한 채는 집중 될 것”
‘약’ 생산은 한국콜마, 영업·마케팅은 마더스…제약업계 신유통 주목
생산·영업 분리, 제약사간 코프로모션 형태…마더스-기존 41개 CSO와 수수료율 협의, 별도 영업조직도 검토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2280선 회복
코스닥 7거래일 만에 반등…달러/원 환율, 전날보다 3.8원 오른 1135.2원에 마감
“수익성은 챙겼지만”…한국GM ‘수입차’ 전략, 노사 갈등 키웠나
OEM 수입차로 고정비 줄였지만 부평2공장 가동률은 제자리…“근본적인 생산안정화 대책 마련돼야”
‘일하는 어르신’ 3명 중 1명은 단순노무…65세 이상 38% 일해
55~62세 취업유경험자 61.5%, 한창 때인 49세에 관둬…절반은 재취업
위기의 가상화폐 채굴…대안은
채굴, 전력량‧환경오염으로 ‘골칫거리’ 돼…‘착한 채굴’ 만드는 대안 등장 中
‘경제불안에도 끄떡없다’…동남아에 꽂힌 증권사들
증권사부터 자산운용사까지 현지 진출 '속도'…성과도 가시화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법인, 파생상품 시장 진출
베트남내 외국계 증권사 가운데 최초…"베트남 성공 스토리 이어갈 것"
서울 닷새째 오존주의보 발령…“야외활동 자제”
서울 도심권·서북권·동북권·서남권 발령
한국GM 노조 “제2의 구조조정, 법인 쪼개기 반대한다”
“국내 생산공장 비중 줄여 부분철수 형태로 고용불안 가중할 것”…사측 “R&D 법인 신설은 경영정상화 계획 일환”
올 여름휴가, ‘7월말 8월초’ 교통혼잡 극심하다
국토부, 해당 기간 전체 휴가객의 40.8% 집중…교통량 분산 등 대책 마련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분쟁’ 9월 안에 매듭짓는다
삼성·반올림·조정위 중재합의서 ‘서명’…11년 만에 극적 해결 눈앞
LG생건, 상반기 영업익 5509억…사상최대 반기 실적
전년比 영업익 12.0%↑, 매출 8.7%↑…후·숨 등 럭셔리 브랜드 호조 덕
“車 보험사기 피하려면 합의 서두르면 안 돼”
금감원 고의 접촉 사기 등 자동차 보험사기 대처요령 전해
‘한미약품 미공개정보 악용’ 과징금 취소소송 줄줄이 ‘기각’
法 “선의의 투자자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질서 경제 확립 필요”
빨댓값 늦게 지불한 카페베네, 3년째 공정위 경고
상습 법위반사업자 지정은 피해…“반복되면 직권조사 대상 가능”
“인원 더 필요한데…” 말 꺼내기 어려운 세무당국
과세 확대·역외탈세 정보수집에 인력 필요…조사4국 축소·특활비 논란 등 부담
“중소기업 규제개혁 나선다”…옴부즈만 위원회 개최
경제단체, 기업, 연구기관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현장 소통으로 불합리 규제 개선할 것”
올 여름 폭염에 ‘햇빛화상’ 환자수 급증
화상 환자수, 8월이 7월보다 1.7배 많아…생약성분 연고 등 의약품이 치료·관리에 효과
‘인권 보호’ 체질 개선 나선 경찰, 내부직원까지 보호한다
서울청 3기동단 자문변호사 위촉…법률교육 및 개인 고충 상담 창구 마련
美 ‘대북제재 주의보’ 발령…‘지지부진’ 北협상 압박
불법무역‧노동자 파견 등 위반사례 중점…합작기업 230개‧노동자 파견 국가 42개국 공개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연간 4만5000대 판다”
스마트스트림 D 1.6 최초 적용, 복합연비 16.3㎞/ℓ…“친환경성과 가성비 모두 잡았다”
문체부, 故 최인훈 작가에게 금관문화훈장 추서
24일 유족에게 훈장 전달…“후학양성 등 기념비적 공적”
南北, 동해선 이어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 공동점검
24일 개성역~MDL 구간 점검 예정…신호·통신·개설 등 후속조치도 추진 계획
故 노회찬 원내대표 빈소, 각계각층 조문 행렬 이어져
정치권·청와대 인사 등 찾아…발인은 오는 27일
38노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시작”
최근 위성사진 판독…트럼프 “‘비핵화 땜에 화냈다’는 보도는 가짜뉴스”
윤석헌 금감원장 “은행, 신뢰 회복 위해 노력해야”
22개 은행장 만나 신뢰 회복·소비자 보호 노력 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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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매출액 3.5%↑, 영업손실 75.1%↑…“판매 감소로 인한 손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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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기금 1000조원 대비 조직 개편 추진
25일 보건복지부위원회 업무보고서 부문장제 신설 뜻 밝혀…운용역 확충하고 처우도 개선해 나갈 계획
승인 2018.07.25 13:15:17(수) | 송준영 기자 song@sisajournal-e.com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은 운용기금 1000조원 시대를 대비해 기금운용조직 개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더불어 운용직 보수 수준을 상위 25% 수준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국민연금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주요업무 보고를 했다. 국민연금은 부문장제를 새로 만들고 대체투자조직을 자산별 조직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우선 국민연금은 기금운용본부장(CIO) 산하에 증권부문장과 대체투자부문장을 신설을 추진한다. 나아가 대체투자 조직체계를 사모투자실·부동산투자실·인프라투자실 등 투자 성격이 비슷한 자산별로 다시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금운용본부는 7개 실(운용전략실·운용지원실·주식운용실·채권운용실·대체투자실·해외증권실·해외대체실)과 1개 센터(리스크관리센터) 체제로 구성돼 있다.
국민연금은 기금운용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용직 보수수준을 시장 평균(50%)에서 상위 25% 수준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계 3대 연기금의 위상에 걸맞은 과감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국민연금 본사의 전주 이전 이후 인력 유출이 심해지고 있다는 점도 처우개선 필요성을 높이는 근거가 됐다. 나아가 국민연금은 운용 인력을 단계별로 5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국민연금 운용인력은 370명 수준이다.
국민연금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거래 상대방(기업)의 총체적 상환능력을 반영한 통합 익스포저 한도 관리체계를 새로 구축하기로 했다. 헤지펀드 투자위험 분석을 위한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연금기금 규모는 올해 4월 말 현재 635조원이다. 하지만 2025년에는 1000조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연금 해외투자 규모는 올해 192조원, 내년 234조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은 운용기금 1000조원 시대를 대비해 기금운용조직 개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 사진=연합뉴스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은 운용기금 1000조원 시대를 대비해 기금운용조직 개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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