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

다날.코로나에 휴대폰결제 증가…, 매출성장 `따놓은 당상`올실적 10% 이상 늘어날듯. SSG·쿠팡 향 결제액 증가. 삼성페이와 제휴 효과기대.ㅡ신규 암호화폐 사업도 빠르게 .ms 85~90%

Bonjour Kwon 2020. 4. 1. 09:25






2020.03.31

코로나19로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결제가 늘면서 휴대폰 결제 서비스 기업인 다날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다날의 작년 매출액은 1912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로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2.8%나 급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날은 연초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는 구입 상품에 따라 실물과 디지털로 크게 나뉘는데 현재는 온라인 장보기 등 실물 쪽 증가율이 큰 상황이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날의 1분기 휴대폰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20% 증가했고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결제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배달서비스와 온라인 쇼핑 중심으로 실물 결제액 증가가 진행됐고 특히 SSG와 쿠팡 쪽 결제액 증가가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디지털 결제액은 신규 대작 온라인 게임 부재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나 휴대폰 결제액 한도 증가 시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TB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영향이 최소 상반기까지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올해 연간 실적이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페이와의 제휴 효과가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호재다. 김 연구원은 "작년 론칭한 삼성페이와의 제휴 효과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작년 12월 테스트 오픈 이후 상반기 가맹점 확대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날은 신규 가상화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자회사 페이코인을 통해 자사 가맹점에서 실물 결제가 가능한 가상화폐 페이코인(PCI)을 발행 중이다.



편의점 CU에서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고 BBQ치킨, 도미노피자 등과 제휴를 발표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1만개에 달하는 다날 가맹점을 통해 가상화폐 실물 결제 시장을 개척 중이고 가맹점은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경우 1% 수준의 수수료와 다날을 통해 수초 만에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카드보다 낫다"고 말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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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코로나19 영향 휴대폰 결제액 증가 전망"

김경택 기자
입력 2020.03.3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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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31일 다날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휴대폰 결제액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날의 1분기 휴대폰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20%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결제가 증가한 것으로 배달서비스와 온라인 쇼핑 중심으로 실물 결제액 증가가 진행됐으며 특히 SSG·쿠팡 향 결제액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디지털 결제액은 신규 대작 온라인 게임 부재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나 휴대폰 결제액 한도 증가 시 반등을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결제 증가로 연초 예상을 웃도는 실적 달성을 전망한다"면서 "이미 1분기 전체 휴대폰 결제액 증가폭이 전년 동기 대비 10~20%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영향이 최소 상반기까지 지속된다는 가정 시, 연간 실적 증가폭은 1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론칭한 삼성페이와의 제휴 효과는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봤다. 작년 12월 테스트 오픈 이후, 상반기 가맹점 확대을 진행 중이다.

그는 "신규 암호화폐 사업도 빠르게 진행 중"이라면서 "다날은 자회사 페이코인을 통해 자사 가맹점에서 실물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를 발행하고 있는데, 다날의 페이코인은 1만개에 달하는 다날 가맹점을 통해 암호화폐 실물 결제 시장을 개척, 신규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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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상용화[1] 한 글로벌 휴대폰결제 기업이다. 다날은 '다가오는 날은 다 좋은 날'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Picto infobox enterprise.png(주)다날

유, 무선 결제시스템

종업원 153명(2018년 5월 31일 기
휴대전화와 초고속 인터넷 보급이 확산되던 2000년 전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를 시작한 다날은 현재 한국과 미국, 중국, 대만에서 휴대폰결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현황편집
대표: 최병우 (崔秉雨, 인물정보)
사업장: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 55 (서현동) 퍼스트타워 9층
영업수익: 1017.4억 원 (K-IFRS 연결기준)
자본금: 102억 원 (2013년 9월)
임직원수: 108명 (2013년 9월)
서비스편집
국내 휴대폰결제편집
2000년 7월 다날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휴대폰결제(홈페이지)는 간편하고 안전하게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휴대폰결제란 휴대폰 SMS 인증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지불결제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결제는 온라인 상에서 디지털 콘텐츠(홈페이지 배경음악, 게임 아이템 등)나 상품(도서, 의류, 생필품 등) 구매시 휴대폰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휴대전화로 전송되어 온 6자리의 1회용 인증번호(OTP, One Time Passcord)를 입력하면 구매 금액이 다음달 통신요금에 합산되어 청구되는 방식으로, 신용카드나 현금 없이 휴대폰만으로도 인터넷 상에서 결제가 가능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거래 기록이 웹사이트나 PC에 남지 않아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편리함과 안전함 덕분에 2001년 당시 842억 원이던 휴대폰결제 시장은 2012년 2조 9천500억 원으로 35배 성장했다. 휴대폰결제 시장은 2013년에는 3조 4천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라인 게임과 포털, 영화, 방송 서비스 제공기업 및 온라인 쇼핑몰, 각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16,000 여 개의 사이트에서 다날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다날은 각종 공공요금, 병원 진료비, 대입/국가고시 전형료, 신문대금 등 휴대폰결제의 이용범위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QR코드와 휴대폰결제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휴대폰결제 적용 분야를 다각화 하고 있다.

