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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가 바이러스 살균력이 입증된 Violeds기술을 국내 최대 생활가전 전문 기업 SK매직외 그로벌주요 가전 고객사 120여 개의 솔루션에 채택. 양산 공급 중

Bonjour Kwon 2021. 5. 28. 08:59

[이투데이/최영희 기자(che@etoday.co.kr)]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바이러스 살균력이 입증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국내 최대 생활가전 전문 기업 SK매직의 ‘올클린 공기청정기 Virus Fit(모델명: ACL-20U1C)’에 양산 공급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는 바이오레즈 기술을 한국의 SK매직 등 생활가전 고객사 약 30개 모델에 적용했으며, 미국 공기 청정 시스템 1위 기업 RGF 외 10개 모델, 중국 대형 가전사 하이얼(Haier) 외 30개 모델, 유럽 아첼릭(Arcelik) 외 가전사 20개 모델, 일본 30개 가전 솔루션에 양산 공급 중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바이오레즈의 파장과 가장 적합한 성분인 이산화티타늄(TiO2) 광촉매 필터를 함께 개발해 공기청정 솔루션에 공급하고 있다. 각종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값이 싼 이오나이저 방식은 인체에 유해한 오존을 발생시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고 있지만 서울바이오시스의 이산화티타늄(TiO2)과 바이오레즈를 결합한 기술은 친환경적으로 주위 산소와 반응해 세균과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인체에 무해한 빛만을 이용해 각종 유해균의 살균이 가능한 안전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레즈가 글로벌 주요 가전 고객사 120여 개의 솔루션에 채택 됐다”라며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가전으로의 살균 기술은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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