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지분 매각 과정은 흡사 드라마 한 장면을 닮았다. 애초 우선협상대상자를 GS리테일로 선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후 중국 캉자, KTB PE 등으로 바뀌었다. 결국 8월 중순 사모펀드(PEF, 잠깐용어 참조)인 MBK파트너스가 웅진코웨이 지분 30.9%를 1조2000억원에 사가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비슷한 시기에 대우인터내셔널은 교보생명 지분 24%(492만주)를 팔았다. 총 처분금액만 1조2054억원에 달한다. 이를 매수한 이는 외국계 사모펀드 어피니티 컨소시엄이다. 어피니티 컨소시엄은 해외 사모펀드인 어피니티가 주체가 된 가운데 국내 사모펀드 IMM PE, 베어링,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으로 구성됐다.
올 하반기 1조원이 넘는 굵직한 인수전에서 사모펀드들이 잇따라 승전고를 울렸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사모펀드는 사실 생소한 개념이었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들 간 거래가 주력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4년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 시행되면서 사모펀드가 등장하자 판도가 달라졌다. 2005년만 해도 15개에 불과했던 사모펀드는 지난해 말 기준 181개, 약정액(잠깐용어 참조)만 31조원 시장으로 급성장했다. 올해 7월 현재는 사모펀드 수가 200개를 돌파했고 약정액 규모 역시 34조원대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자본 시장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사모펀드는 재계 판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 1위 MBK파트너스는 보유기업 합산 연매출 25조원(2011년 기준), 영업이익 1조9000억원, 계열사 40여곳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매출 기준 재계 서열로 KT에 이어 14위에 오를 정도다. MBK 외에도 약정액이 5000억원을 넘는 곳은 산은PE, 보고펀드,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 EQ파트너스, 티스톤 등 16개에 달한다.
진대제·이기태 등 삼성 출신 가세
사모펀드는 누가 운영할까. 유학파, 관료, 대기업 임원 등 다양한 배경을 갖춘 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유학파 중에선 하버드대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대표적. 故 박태준 포스코 회장 사위이자 하버드대 MBA 출신인 김병주 회장은 칼라일에서 독립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금을 조달했다. 김 회장은 국내 업체는 물론 대만 최대 종합유선방송사 차이나네트워크시스템즈, 아시아 2대 테마파크인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등을 잇따라 인수했다. 싱가포르투자청 등 해외에서 8000억원을 조달한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 역시 하버드대 출신. 모건스탠리PE 등을 거쳐 지금 회사로 독립했다. 같은 하버드대 출신인 고필재 H&Q코리아파트너스홀딩스 대표도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이전 회사인 한국H&Q 시절 싱가포르투자청 등 해외에서 자금 조달을 해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을 사면서 유명해진 그는 최근 독립했다. 우리홈쇼핑 매각, 뉴스위크 아시아판 인수 등으로 유명한 티스톤 창업주 원준희 대표도 하버드대 MBA 출신이다.
관료 출신도 눈길을 끈다. 아이리버 매각, 동양생명 지분 인수 등으로 유명한 보고펀드는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인 변양호 대표가 창업주다. 올 1월엔 구본진 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재정차관보)이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펀드인 ‘트루벤(Truben)인베스트먼트’의 대표로 선임되기도 했다.
대기업 CEO 출신도 있다.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은 정보통신부 장관을 거쳐 스카이레이크펀드를 만들었다. 이 펀드는 일명 ‘진대제 펀드’로도 불리는데 코스닥기업 에스씨디를 인수한 후 일본 업체에 1년 반 만에 매각해 55%의 수익률을 올렸다. 그 밖에도 올라웍스 지분 투자, 위메이드 투자 등이 잇따라 좋은 결과를 내며 사모펀드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애니콜 신화’로 유명한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케이더인베스트먼트를 차리고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삼성 CEO 출신은 아니지만 이상훈 모건스탠리PE 한국 대표는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장남으로 잠시 삼성그룹에 몸담았다. 퀸테사인베스트먼트에는 서영태 전 현대오일뱅크 대표가 지난해 합류했으며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도 티스톤 회장으로 역시 지난해 자리를 옮겼다.
