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3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홍영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맞는 경영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국민행복기금 신청자 등 금융소외계층의 신용회복과 취업․창업 등 자활지원 기능 확대를 위해 ‘서민자활지원부’와 NPL 인수기능 활성화를 위해 자산인수 전략 및 상품개발을 전담할 ‘자산인수기획부’를 신설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정부 3.0 등 경영혁신 선도를 위해 기존 미래전략개발원도 ‘창조전략개발원’으로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
캠코 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지향적 사고로 대외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금융ㆍ공공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 캠코 홍영만 사장은 “올해는 서민금융 서비스 및 NPL 인수기능 강화 등 국가경제를 위한 캠코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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