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전략] 2022년을 생각하며(2): 새로운 스타일 전략
이재만 2021.10.23 투자전략
* 2022년에는 이전과는 달리 미국은 투자, 중국은 소비 주체로 그 역할이 바뀔 것
* 미국 기업 투자 확대 가능 이유: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의지,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대란 완화, 국제유가와 시중금리 상승, 기업 매출 대비 CAPEX 비율은 사상 최저인 반면 FCF 비율은 사상 최고 수준
* 중국 기업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 증가 쉽지 않을 것.
다만 금번 기업 디폴트 리스크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위안화 강세 기조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점과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투자를 대체하기 위해 소비 성장 선택 가능성 높음
* 국내 기업 스타일 구분 방식:
① 투자 여력은 크지만 투자를 진행하지 않았던 기업들 중 신규로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업,
② 기존에 투자를 진행했던 기업들 중 투자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업
* 2022년 미국에서는 에너지, 산업재,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투자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
ㆍ미국 해당 섹터들의 투자 증가 시 국내에서는 에너지와 Tech의 신규 투자가 증가,
ㆍ산업재와 소재는 투자된 자금을 회수.
ㆍ경기소비재는 신규 투자와 자금 회수가 동시에 진행
* 2022년 중국에서는 Tech, 소비재, 헬스케어, 산업재가 매출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
중국 해당 섹터들의 매출 증가 시 국내에서는 Tech 신규 투자 증가, 산업재 섹터는 투자된 자금 회수. 커뮤니케이션은 신규 투자와 자금 회수가 동시에 진행
* 주가 수익률 측면:
국내 경기소비재와 Tech는 신규 투자 진행 시 주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에너지, 산업재, 소재는 자금 회수 기간에 주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차이 있음.
한편 커뮤니케이션 섹터는 신규 투자와 자금 회수 시 주가 수익률이 비슷하게 높은 편 ▶
① 경기소비재, Tech, 커뮤니케이션에서 기업 선택 시 매출액 대비 CAPEX 비율 낮고, 매출액 대비 FCF 비율 높은 그래서 신규 투자 기대가 높은 기업 관심. 국내 증시의 기업 투자 수익률(ROIC)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ROIC는 높아지는 기업 선택(본문 그림 22 참고) ▶
② 산업재, 소재, 커뮤니케이션에서 기업 선택 시 매출액 대비 CAPEX 비율 높고, 매출액 대비 FCF 비율 낮은 그래서 자금 회수 기대가 높은 기업 관심. ROIC가 상승하는 기업들의 경우 투자 이후 회수 될 수 있는 금액이 상대적 클 가능성 있다는 점도 기업 선택 시 참고(본문 그림 23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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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유망 포트폴리오(2021.10.25)
임승미 2021.10.22 투자전략
단기: LG생활건강, 엔씨소프트, 하이브, 우리금융지주, FF, LG유플러스, 현대해상, 솔루스첨단소재, 롯데칠성, 제이콘텐트리 중장기: 기아, 엔씨소프트, S-Oil, 강원랜드, FF, 현대해상, 솔루스첨단소재, 에스엠
[시장의 온도] K-콘텐츠의 저력
이재선 2021.10.21 투자전략
ㅁ 차주 국내 증시는 차주 국내 증시는 11월 3일 미국 FOMC 회의를 앞둔 경계심리가 시장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함 ㅁ 순환매 장세 속 눈에 띄는 업종은 컨텐츠업종임. 10월 한달 간 Fn테마 지수 수익률을살펴보면, 미디어(+17.4%), K-게임(+11.8%) 지수가 여타 테마 지수 대비 큰 폭의 아웃퍼폼을 시현함
[Quant Strategy] 개별종목 장세에서 주가 눌림목 전략으로 성과 극대화해야…
이경수 2021.10.19 투자전략
[하나금융투자 퀀트 이경수] 개별종목 장세에서 주가 눌림목 전략으로 성과 극대화해야
▲ 상반기보다 못한 실적, 수급의 낙수효과 불가피(개별종목 장세 지속 전망) - 최근 시장의 스타일은 실적 상향 팩터및 주가 이격도 상위(과열) 팩터의 성과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실적의 희소성이 부각되는 시기이기 때문 -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증가율 예상치는 +30%로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19%, +83%를 보인 것에 비해 높지 않으며, 전반적인 3분기 실적 추정치 변화가 거의 없음 - 실제로 3Q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업종은 항공, 상사, 철강, 해운, 비철금속 정도로 매우 극소수이며, 대형주들의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이 눈에 띄이지 않음 - 기업이익 성장률 싸이클이 성숙기로 진입함에 따라 수급 역시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흐르는 낙수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결국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중소형주에 대한 수급적인 쏠림 현상은 더욱 강해질 것 - 최근 이격도 상위 팩터 상승과 중소형주의 아웃퍼폼 등이 이러한 환경이 도래했다는 것을 체감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부분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예상되는 역기저효과는 향후에도 이러한 개별종목 장세 분위기를 더욱 증폭시킬 것
▲ (중기 주가 과열 + 단기 낙폭과대)주가 눌림목 전략을 활용해보자 - 멀티 팩터 모델 활용으로 접근했을 때, 이격도 상위 팩터를 그대로 단일 팩터로 쓰기보다 60일 이격도 상위와 함께 20일 이격도 하위 팩터를 섞는 멀티 팩터로 백테스팅했을 때, 멀티 팩터의 성과가 더 높음이 나타남 - 실제로 60일 이격도 상위의 싱글 팩터는 16년~현재까지 -11.8%의 성과를 기록한 것에 비해 60일 이격도 상위와 20일 이격도 하위 팩터를 멀티로 결합했을 때는 같은 기간 +30.4%의 성과를 보임. 즉 실제로 주가 눌림목 전략은 알파가 나오는 전략 - 또한 코스피 이익 증가율이 낮아지는 현재와 같은 시기에 주가 눌림목 전략의 성과가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현재가 주가 눌림목 전략으로 성과를 얻기에 가장 좋은 환경인 셈 - 이와 같은 주가 눌림목 전략과 내년 이익증가율을 고려하였을 때, SK바이오사이언스, KCC, 하나투어, 상아프론테크, 오스템임플란트, CJ CGV, 심텍, LS ELECTRIC, 에코프로, LIG넥스원, 강원랜드, OCI, 한화 등이 현재 개별종목 장세에서 주가 눌림목 전략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종목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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