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자산운용 규모 24조원
송 CIO 서울경제신문 인터뷰서 밝혀
싱가포르=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전체 자산운용규모가 24조원에 달하는 싱가포르계 대형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에이알에이(ARA) 에셋 매니지먼트가 한국 시장에서 리츠(REITs) 상장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 부동산금융업계의 큰 손 중 하나로 아시아와 호주 등 15개 도시에서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업체다.
모세스 송 ARA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는 최근 싱가포르 ARA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한국 시장에서 리츠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RA 그룹이 한국에 설립한 ARA코리아는 위탁관리리츠 형태로 다수의 자산을 담아 국내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모세스 송 CIO는 “한국은 정책적 지원과 수요 등 리츠 시장 성장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며 “현재 상장할 리츠의 포트폴리오에 담길 알맞은 자산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점이 변수”라며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할 경우 투자자와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식 시장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적절한 상장 시기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모세스 송 ARA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는 최근 싱가포르 ARA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한국 시장에서 리츠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RA 그룹이 한국에 설립한 ARA코리아는 위탁관리리츠 형태로 다수의 자산을 담아 국내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모세스 송 CIO는 “한국은 정책적 지원과 수요 등 리츠 시장 성장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며 “현재 상장할 리츠의 포트폴리오에 담길 알맞은 자산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점이 변수”라며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할 경우 투자자와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식 시장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적절한 상장 시기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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