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9
▲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오른쪽)이 지난 8월 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혁신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하나은행은 기술금융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힘을 쏟아 붓는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기업과의 공동 벤처투자 펀드인 ‘스타트업 윈윈펀드’를 결성하는 것이었다.
지난 5월 결성된 윈윈 펀드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및 성장사다리펀드가 참여했으며 금융회사와 대기업의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벤처기업에 경영·재무·마케팅·디자인·생산·영업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중기 이후 단계에 필요한 금융 제공, 상장 및 M&A 자문 등에 이르는 벤처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게 된다.
펀드규모는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외환은행) 100억원, SK텔레콤 1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 200억원 등 총 400억원 이상이다.
하나은행의 기술금융 활성화 지원은 펀드에서 그치지 않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기술금융의 활성화 및 기틀을 마련하고자 9월 중소기업사업본부내 ‘창조금융지원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창조금융지원센터’는 기술금융의 조기정착, 활성화, 마케팅 등을 전담하고 있는 조직으로 기술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공계 전공자, 전문심사역, 회계사 등 총 24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7월부터 9월말까지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2824억원 대출을 지원했으며 이 중 1732억원은 은행 자율상품으로 지원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기술평가 전문 인력 확대, 자체 기술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다양한 전용 상품 개발 등 기술금융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금융신문 webmaster@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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