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태양광·ESS·폐기물·연료전지발전

쓰레기 고형화 사업 : 대성그룹 등 BTO 사업등

Bonjour Kwon 2014. 3. 17. 19:43

매립가스와 음식물류폐기물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

attfile.konetic.or.kr/konetic/xml/.../J1C8A1030079.pdf
매립가스와 음식물류폐기물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 김수평 ... LFG 발전
사업이란 쓰레기 매립장에 버려지는 ... BTO사업방식으로 20년간 서희건설에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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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쓰레기 고형화연료 사업 SRF : Solid Refuse Fuel

도시 생활쓰레기 고형화연료 사업은 대구 방천리 위생매립장에서 매립∙소각되던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매립가스와 침출수 등
환경유해물질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입니다. 버려지던 쓰레기를
고효율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해 열과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연간 251억 원 상당의
원유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시 생활쓰레기 고형화연료 사업

사업개요

사업개요 테이블
사 업 명 대구광역시 그린에너지센터 민간투자 사업 / SRF(Solid Refuse Fuel)  
위 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로 820  
면 적 50,132 ㎡  
시행방식 민간투자제안 사업(BTO, Build-Transfer-Operator) 방식  
공사기간 2013. 10 ~ 2016. 04 (30개월)  
운영기간 시설 준공 후 15년  

주요시설

사업개요 테이블
폐기물 전처리 및 연료화 시설 760 톤/일  
열병합 발전 시설 380 톤/일  
폐목재 자원화 시설 70 톤/일  
주민 편익 시설 주민체육공간, 옥상 정원 등  

사업목표

생활 폐기물 고형화 연료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자원 절약, 온실가스 감축 외 유해폐기물 처리문제와 같은
환경 문제에 유효하게 대처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그룹 내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및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그룹의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여 이를 해외시장에 적극 수출할 것입니다.

사업설명

SRF 사업은 폐기물에 함유된 수분, 금속, 유리 등과 같은 불연성분을 건조, 파쇄, 선별 등의 공정을 통하여 제거하고 가연성분을 가공해 고체 연료화 하는 사업입니다. 폐기물의 청정 처리는 물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에너지 빈국의 에너지 부족 문제 해결과 더불어 주거 및 대기환경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현실에 상당히 적합한 기술입니다. 또한, 기존의 폐기물 소각시설에 비해 운영 비용이 적게 들며, 청정처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님비(NIMBY) 현상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반발 우려가 적습니다.

공정계통도

생활쓰레기 처리 : 생활쓰레기를 선별 후 파쇄  SRF 고형연료화 작업 후 열병합 발전설비에서 전기와 열 생산 폐목재 처리 : 폐목재를 선별 / 파쇄 후 우드칩으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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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국내 최초 생활폐기물 발전시설 건립
폐기물연료화·발전시설로 오늘 포스코·태영과 협약
바이오 가스로 전력 생산

국내 최초로 생활폐기물을 태워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시설이 부산 강서구 생곡동 부산환경자원공원(구 생곡쓰레기매립장) 인근에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생활쓰레기는 폐기물로 간주,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 처리했지만 이 시설에는 생활쓰레기를 연료로 사용, 전기를 생산해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획기적인 기술이 적용된다.

부산시는 16일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이동희 ㈜포스코 사장, 김외곤 ㈜태영건설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맺는다고 15일 밝혔다.

내년에 착공돼 2012년 완공과 함께 하루 60만㎾의 전기 등을 생산할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은 폐기물로 처리하던 생활쓰레기를 전기 생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시설이다. 부산환경자원공원 인근 9만9000㎡의 부지에 세워질 연료화 및 발전시설은 선별공정(폐기물 처리용량 900t/일) 등을 하는 폐기물연료화시설(부지 6만8160㎡)과 전력을 생산하는 전용 보일러시설(부지 3만840㎡)로 구성된다. 특히 전력 생산시설은 고효율 수퍼스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고형연료 전용 보일러인 외부순환형 유동층 보일러로 설계됐다.

국내 최초로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연료화해 전력을 생산하게 될 부산시 강서구 생곡동 발전시설의 조감도.

시설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제외한 전력의 판매 수익금이 연평균 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덕분에 연간 524억원의 원유 수입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쓰레기 매립시설인 생곡매립장의 수명을 12년 연장할 수 있고 서부산권 물류단지,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발생하게 될 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도 조성하게 됐다.

또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 열을 부산환경자원공원 인근에 건설되는 하수 슬러지 건조시설에 공급할 경우 연료 절감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인근 산업단지 입주업체에 스팀 열을 판매하면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으로 연간 20억원의 이산화탄소 배출권 확보도 예상돼 국가 경쟁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시측은 "이 시설이 건립되면 매립가스를 활용한 LFG(매립가스) 발전시설, 폐비닐류를 이용해 난방용 경유를 생산하는 유화시설,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 발생하는 바이오 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음식물 자원화시설 등과 함께 부산환경자원공원이 세계 유일의 재생에너지자원 종합타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 투자방식(BTO)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213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포스코와 태영건설이 공동 출자한 가칭 부산에너팜㈜과 정부가 43%대 57%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한다.

