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석탄 수입량, 계속 증가 | 인도의 7월 석탄 수입량이 18백만톤에 달함으로써 전년도 7월보다 13% 증가하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 그 중 연료탄이 14.5백만톤을 차지하였는데 석탄·전력부 장관에 의하면 금년도 우기의 강수량 저하로 인한 수력 발전 감소로 석탄 발전 비중이 크게 높아진 때문이라고 함. 석탄 가격 하락도 수입량 증가의 중요한 원인인데, 국영 석탄공사가 법규 및 환경적 요인으로 증산에 성공하지 못하여 발전소 수요 증가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매달, 매년 석탄 수입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함. 금년 3월에 끝난 회계연도의 석탄 수입량은 168백만톤을 기록하였는데 다음 회계연도에는 연료탄 수입만 150백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SNL 8.5) |
남아공 연료탄 Spot 가격, 1달 반 이내 최고치로 반등 |
‘14년 4분기 선적분에 대한 남아공 연료탄의 Spot 가격이 8월 4일 NCV 6,000㎉/㎏ 기준 FOB 톤당 73불을 기록함으로써 1달 반 이내 최고 가격으로 반등함. 8월 1일 체결된 계약에서는 톤당 70.25불이었는데, 사흘 만에 톤당 2.75불 상승한 것임. 반면에 호주탄은 10월 선적분이 톤당 68.25불을 기록함으로써, 7월 10일 톤당 69.25불 이후 계속해서 톤당 70불 이하 가격으로 거래가 형성됨. (Tex Report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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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프리카 각국 정부에 지급하는 자원 가격 공개 압박 |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지불하는 광물 가격을 공개함으로써 세계 모든 기업들에게 아프리카 자원의 문호를 개방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이 자원에 합당한 대가를 수취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세계적 억만장자 투자자인 George Soros가 US-Africa Leaders Summit에서 주장함. 아프리카에서 채굴되는 자원의 가치가 매년 5,000억불을 초과하지만 정부가 수취하는 금액은 500억불에 불과하고 그것도 불법 금융, 부패 등으로 아프리카를 떠난다고 하면서 Extractive Industry Transparency Initiative (EITI) 에 중국이 동참하기를 촉구함. (Mining Weekly 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