카드나 현금대신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바코드만 매장 리더기에 스캔 하면 바로 결제가 되는 바코드 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도 2011년 3월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온라인 상에서 주로 사용되던 휴대폰 결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하나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지갑 서비스 바통은 지갑 없이도 원하는 물건을 바로 결제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로그인 때마다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바코드는 일정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사용이 중지되어 만에 하나 발생 할 수 있는 결제 도용 문제를 막을 수 있어 안전하다.

바통은 휴대폰결제뿐 아니라 소비자가 은행 계좌이체로 결제 할 수 있는 직불결제 서비스와,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바통 직불결제는 결제 시마다 사용자가 미리 등록해 놓은 은행 계좌에서 해당 금액이 자동으로 출금되는 서비스. 22개 은행과 17개 금융투자회사 등 국내 모든 은행계좌 및 증권사 CMA 계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바통과 금융결제원 공식 앱을 다운받아 1일 30만원 미만 한도에서 연중무휴 24시간 결제 가능하다. 또한 다날은 BC카드와 제휴를 통해 바통 4.0 버전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모바일카드 바코드결제를 탑재했다.

휴대폰결제의 독창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은 다날은 2011년 모바일기술대상(방송통신위원회), 2009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방송통신위원회),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철탑산업훈장(지식경제부), 2008년 모바일콘텐츠어워드 공로상(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2006년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정보통신부), 2005년 모바일기술대상(정보통신부)/대한민국 전자상거래 대상(정보통신부), 2002년 장영실상(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01년 올해의 인터넷기업상(한국인터넷기업협회)등을 수상했다.

해외 휴대폰결제편집
다날은 대한민국 토종 기술인 휴대폰결제를 전 세계로 확대해나가기 위해 활발한 해외진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3년 9월 대만에 최초의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06년 중국 전역에 휴대폰결제를 선보였다. 미국에서는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시작으로, AT&T, 스프린트(Sprint), T모바일(T-Mobile), U.S. 셀룰러(U.S. Cellular)와 계약하며 미국 5대 메이저 이동통신사 모두와 휴대폰결제 제휴라는 쾌거를 올렸다. 다날은 2010년 3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TIA 행사에서 미국 내 휴대폰결제 상용화를 발표하며, 같은 해 5월 미국 내 휴대폰결제인 BilltoMobile™을 본격 런칭했다. 2010년 10월에는 AT&T와, 2011년 2월 스프린트(Sprint), 8월 T모바일(T-Mobile)과, 2013년 1월에는 U.S. 셀룰러(U.S. Cellular)와 계약을 성사시켰다.

다날 휴대폰결제 세계화는 미국을 넘어 유럽에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11년 5월 네덜란드에 유럽법인 Danal CS&F B.V.을 설립한 다날은 2012년 1월 영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Everything Everywhere와, 3월에는 영국 2위 이동통신사인 O2와 휴대폰결제를 계약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독일 시장도 공략, 독일의 1위 이동통신사인 Telekom Deutschland와도 2012년 3월 휴대폰결제 계약을 체결했다. 다날은 전 세계 휴대폰결제 인프라 통합을 통해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자유롭게 휴대폰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간 휴대폰결제(IPN) 서비스도 런칭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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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삼성전자와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

김대웅 기자I
2019.11.01 09:1
작년 간편결제 시장 80조…삼성페이 오프라인 점유율 80%
"양사 시너시 효과로 매출 성장 기대"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064260)은 삼성전자(005930)와 삼성페이 마그네틱보안전송(MST)방식으로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시장은 80조원으로 이 가운데 오프라인은 19조원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삼성페이는 가입자 1400만명, 누적 결제액 40조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 8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 되고 무인 계산대 등 ‘현금 없는 사회’가 확대됨에 따라 오프라인 결제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날과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내 신용카드 외 결제수단을 확장하고,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를 오픈했다.


