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 물류창고등

쿠팡 클래스 A .3분기 실적 발표... 어닝 쇼크. '역대 최대' 5조4천억원 매출…영업적자 3천716억원,그러나 활성고객 1천682만명…283만명 증가.동기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률 20%보다 2배 이..

Bonjour Kwon 2021. 11. 13. 08:43

쿠팡 3분기 '역대 최대' 5조4천억원 매출…영업적자 3천716억(종합)
입력 2021/11/12

활성고객 1천682만명…283만명 증가

쿠팡 물류센터 쿠팡은 올해 3분기 매출이 46억4천470만달러(약 5조4천78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쿠팡의 분기 매출은 지난 2분기에 이어 또다시 5조원을 넘으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쿠팡은 3분기 성장률이 같은 기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률 20%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손실은 3억2천397만달러(약3천821억원), 영업손실은 3억1천511만달러(약 3천716억원)였다.





쿠팡은 "3분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규제 강화에 따라 추가 인건비와 운영비에 9천500만달러(약 1천120억원)를 지출했다"면서 "순손실은 물류와 신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3분기에 한 번이라도 쿠팡에서 물건을 구입한 활성 고객은 1천682만3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283만명 정도 늘었다.

활성 고객 1인당 구입액(매출)은 276달러(약 32만5천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쿠팡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74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설했고 로켓프레시(신선식품) 풀필먼트센터 규모도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실적 발표에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쿠팡 주가는 11일(현지시간) 2.24% 하락한 29.19달러로 마감했다.

3월 상장 당시 시초가 63.5달러였던 쿠팡 주가는 최근 계속 30달러선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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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분기 매출 5조5천억…전년보다 48% 늘어 최대
쿠팡 3분기 '역대 최대' 5조4천억원 매출…영업적자 3천716억(종합)


쿠팡 3분기 매출 48% 증가한 5조4천780억원…순손실 3천821억원

쿠팡 클래스 A 분기 실적 발표... 어닝 쇼크
서학개미봇
입력 2021.11.12 20:57
이커머스 기업 쿠팡 클래스 A(CPNG)가 12일(현지 시각) 결산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19달러(약 -224원)로 시장 전망치 -0.1달러(약 -118원)보다 90.0% 하회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분기 매출은 46억4500만달러(약 5조4900억원)를 기록했다.

쿠팡 클래스 A는 11일 전일 종가 대비 2.24% 내린 29.19달러로 장 마감했다.

쿠팡은 2010년 설립된 전자 상거래 기업으로 새벽 배송, 당일 배송, 총알 배송 등을 제공한다. 김범석(Kim Bom-suk)이 CEO를 맡고 있다.



[이 기사는 웨이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자가 실시간 작성했습니다.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유가 증권을 판매하거나 권장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