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대출 규제 강화 후폭풍에 '개발신탁업계 부실 경영 우려"
2016-06-30 20:50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과 대한토지신탁이 충남 천안 안서와 충북 제천 장락에서 각각 분양 중인 2개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소수점 2자리에 머물러 사실상 '0(제로)'상태다/한토신, 대토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개발 신탁형 지방 아파트단지의 미분양사태가 이어지면서 개발신탁업계의 부실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과 대한토지신탁이 충남 천안과 충북 제천에서 분양 중인 2개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소수점 2자리에 머물러 사실상 '0(제로)'상태다.
한토신이 천안 동남구 안서동 277번지에 분양한 '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은 276세대 모집 결과, 단 14명만이 신청했다.
한국토지신탁, 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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