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6 10:19+크게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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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11조원의 수장인 변창률 사학연금 이사장(사진)이 사의를 표명했다. 사학연금은 다음달까지 신임 이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6일 사학연금공단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최근 이사장 초빙 공고를 내고, 신임 이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신임 이사장 지원 접수는 오는 9일까지 받는다.
사학연금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 규정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뽑히게 된다. 서류접수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의 과정을 거치고 다음달 중 선임 절차를 마무리한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현재 변창률 이사장은 2011년 9월부터 사학연금의 수장으로 활동해왔다. 임기는 오는 9월까지로 예정돼 있지만 일신상의 사유로 최근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이사장에 대한 자본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기금 11조2583억원을 운용하고 있는 시장의 '큰 손'이기 때문이다. 기금운용은 주로 박민호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이 맡아서 하지만 투자에 대한 최종 결제는 이사장이 내리게 된다.
경제 및 시장 분야 전문가가 이사장직을 맡을 지 여부도 관건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교육부 공무원 출신들이 사학연금 이사장을 맡아왔다. 변 이사장 역시 대학지원실장 등을 지낸 교육부 공무원 출신이다. 현재 서울신용평가정보 대표로 있는 주성도 전 이사장(2008~2011년) 정도가 민간 전문가 출신 이사장으로 꼽힌다.
한편 사학연금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1974년 설립됐다. 연금자산의 운용·관리뿐만 아니라 교직원 복지사업 역시 주 업무다. 올해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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