휴대폰 결제 시장은 매년 증가해 2018년 기준 6조 6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지난 7월 휴대폰 결제 한도도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라인 매출에 집중됐던 휴대폰 결제 서비스가 삼성페이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함으로써 잠재고객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다날은 편리한 휴대폰 결제 수단이 삼성페이 내 추가되면서 양사의 시너시 효과를 끌어 올리고,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삼성페이 내에서 휴대폰결제를 선택하고 약관동의 후 최초 1회만 인증하면 이후 결제 시 생체인증 또는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는 세븐일레븐, 달콤커피, 네이처리퍼블릭에서 사용가능하며 순차적으로 더 많은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박지만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일반적인 간편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와 은행계좌 기반으로 서비스돼 왔지만, 다날과 삼성전자의 제휴로 휴대폰 개통과 동시에 누구나 삼성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실생활에서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오프라인 서비스 오픈을 통해 휴대폰 결제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다날의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결제 시장 사업다각화를 통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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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를 찾는다]①결제시장 ‘맏형’ 다날의 힘은 ‘변화’
최재영 선임기자 승인 2018.07.23 1
급변하는 시장 빠르게 변화 받아들이고 새로운 기술력도 선보여
커지는 결제시장, ‘주문형 기업 페이’로 신시장 진출 준비 완료
투자자들의 우상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가치투자’의 ‘신’으로 불린 데는 그만이 가진 ‘안목’ 때문이다.

하지만 큰 틀에서는 보면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는 의외로 간단하다. 수많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안목보다는 ‘믿음’을 먼저 내세우고 강조한다. 5년은 물론 10년 후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이 그의 투자 방식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워런 버핏처럼 가치투자를 집중하기 쉽지 않다. 시장과 기업에 대한 믿음보다는 불안한 경제와 기업의 정보 부족으로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찾지 못한 영향이 큰 탓이다.

인포스탁데일리가 인포스탁리서치센터와 함께 연중기획으로 마련한 ‘가치주를 찾는다’도 이런 의도에서 출발했다.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안목을 제시하고 성장·발전 가능성 높은 기업을 찾아 숨겨진 ‘보석’을 제시하자는 것이 기획의 목적이다.

첫 순서로 순수 우리 IT기술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다날을 선정했다. “다가오는 날은 다 좋은 날”이라는 흥에 넘치는 기업 슬로건만 보더라도 이 기업이 추구하는 경영 이념을 엿볼 수 있다. 3부작으로 다날의 전망과 시장에서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인포스탁데일리=최재영 선임기자·이일호 기자] 다날(064260)은 세계최초로 휴대폰 결제시장을 만든 개척자다. 2004년 코스닥에 입성했고 지금은 벤처기업에서 중견기업을 성장했다.

1997년 설립한 다날은 무자판 문자입력 시스템 ‘바로글’을 개발하면서 주목받았다. 또 2000년 휴대폰 결제서비스 텔레디트를 세계최초로 상용화했고 ‘유선전화결제’를 개발해 서비스하면서 본격적인 결제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다날의 휴대폰 결제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것은 ‘안정성’ 때문이다. 간단한 구매 금액이 다음달 통신요금에 합산된 청구하는 이 시스템은 웹사이트에서 신용카드나 다른 거래보다 안전하다는 점에서 크게 각광을 받았다.

다날의 이 같은 활약은 휴대폰 결제시장의 급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전화산업결제협회가 집계한 결과, 2001년 800억원 규모의 휴대폰 결제시장은 2008년 1조4000억원으로 커졌고 2013년 3조원 돌파에 이어 2017년에는 6조원 시장으로 성장했다.

이 시장에서 다날은 업계 1위를 지금도 지키고 나가고 있다. 다날 휴대폰 결제 거래액은 2008년 599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2조5000억원에 달한다. 점유율로 본다면 42%가량 된다.


◆변화하는 결제시장 휴대전화결제 시장도 커진다
최근에는 신용카드와 모바일신용카드 결제 확대로 휴대폰 결제시장이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스마트폰 등장으로 신용·체크카드 결제시스템이 간편화됐고 여기에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각종 모바일 간편결제수단 등장으로 휴대폰 결제시장은 빠르게 작아질 것이라는 견해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3년간 결제시장 추이를 보면 오히려 휴대폰 결제는 급성장만 주춤했을 뿐 지속적인 성장세는 그대로다. 한국은행의 2017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에서 휴대폰 결제 이용률은 25.2%다. 체크직불카드(27.2%) 이용률과 비슷한 규모며 계좌이체(22.5%)보다는 앞선다.

