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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1월, 21:54www.hankyung.com
사학연금이 국내 벤처 및 메자닌(주식과 채권의 중간성격) 펀드에 총 800억원을 투자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이번주 중으로 펀드출자 공고를 낼 계획이다. 출자규모는 800억원으로 벤처 부문 300억원, 메자닌 부문 500억원으로 나눠 진행한다.
벤처펀드 부문은 현재 다른 기관에서 자금을 출자받아 벤처펀드를 결성 중인 운용사 중 3곳을 뽑아 100억원씩 매칭하는 형태로 출자한다. 사학연금 돈을 운용하게 될 후보군은 지난 8월 국민연금과 우정사업본부의 ‘벤처펀드 출자사업’ 운용사로 선정된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등 11개 업체가 될 전망이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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