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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 PEF펀드레이징 분야 '독주'.작년 7983억 국내외 유치. 총운용자산 3.6조.7개해외사무소.스틱 해외진출 플랫폼 펀드’ 800억 운용

Bonjour Kwon 2015. 2. 25. 07:18

2015.02.25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제12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 PEF 펀드레이징 리더]

 

도용환 스틱인베스트먼트 회장

스틱인베스트먼트(회장 도용환)는 지난해 PEF(사모투자펀드) 펀드레이징 분야에서 총 7963억원의 자금을 국내외 연기금 및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유치했다.

 

벤처캐피탈 운용사로 출발한 스틱은 1999년 설립돼 현재까지 운용자산이 3조6000억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대표 대체투자 분야 운용사로 자리 잡았다.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 기반을 둔 성장형 중형 규모의 기업에 사모펀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스틱은 지난 17년간 350개 국내외 중소기업에 투자해왔다. 설립 후 해외 사무소를 열어 7개국에 진출했고 국내 토종운용사로는 드물게 중동의 오일머니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스틱은 지난해 △스틱 프라이빗에쿼티 펀드 III L.P △스틱CJ글로벌투자파트너십사모투자전문회사 △2014 스틱 성장동력 M&A 사모투자전문회사 등의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총 7963억원을 모았다. 2013년에는 자금조달 실적이 없었던 벤처캐피탈 분야에서도 ‘스틱 해외진출 플랫폼 펀드’를 만들어 80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벤처캐피탈 분야 최대 규모다.

 

스틱은 4억 4300만 달러(한화 약 460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3호 펀드(스틱 프라이빗에쿼티 펀드 III)를 설립하면서 국내사로는 최초로 세계 최대 국부펀드로 불리는 아부다비투자청(ADIA)의 1억 달러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펀드는 중동 외에 동남아시아 국부펀드를 포함해 총 15곳의 해외 투자자들을 확보했다.

 

여기에 지난해 스틱 성장동력 M&A 펀드로 국내 정부기관과 주요 연기금들의 출자를 받아 2210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도 올렸다. 지난해에는 당해연도 실적으로 집계되지 않았지만 2013년부터 준비해오던 CJ그룹과 5000억 원 규모의 코퍼레이트파트너십 펀드도 결성했다. CJ그룹이 해외에 M&A를 통해 진출할 경우 스틱과 협의해 5000억원 안팎의 자금 내에서 협업하는 구조의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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