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월, 14:28www.asiae.co.kr
특히 협회는 영구채 조기발행, P-CBO 참여 확대, 해운보증기금 설립 등 해운 금융여건 개선에 주력한다. 톤세제 지속 시행, 3자 물류 활성화 등에도 힘쓴다. 협회는 또 해양대 정원 확대, 해기사 대체복무제도 유지 등 해기인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각종 국제해사규제의 합리적 도입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에 애쓴다.
이윤재 회장은 "장기간 이어진 해운불황을 잘 견뎌낸 대표 여러분들께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주협회 회장으로서 우리 협회 추진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는 외항해운 영업활동을 중단한 대양상선, 범영해운, 우민해운, 인성실업, 제이에이치쉬핑, 진양해운, 창성해운, 코스모스쉽핑, 티피씨코리아, 포세이돈용선, 한일해운 등 11개 회원사의 협회 퇴회를 승인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해운. 선박펀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상선, 선제적 자구안 실행 가속화해 ‘주목’ 신한금융지주 보유 주식 매각 예정…희망퇴직 26명 등 구조조정 (0) | 2014.01.19 |
---|---|
회사채신속인수제 통해 “현대상선 유동성위기 벗어나도록” “정책적 배려 전제된 금융당국의 혁신적인 조치 절실” (0) | 2014.01.19 |
국내 해운업, 이제 팔 걷고 일으킬 때 (0) | 2014.01.17 |
현대상선, 신한금융 지분 930억 매각키로 26명 희망퇴직 등 선제적 구조조정 단행 (0) | 2014.01.15 |
Moody’s Foresees Bad Shipping Loans Increasing at German Banks (0) | 2014.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