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6
우리나라 폐기물 소각 발전 현황
>> 우리나라 폐기물 소각 발전 현황
현재 전국의 폐기물 60% 이상이 매립처리되고 있으나 매립지 대부분이 포화 상태에 있어서 다른 대채방식을 찾아야한다. 그 대채방식 중 하나가 소각이다.
폐기물 소각 방식은 쓰레기의 부피를 줄여 매립지 부족을 덜고, 열을 이용할 수 있고,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단점 또한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소각 처리가 쓰레기의 부피를 줄이는 중간 처리 방법이지 최종 처리 방법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다이옥신과 같은 대기 오염 물질을 배출한다는 점이 대표적인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동중인 생활폐기물소각장은 1998년 12월말 전국에 약 12개소로서 발전을 수행하고 있는 소각장은 5개소이며 소각장의 수에서 보면 발전설비는 약 42%정도이다. 이 소각장에서 발전한 전력은 시설내 소비전력으로 주로 사용하고 한전에 매전하는 소각장은 아직까지 없다. 발전설비의 설비용량 합계는 약 11,550kW로서 표 1을 보면 미비한 용량이며 발전효율이 낮고 취급 및 운전이 용이한 배압터빈을 설치하고 있다.
(표 1) 소각장의 보일러 및 터빈사양
우리나라는 재활용되고 남은 폐기물을 소각 또는 매립처리 해왔다. 이 과정에서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소각여열도 회수하여 알뜰히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 1만 7천 톤의 폐기물이 소각된다. 어마어마한 양이니만큼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도 매우 많다. 이렇게 많은 양의 열을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것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동시에 소중한 에너지를 흘려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소각 시 발생하는 여열만 모아도 전기를 생산하고 지역 사회에 난방열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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