최근에는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에서도 휴대폰 소액결제 활용빈도가 커지면서 시장은 오히려 확대되는 분위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집계한 온라인쇼핑 결제에서 휴대폰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24.3%에서 2016년 24.8%, 지난해에는 27.2%로 규모가 차츰 늘고 있다.

다날의 휴대폰 결제사용 현황을 통해서도 비슷한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 다날의 휴대폰 결제사용 가운데 온라인쇼핑 등 소셜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60~70% 수준이다. 증가액으로는 2015년 1조2821억원에서 2016년에는 1조6143억원, 지난해에는 1조8869억원이다.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결제시장에서 휴대폰 결제가 차지하는 규모도 더 커질 것이라는 예측된다.

여기에 신규업체들의 참여 확대도 시장 규모를 더욱 키우고 있다. 휴대전화결제도 신용카드처럼 지급수단의 하나로 대중에게 인식되면서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시장에도 휴대폰 결제를 도입하는 추세다.

◆시장에서도 다양한 결제 기술 선보여
다날은 휴대폰 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분야로 사업영역을 계속 확대하는 중이다.

가입이나 공인인증서 등록할 필요 없이 SMS 인증번호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비밀번호 간편결제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고 카드사 카카오, 통신사, 쇼핑몰 자체 앱을 통해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저장 후 결제하는 시스템(카카오페이 엘로페이 등), 은행과 연동된 전자지갑에 충전된 잔액으로 결제하는 ‘뱅크월렛’ 등을 내놓았다.

오프라인에서도 바코드 등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바통’(Bar Tong)과 모빌리언스 엠틱(M-Tic),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비밀번호 간편결제 서비스는 다날이 특허를 얻은 기술이다. 다날과 모빌리언스의 표준결제창에 동시 적용돼 범용성에 뛰어나다는 평가다.

모바일 ‘인증’도 다날의 주력 기술 중 하나다. 모바일 인증 분야는 최근 개인정보와 보안 문제가 불거지면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로 꼽힌다.

다날은 2009년 5월 미국 휴대전화 통신사 버라이존을 시작으로 우버, 머니그램 등과 제휴를 맺었다. 국내에서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중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후오비’와 본인인증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 다날도 시장 확대 나선다
최근 간편결제 시장에서 주목받는 시스템 페이(Pay)다. 대기업인 삼성은 물론 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 대형사업자들이 시장이 뛰어들고 있다.

다날은 이미 페이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장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현재 다날이 구상하고 있는 페이는 이른바 주문형 ‘기업 페이’로, 조만간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페이의 방식은 기업이 원하는 방식을 탑재할 수 있어 온라인 쇼핑몰에 적합하다. 대형 온라인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가 중심이 되지만 향후 중소기업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다날의 기술력이라면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함께 부착할 수 있어 시장에서도 상당히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 암호(가상)화폐와 개인간거래(P2P)결제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엿보인다. 암호화폐와 P2P시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미 페이팔 등 미국의 대표적 결제처리 사업자가 P2P결제 등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결과다. 다만 다날은 이 두 결제시스템이 중요한 결제 수단이라는 점을 인식하면서도 정부 규제가 많은 사업이라는 점을 내세워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재영 선임기자· 이일호 기자 atom@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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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보고서] 휴대폰 소액결제 전문기업 | 다날-모바일쇼핑 성장, 삼성페이 제휴 등 호재 만발

김기진 기자
입력 2019.02.11 1


6조5967억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8% 늘었다. 모바일 쇼핑 시장이 빠르게 크자 관련 기업이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을 모은다. 다날이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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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온라인·모바일 휴대폰 결제·인증 서비스 전문기업. 국내 휴대폰 소액결제 시장의 85~90%를 점유하고 있다. 모바일 쇼핑 시장 성장세 덕분에 주가가 승승장구다. 지난해 10월 29일 3090원을 기록하며 저점을 찍은 뒤 상승을 지속해 올해 1월 30일 3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3개월간 18.1% 올랐다.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지난해 11월 다날은 삼성페이와 제휴를 맺고 삼성페이 내에 휴대폰 결제 항목을 추가했다. 이에 힘입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 애널리스트는 “모바일에 익숙한 20~30대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한다. 기업에 간편결제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도 성장이 기대된다. 최근 국내외 PG(전자결제대행), VAN(부가가치통신망)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글로벌 결제·인증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다날 보고서 다운로드◀ 클릭

[김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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