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개발

한국 발전용탄 수요, ‘13년 연 80백만톤에서 ’23년 120백만톤으로 10년 동안 50% 증가 예측.GAR 5,000kcal/kg의 석탄을 주로 사용.

Bonjour Kwon 2014. 10. 22. 14:11

입력일자 2014-10-21

 

. 남동발전(주)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의 5개 발전 자회사와 기타 민간 발전회사 (Independent Power Producers, IPPs) 들의 석탄 발전 용량은 ‘13년의 23,410MW에서 ’23년 45,000MW로 약 2배 증가하고, 그 가동율은 ‘20년 이후 줄어들어 석탄 소비량은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발전 자회사들의 용량 증가는 13,000MW, IPP들의 용량 증가는 10,000MW로서 전체 용량 증가는 23,000MW에 이르고, 폐쇄되는 석탄 발전소 용량은 1,410MW에 달함. 발전 자회사들의 신규 석탄 발전소는 GAR 5,000kcal/kg의 석탄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됨. (Tex Report 10.21)

 

 

중국 정부, 희토류 불법 채굴 및 수출 단속 강화

 

중국 정부는 이달 초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희토류 광산의 불법 채굴과 밀수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특별 단속 활동에 들어감. 5개 공식 기구에서 조사 및 처벌 활동을 시행하고, 그 감독 활동을 성 및 시 정부에서 담당함. 지난 몇 년간 수차례에 걸쳐 유사한 단속 활동을 벌인 바 있으나 번번이 환경 파괴, 밀수, 불법 채굴 등을 근절하지 못하였는데, 희토류 가격 하락을 막고 환경 보호를 위해 생산 감축 정책을 펴는 것임. 전 세계 매장량의 40%, 생산량의 90%를 점하는 중국이 시장 조절을 위해 수출 쿼터 적용 등을 시행하자 WTO가 자유 경쟁을 지향하는 규정에 위배된다고 판정한 바 있음. (Mining.com 10.20)

 

 

 

카자흐스탄, ‘17년까지 광업 투자 300억불 유치 목표

 

Bloomberg 통신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광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50~100개의 신규 탐사권을 부여하기로 함. 광업법을 새로 단장하여 ‘17년까지 석탄, 금 및 동 부문에 총 300억불의 신규 외국인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함. 구 소련 연방 소속 국가 중 러시아 다음의 에너지 생산국이면서 내륙 국가 중 국토 면적이 가장 큰 카자흐스탄은 Karaganda주에서만 4만명을 고용하는 석탄 광업이 국가 핵심 산업에 속하고, 세계 10위권의 철광석, 금 및 다이아몬드, 11위의 석유 및 천연가스 부존국임. (Mining.com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