준공 후 정부에 기부채납되며, 부산에너팜은 15년간 시설 운영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설 준공 후 해당 전문인력 고용으로 지역 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국가 정책인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과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포스코에서 부산시에 제안했으며, 한국개발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사업 타당성과 적격성 검토를 거친데 이어 지난 2월 사업 제안자인 포스코가 우선 협상대상자에 선정됐고, 이번에 실시 협약까지 체결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닻을 올렸다.

생활쓰레기 연료화 및 발전기술은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몇년 전부터 상용화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최초로 도입, 실용화함으로써 이 분야의 선두 업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경훈 기자 werthe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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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국비 전액 삭감에 순천시 ´쓰레기대란´ 비상 2010.9.27

시의회 국비 전액 삭감에 순천시 ´쓰레기대란´ 비상
순천시,자원순환센터 사업추진 표류시 ´쓰레기대란´ 우려 제기

순천시의회가 순천시 주암면에 건설될 자원순환센터 관련 15억원의 국비를 전액 삭감 처리함에 따라 순천시의 ´쓰레기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로게 들어설 주암 자원순환센터 시설이 완공되기 전 기존에 쓰레기 매립지었던 왕지 매립장의 공간이 꽉 들어차기 때문이다.

현재 왕지동 생활쓰레기 매립장은 하루 170톤이 매립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 추세대로 간다면 오는 2013년 7월 이전에 현재의 매립장은 더 이상 매립할 공간이 없어진다는게 매립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면 순천 왕지동 쓰레기 매립장을 대신할 주암면에 새롭게 건설 예정인 자원순환센터의 건설기간은 착공부터 완공까지 최소 30개월이 소요된다.

순천시가 최근 민간사업자를 모집중인 자원순환센터는 순천시 주암면 8만여평에 들어서며 국비 302억원,지방비 54억원,민간자본 416억원, 총 772억원이 투입돼 BTO방식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순천시 쓰레기 반입상황을 보면 지금 당장이라도 착공에 들어가야만 2013년 상반기내 완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이런 상황에서 순천시의회는 순환자원센터 관련 국비 15억원을 삭감 처리했다.

게다가 이번 삭감된 15억원의 국비를 연말까지 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해당 국비는 반납해야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순천시 환경관련 예산뿐만 아니라 다른 국비 지원사업의 예산지원도 기대하기 힘들다. 줬던 국비도 반납하는 자치단체에 추가로 국비지원을 해줄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최근 순천시 생활자원과는 민간투자사업을 모집공고를 시작했지만 왕지동 매립장의 사용기한인 2013년 7월 이전에 주암면에 자원순환센터가 완공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업일정이 빠듯하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게다가 시가 앞으로도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제안자와 협의과정을 거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최소한 3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서둘러도 완공까지는 일정이 촉박하다.

이 문제에 대해 순천시 김태성 자원순환시설계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주암 자원순환센터 건립에 소요되는 기간이 최소 30개월에서 36개월로 사업추진이 표류될시에는 쓰레기 대란이 올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상황이 이렇게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시의회나 일부 사회단체에서 처리방식을 문제삼고 관련 예산을 삭감시켜 사업추진에 제동을 건 것.

특히 일부 사회단체에서 대다수의 자치단체가 폐기물처리방식에서 일반화된 공법(MT)을 문제삼고 해당 사회단체 출신 시의원이 그 입장을 그대로 반영, 예산투쟁과 결부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또 다른 의원은 사업선정지인 주암면은 물류비가 많이 들어 사업부지 자체부터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 문제가 거론된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해룡면 출신 민주당 재선인 임종기 의원은 예산삭감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3개시가 통합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며 "위치선정 등 모든 문제를 시간을 갖고 재검토하자"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조희태 생활자원과장은 본보와 만나“주암면 사업지를 선정하는데 무려 9년이나 걸렸는데, 이제와서 사업지를 재검토한다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최소한 5년이 걸린다”며 “그 동안에 순천시 쓰레기는 어떻게 감당할지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안하는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자치단체 대부분이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하기 때문에 고형연료(RDF) 생산량이 많은 기계적 처리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일부 사회단체측 주장을 반박했다.

한편 의회내 소수파로 분류되는 정병회 의원은 15일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잘못된 예산심의가 순천의 재앙으로 되돌아올수 있다"며 15억원 국비예산 삭감에 반대입장을 피력했지만 대다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찬성으로 국비 15억원은 원안대로 삭감처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