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5
- ‘분양마감 임박
▲ G밸리 소홈 오피스텔 투시도.
유명건설사가 시공하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건설사의 기술력으로 우수한 평면설계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명건설사가 짓는 오피스텔은 사업의 안정성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에 따른 미래 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유명건설사는 아파트나 주상복합 단지 시공 경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파트에 적용했던 특화 평면이나 조경시설 등을 오피스텔에 적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장점들로 올해 상반기 분양했던 유명건설사 신규 오피스텔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높은 청약 경쟁률과 함께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브랜드의 힘을 과시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은 ‘G밸리 소홈’이 분양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101-7번지에 위치한 ‘G밸리 소홈’은 지하 3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와 124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이다. 현재 도시형생활주택은 분양이 완료됐으며, 오피스텔도 분양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1991년 창립 이래 다양한 건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건설사다. 2015년 BIM AWARD에서 건축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시공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부산 국제 건축 문화제대상(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과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 대상, 상업용 건축부문 최우수상(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수상했으며 하남 스타필드를 완공하며 실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고객을 위한 높은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시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밸리 소홈’은 G밸리(구로·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IT업계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향후 신안산역 광명역 개통 시(2023년 예정) 편리한 교통여건은 물론 주변으로 프리미엄급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실거주로도 선호도가 높다.
특히 지난 10월 13일 국토교통부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며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단지가 위치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벤처 산업단지로서, 현재 16만 명의 상주인구가 확보되어 있고,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라 장차 상주인구 규모가 약 25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G밸리 소홈’은 쇼핑, 의료, 문화, 행정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구로디지털단지 내 이마트, 신도림 테크노마트·디큐브시티, 구로 AK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고려대 구로병원, 신도림 CGV, 관공서, 대림중앙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림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대림어린이공원, 보라매공원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운동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2009년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된 ‘깔깔거리’도 위치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경운 기자 Lk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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