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돈 들어갈 곳 많고 주민 반대까지,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보수적 경영 강화 ▲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당분간 신사업 추진보다 보수적 경영 기조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사장이 보수적인 경영 기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어려운 상황과 개발사업을 향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감안할 때 미래 비전을 구체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것보다 기존 계획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비즈니스포스트 취재를 종합하면 임영록 사장이 당분간 신사업보다 기존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무게를 싣고 회사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굵직한 개발 사업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