업계 관계자는 “주력이 M&A일 경우 정보력이 필요하고 보안이 중시되는데 그러다 보니 해외 경험, 직장 경력, 집안 배경 등 소위 화려한 ‘스펙’을 갖춘 사람들이 유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처 못 찾아 어려움
사모펀드들은 어떻게 돈을 벌까. 공모펀드와 비슷하다. 펀드매니저들이 그러하듯 자산운용액의 1% 내외를 매년 운용보수로 받는다. 자산운용액이 1조원이라면 100억원은 사모펀드 몫인 것이다. 이런 펀드라면 운영 인력은 평균 30명 내외. 단순 계산해도 이들의 평균 연봉은 억대임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화려한 배경에 억대 연봉까지 부러울 것 없다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그만큼의 실적을 냈을 때의 얘기다. 최근 들어 ‘인수 후 매각(buyout)’형 국내 사모펀드들은 부쩍 고민이 늘었다. 10년 이상 투자하는 KKR 같은 회사도 있지만 통상 사모펀드는 7~10년을 주기로 기업에 투자한다. 이때 프로젝트별로 자금 조달을 하게 되면 목적에 맞게 1호, 2호 식으로 산하에 자회사 형식의 펀드를 만든다. 스카이레이크의 ‘코에프씨 스카이레이크 그로쓰 챔프 2010-5 PEF’ 같은 식이다. 이런 사모펀드의 경우 1~2년은 펀드 성격에 맞는 투자대상을 고르고 3년째엔 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야 7~8년 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금 조달을 국민연금, 사학연금재단, 정책금융공사 등 연기금, 정부기관 등에서 비슷한 시기에 주로 해오다 보니 서로 비슷한 성격을 띠게 된 것이다. 최근 LIG넥스원 지분 49% 매각 경쟁입찰이 대표적 예다. LIG넥스원에 따르면 인수 의향을 밝힌 사모펀드들이 대부분 연기금에서 자금을 조달한 사모펀드라 인수 조건이 천편일률적이었다는 것. 우여곡절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틱인베스트먼트·하나대투증권 컨소시엄이 선정되긴 했다. 하지만 배타적 협상 기한을 연기하는 등 최종 계약까지 시간이 지연된 건 이런 배경이 작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책금융공사가 녹색산업만 투자하도록 한 펀드를 여러 개 만들다 보니 원천기술을 가진 국내 업체들이 해외 업체에 팔릴 위기 때 이들이 백기사 역할을 했다. 이런 순기능도 있지만 비슷한 성격이다 보니 한 회사를 두고 같은 유한책임사원(LP, 잠깐용어 참조) 계열 사모펀드끼리 인수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EQ파트너스 대표는 “연기금과 같은 LP들이 메자닌 투자(중위험-중수익) 등 안정성을 원하다 보니 최소한의 자본으로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사모펀드의 설 자리가 좁아지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에 대우인터내셔널은 교보생명 지분 24%(492만주)를 팔았다. 총 처분금액만 1조2054억원에 달한다. 이를 매수한 이는 외국계 사모펀드 어피니티 컨소시엄이다. 어피니티 컨소시엄은 해외 사모펀드인 어피니티가 주체가 된 가운데 국내 사모펀드 IMM PE, 베어링,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으로 구성됐다.
올 하반기 1조원이 넘는 굵직한 인수전에서 사모펀드들이 잇따라 승전고를 울렸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사모펀드는 사실 생소한 개념이었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들 간 거래가 주력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4년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 시행되면서 사모펀드가 등장하자 판도가 달라졌다. 2005년만 해도 15개에 불과했던 사모펀드는 지난해 말 기준 181개, 약정액(잠깐용어 참조)만 31조원 시장으로 급성장했다. 올해 7월 현재는 사모펀드 수가 200개를 돌파했고 약정액 규모 역시 34조원대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자본 시장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사모펀드는 재계 판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 1위 MBK파트너스는 보유기업 합산 연매출 25조원(2011년 기준), 영업이익 1조9000억원, 계열사 40여곳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매출 기준 재계 서열로 KT에 이어 14위에 오를 정도다. MBK 외에도 약정액이 5000억원을 넘는 곳은 산은PE, 보고펀드,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 EQ파트너스, 티스톤 등 16개에 달한다.
진대제·이기태 등 삼성 출신 가세
사모펀드는 누가 운영할까. 유학파, 관료, 대기업 임원 등 다양한 배경을 갖춘 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유학파 중에선 하버드대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대표적. 故 박태준 포스코 회장 사위이자 하버드대 MBA 출신인 김병주 회장은 칼라일에서 독립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금을 조달했다. 김 회장은 국내 업체는 물론 대만 최대 종합유선방송사 차이나네트워크시스템즈, 아시아 2대 테마파크인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등을 잇따라 인수했다. 싱가포르투자청 등 해외에서 8000억원을 조달한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 역시 하버드대 출신. 모건스탠리PE 등을 거쳐 지금 회사로 독립했다. 같은 하버드대 출신인 고필재 H&Q코리아파트너스홀딩스 대표도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이전 회사인 한국H&Q 시절 싱가포르투자청 등 해외에서 자금 조달을 해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을 사면서 유명해진 그는 최근 독립했다. 우리홈쇼핑 매각, 뉴스위크 아시아판 인수 등으로 유명한 티스톤 창업주 원준희 대표도 하버드대 MBA 출신이다.
관료 출신도 눈길을 끈다. 아이리버 매각, 동양생명 지분 인수 등으로 유명한 보고펀드는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인 변양호 대표가 창업주다. 올 1월엔 구본진 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재정차관보)이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펀드인 ‘트루벤(Truben)인베스트먼트’의 대표로 선임되기도 했다.
