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센터

‘Digital Realty’, 한국 시장진출.DMC에 2043㎡(618평)토지 매입.1만 1984 m²(3,631평).최대 12 MW규모 지상10층,지하 3층, 통신사 중립적IDC구축. 파트너에게 최상의 연결성제공. 2021년준공

Bonjour Kwon 2020. 6. 7. 07:35

2019.07.31 0
- 서울시와 마포구 상암DMC에 부지 매입 계약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디지털 리얼티 (Digital Realty, NYSE: DLR)’는 31일 서울시와 통신사 중립적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도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IT/미디어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입주해 있는 상암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에 건립될 예정이다.

디지털 리얼티는 서울시로부터 2043㎡(2만 2000여ft²-평방 피트, 약 618평)의 택지를 매입, 최대 12 메가와트 규모의 핵심 IT 용량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

센터 공사는 연내에 시작돼 2021년 중 완공될 예정이다.

윌리엄 스테인(A. William Stein) 디지털 리얼티 CEO는 “한국 시장 진출은 아태 지역 플랫폼 확장 계획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세계적으로 빅데이터, 모바일 서비스,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디지털 허브이자 혁신의 중심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이끌고 있다.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디지털을 향한 고객들의 열망에 적극 조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 완공 후에는 1만 1984 제곱미터(m²)(12만 9000ft²-평방피트, 약 3625평) 규모로 지상 10층, 지하 3층의 설비가 세워질 예정으로,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광케이블 선로를 통해 최상의 연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크 스미스(Mark Smith) 디지털 리얼티 아태지역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은 아태 지역내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 센터 시장 중 하나이다. 국민의 절반에 이르는 2500만명 이상의 인구가 운집한 서울 경기 수도권은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권이다. 한국 내 디지털 리얼티의 첫번째 데이터센터로서 우리의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통신망 중립적 센터를 위한 최적의 입지인만큼,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리얼티는 데이터센터 소유, 개발 및 운영 기업 중 하나다.

새로운 서울 개발은 현재 도쿄, 오사카, 홍콩,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 디지털 리얼티의 입지를 강화하게 된다.

2018년 디지털 리얼티는 12년 연속 ‘파이브-나인(99.999)’ 가동시간을 달성했으며, 전세계에서 소유•운영 중인 데이터센터에서 21억분(3500만 시간) 이상의 가동 시간을 넘어섰다.

디지털 리얼티 아태지역 총괄 마크 스미스(Mark Smith)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은 아태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 센터 시장 중 하나이다. 한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지역 및 글로벌 내에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국민의 절반에 이르는 2500만명 이상의 인구가 운집한 서울 경기 수도권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권이다. 한국 내 디지털 리얼티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로서 우리의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통신망 중립적 센터를 위한 최적의 입지인 만큼,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리얼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신뢰를 얻는 데이터센터 소유, 개발 및 운영 기업 중 하나이다. 새로운 서울 개발은 현재 도쿄, 오사카, 홍콩,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에 위치한 업계 유수의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 디지털 리얼티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2018년 디지털 리얼티는 12년 연속 "파이브-나인(99.999)" 가동 시간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에서 소유·운영 중인 데이터센터에서 21억분 이상의 가동 시간을 넘어섰다.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

디지털 리얼티는 북미,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호주 전역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들로 구성된 안전하고 풍부한 네트워크 포트폴리오를 통해 2천 개 이상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인터커넥션 전략들을 지원한다. 디지털 리얼티의 고객들은 클라우드 및 정보 기술 서비스들,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 네트워킹에서 금융 서비스, 제조, 에너지, 헬스케어 및 소비자 제품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모든 규모의 기업들을 포함한다. 디지털 리얼티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당사 웹페이지(www.digitalrealty.com)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 링크트인(LinkedIn[https://www.linkedin.com/company/digitalrealty/ ]), 트위터(Twitter[https://twitter.com/digitalrealty ]), 페이스북(Facebook[https://www.facebook.com/digitalrealty ]), 인스타그램(Instagram[https://www.instagram.com/digitalrealty/ ]), 유튜브(YouTube[https://www.youtube.com/digitalrealty ])를 팔로우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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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k@bikorea.net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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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데이터센터 임대업 양대산맥 에퀴닉스 vs 디지털리얼티

2020-01-08

기업이나 공공 등에 데이터센터를 임대해주는 코로케이션 서비스 사업이 주목받는다. 글로벌은 에퀴닉스와 디지털 리얼티가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끈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에퀴닉스는 2014년부터 연 평균 20%씩 성장하며 2018년 50억7200만달러(5조9428억원)를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6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위 기업 디지털리얼티는 2014년 16억1600만달러 매출 달성 후 연평균 17.2%씩 성장, 2018년 30억460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에퀴닉스는 세계 24개국에 201개(2019년 기준)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주 지역이 47%로 가장 높고 유럽·중동(32%), 아시아태평양(21%) 순이다.

에퀴닉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시스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데이터센터를 대여·관리해준다. 넷플릭스, 딜로이트, 나스닥, 페이팔, AT&T 등 미국 주요 기업은 에퀴닉스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리얼티는 세계 12개국에 214개(2018년 기준) 데이터센터를 보유했다. 페이스북, IBM 오라클, 링크드인, 버라이즌 등 주요 기업이 디지털리얼티 데이터센터를 임대해 사용한다.

업계는 적극적 인수합병(M&A)으로 외형을 확장 중이다. 데이터센터 시장 M&A 건수는 2015년 17건에서 2016년 29건, 2017년 48건을 기록하며 점차 증가한다. M&A로 외형 성장과 규모 경제를 달성하고 성장하는 시장에 대응한다.

에퀴닉스와 디지털리얼티도 최근 몇 년간 적극적으로 M&A를 추진했다.

디지털리얼티는 2015년 코로케이션 대표 기업이던 텔스를 인수하고, 2017년 미국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듀퐁페브로스를 인수(78억달러)하며 업계 최대 M&A를 성사시키며 시장 주요 기업으로 떠올랐다. 에퀴닉스도 2017년 버라이즌 메가 데이터센터(29개 데이터센터)를 36억달러에 인수하며 외형을 확장했다. 지난 3년간 42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M&A 계약 가운데 절반을 양사가 차지했다.

글로벌 코로케이션 시장 규모는 2017년 310억달러로, 2026년까지 연평균 14.2%씩 성장해 1060억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지난해 한국시장에 진출하며 아태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태시장은 최근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국에 클라우드 사업자 진출이 늘면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했다. 양사는 한국을 아태시장 거점 지역으로 보고 전략적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국은 지진 등으로 불안한 일본 대안책이자 중국, 동남아 인근 지역으로 좋은 입지를 확보했다.

하나글로벌리서치는 “에퀴닉스 등 코로케이션 전문 업체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달리 특정 통신사에 속하지 않는 통신사 중립형 사업자라 클라우드 공급업체, 통신사 등 다양한 기업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면서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하는 상황에서 시장은 계속 성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맥쿼리, 韓에 데이터센터 짓는다...투자전문사까지 뛰어든 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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