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rmland Fund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국외 곡물사업 박차 2011.09.19 MK뉴스,

Bonjour Kwon 2012. 2. 5. 23:18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62)이 인도네시아 팜오일 농장 개발 전문업체 피티바이오인티아그린도(PT.Bio Inti Agrindo)의 지분 8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 위치한 3만6000㏊ 규모의 팜오일용 야자농장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5년부터 연간 12만톤의 팜오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팜오일은 식용유부터 세제원료, 화학제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국내 종합상사 가운데 최초로 팜오일의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고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캄보디아에서 쌀과 콩 농장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총 2만6000㏊ 규모의 농장에서 2013년부터 연간 14만톤의 쌀과 콩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