대기업 CEO 출신도 있다.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은 정보통신부 장관을 거쳐 스카이레이크펀드를 만들었다. 이 펀드는 일명 ‘진대제 펀드’로도 불리는데 코스닥기업 에스씨디를 인수한 후 일본 업체에 1년 반 만에 매각해 55%의 수익률을 올렸다. 그 밖에도 올라웍스 지분 투자, 위메이드 투자 등이 잇따라 좋은 결과를 내며 사모펀드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애니콜 신화’로 유명한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케이더인베스트먼트를 차리고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삼성 CEO 출신은 아니지만 이상훈 모건스탠리PE 한국 대표는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장남으로 잠시 삼성그룹에 몸담았다. 퀸테사인베스트먼트에는 서영태 전 현대오일뱅크 대표가 지난해 합류했으며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도 티스톤 회장으로 역시 지난해 자리를 옮겼다.
업계 관계자는 “주력이 M&A일 경우 정보력이 필요하고 보안이 중시되는데 그러다 보니 해외 경험, 직장 경력, 집안 배경 등 소위 화려한 ‘스펙’을 갖춘 사람들이 유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처 못 찾아 어려움
사모펀드들은 어떻게 돈을 벌까. 공모펀드와 비슷하다. 펀드매니저들이 그러하듯 자산운용액의 1% 내외를 매년 운용보수로 받는다. 자산운용액이 1조원이라면 100억원은 사모펀드 몫인 것이다. 이런 펀드라면 운영 인력은 평균 30명 내외. 단순 계산해도 이들의 평균 연봉은 억대임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화려한 배경에 억대 연봉까지 부러울 것 없다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그만큼의 실적을 냈을 때의 얘기다. 최근 들어 ‘인수 후 매각(buyout)’형 국내 사모펀드들은 부쩍 고민이 늘었다. 10년 이상 투자하는 KKR 같은 회사도 있지만 통상 사모펀드는 7~10년을 주기로 기업에 투자한다. 이때 프로젝트별로 자금 조달을 하게 되면 목적에 맞게 1호, 2호 식으로 산하에 자회사 형식의 펀드를 만든다. 스카이레이크의 ‘코에프씨 스카이레이크 그로쓰 챔프 2010-5 PEF’ 같은 식이다. 이런 사모펀드의 경우 1~2년은 펀드 성격에 맞는 투자대상을 고르고 3년째엔 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야 7~8년 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금 조달을 국민연금, 사학연금재단, 정책금융공사 등 연기금, 정부기관 등에서 비슷한 시기에 주로 해오다 보니 서로 비슷한 성격을 띠게 된 것이다. 최근 LIG넥스원 지분 49% 매각 경쟁입찰이 대표적 예다. LIG넥스원에 따르면 인수 의향을 밝힌 사모펀드들이 대부분 연기금에서 자금을 조달한 사모펀드라 인수 조건이 천편일률적이었다는 것. 우여곡절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틱인베스트먼트·하나대투증권 컨소시엄이 선정되긴 했다. 하지만 배타적 협상 기한을 연기하는 등 최종 계약까지 시간이 지연된 건 이런 배경이 작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책금융공사가 녹색산업만 투자하도록 한 펀드를 여러 개 만들다 보니 원천기술을 가진 국내 업체들이 해외 업체에 팔릴 위기 때 이들이 백기사 역할을 했다. 이런 순기능도 있지만 비슷한 성격이다 보니 한 회사를 두고 같은 유한책임사원(LP, 잠깐용어 참조) 계열 사모펀드끼리 인수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EQ파트너스 대표는 “연기금과 같은 LP들이 메자닌 투자(중위험-중수익) 등 안정성을 원하다 보니 최소한의 자본으로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사모펀드의 설 자리가 좁아지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해외 진출 경험 없어 최대 약점
외국계 펀드에 비해 토종 사모펀드들이 해외 투자에 소극적인 것도 문제다. 그러다 보니 더더욱 국내 딜에 목을 매다가 승자의 저주에 빠질 위험이 있는 것이다. 국내 사모펀드 관계자는 “외국 회사 인수전에서는 해외 투자 경력을 중시하는데 국내 사모펀드들은 경험이 일천해 명함을 못 내미는 경우도 많다. 다양한 투자 전략을 갖추고 기회가 되면 해외 금융기관과 합작하는 등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나마 이런 우려에 숨통을 트일 조짐도 보인다. 연기금들이 추진하고 있는 코퍼레이트 파트너십(corporate partnership), 이른바 동반펀드가 자리를 잡기 시작했던 것. 지난해 휠라코리아가 세계 1위 골프공 브랜드 타이틀리스트를 보유한 아쿠시네트를 인수한 게 비근한 예다. 이때 국민연금에서 자금을 수혈받은 미래에셋PE가 동반펀드로 인수금액을 조달했다.
김태엽 SC PE 상무는 “해외에도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매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연기금을 통해 실탄을 수혈받은 국내 PE들엔 기회”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9월 초 현재 19개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동반펀드에 6조2760억원의 약정금액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찬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중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현금 동원력이 풍부한 대기업들의 경우 조건이 까다롭다는 등의 이유로 진척이 더딘 사례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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