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계획

부산 스마트시티 위한 '보안 TF' 결성.벤처기업협회, 스마트시티 벤처커뮤니티 참여 기업 모집

Bonjour Kwon 2019. 4. 30. 14:17

ㆍ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융복합 신기술 테스트베드와 도시 문제해결 및 삶의 질 제고,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 부산과 세종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사업지

 

 

2019.04.30.

정통부 30일 1차 회의 개최...민관 전문가 참여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과기정통부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중 한곳인 '부산 스마트시티(에코델타시티)'의 보안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태스크포스(TF)'를 결성했다.

 

TF는 30일 오후 용산 아스테리움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함께 향후 운영방안과 현안을 논의한다.

 

TF에는 사물인터넷(loT), 빅데이터, 시행사, 지자체, 정보보호 분야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TF는 스마트시티별 시행계획과 추진사업 등에 맞춰 자문사항 발생 시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황종성 마스터플래너(MP)가 '부산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스마트 시티와 사이버 위협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스마트시티는 문재인 정부의 8대 혁신성장 분야중 하나다. 또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최근 발표한 '5G+' 전략 중 5대 융합서비스의 대표적 분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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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융복합 신기술 테스트베드와 도시 문제해결 및 삶의 질 제고,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 부산과 세종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바 있다.

 

박정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산업과 사무관은 "부산 스마트시티가 세종 스마트시티보다 일이 빨리 진척되고 있어 부산 스마트시티 먼저 정보보호 TF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초연결과 첨단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특성상 구축 시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해 TF를 구성했다"면서 "스마트시티 보안내재화 사업은 과기정통부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민관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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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스마트시티 벤처커뮤니티 참여 기업 모집

 

입력 2019.04.30 13:36

 

벤처기업협회 스마트시티사업지원단은 스마트시티 관련 제품 및 기술 보유 벤처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안 발표와 함께 전담부서를 구성했다. 이후 현재까지 스마트시티 사업의 대정부 공식채널인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의 지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기업 주도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시티 사업지원단은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벤처기업이 스마트시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지원부서로써 도시 내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도 지원한다.

 

지원단은 모빌리티와 통신·플랫폼, 에너지·환경, 스마트홈, 헬스케어, 도시안전 등 도시적용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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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발된 신규 비즈니스모델은 세종시와 부산시 등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자체 스마트시티를 조성 준비 중인 전국 지자체에 제안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는 "성공적인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시장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야 한다"며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