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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시티 남산 오피스 매입,추가자산 편입으로 성장 지속.기존 보유자산 담보로 추가 차입,판교 크래 프톤타워는 500~1,000억원, 용산 더프라임타워는 250~500억원 LTV 65~70%까지 추가 차입.

Bonjour Kwon 2020. 8. 21. 08:13







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 매입으로 네번째 자산 편입 결정 신한알파리츠는 네번째 자산으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를 편입하기로 결정함.



트윈시티 는 서울역 인근 용산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피스 1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 오피스동 상층부에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호텔이 있으며 신한알파리츠는 호텔부를 제외한 오피스동 지하 2층 ~ 지상 18층을 취득하는 것.



올해 대일빌딩 편입 시와 유사한 구도로 신한알파리츠의 자(子)리츠인 ㈜신한알파남산위탁관리부동산투자 회사가 취득. 매입가는 2,386억원, 취득예정일자는 8월 26일임.





 기존 보유자산 담보로 추가 차입, 향후 유상증자 예상 신한알파리츠는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기존 보유자산을 담보로 추가차입 계획을 승인 한 바 있음. 취득 후 가치 상승을 감안해 LTV 65~70%까지 추가 차입 시, 판교 크래 프톤타워는 500~1,000억원, 용산 더프라임타워는 250~500억원 추가 차입할 수 있 다는 계획이었음.



이후 7 월 10 일 용산 더프라임타워를 담보로 500 억원(차입금리 3.1%)을 추가 차입, 이 중 일부를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 매입에 활용한 것으로 추정됨. 신한알파남산리츠에 3자배정증자로 신한리츠운용과 신한금융투자가 각 20억, 180억 원 참여. 대일빌딩 매입 사례로 비춰볼 때, 향후 신한알파리츠의 유상증자로 자(子)리츠의 트윈 시티 남산 매입 자금 중 중순위 차입금 일부 상환하고 보통주식 일부 유상감자로 자 (子)리츠 지분율을 최대 100%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



이번 신규자산 편입을 통한 배당금 확대 정도는 매입 자금 조달 구조가 공개된 후에 정확한 추정 가능.



 추가자산 편입과 유상증자로 성장 지속 중인 한국 상장 리츠의 선두주자 신한알파리츠는 상장 후 두차례에 걸친 유상증자와 추가 자산 편입에 성공한 바 있으며 보유자산의 가치가 매입 후 상승함. 이번 트윈타워 남산도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됨.



신 한알파리츠는 꾸준히 우량 자산을 편입하며 유상증자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상장 리츠의 선두주자로 판단. 이번 트윈시티 남산 편입 후 신한생명 엘타워 오피스도 추가 편입할 가능성이 있음. 현재주가 기준 올해 배당수익률은 4.6% 수준으 로 신규자산 편입에 따라 상향 가능성 존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 원 유지. 국내 리츠 중 Top pick으로 지속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