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철도등 주요정책

<제3차 수도권 철도계획 집중분석> 최대 수혜지는 어디? 의정부·남양주.연장선 통해 강북-강동 연결 '눈길'

Bonjour Kwon 2017. 2. 3. 07:52

2017-01-31


수도권 지하철연장선  8개 포함…
의정부•남양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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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호선 연장 ‘하남 특수’

별내선 통과, 4•7호선 연장
경기 동북부지역도 ‘호재’
사실상 ‘강동-강북’ 연결
부동산 시너지 효과 상당할 듯

28개 사업 중 8개 사업 의정부·남양주에 호재...연장선 통해 강북-강동 연결 '눈길'

 

 



정부가 2017년부터 4개년에 걸쳐 진행할 서울ㆍ수도권지하철 및 신분당선ㆍ별내선 등의 연장 계획을 발표하며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 교통 계획의 가장 큰 수혜를 입는 지역은 경기 의정부와 남양주 일대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6일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을 통해 수도권 광역간선철도망 구축 후보사업지 28개를 확정 발표하며 수도권 2기 신도시 지역의 부동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 28개 사업지 중 13개 사업지는 이미 기본계획 등을 통해 개발정보가 시장에 공유되며 2기 수도권 신도시 개발사업의 진행을 도왔다.

 



예로 다산신도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8호선 다산역(가칭) 신설의 호재를 누리며 개발이 더디게 진행되는 남양주의 지역적 악재를 뚫고 분양권에 5000만원 상당의 웃돈이 붙는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같은 호재는 3차 사업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3차 사업에도 서울ㆍ수도권지하철 연장선 사업이 8개나 포함됐기 때문이다.

 

8군데 중 눈에 띄는 곳은 ‘황금노선’으로 불리우는 9호선과 5호선 연장을 통한 하남신도시의 호재와 별내선과 만나는 4·7호선 연장을 통한 의정부 등 경기 동북부 지역의 호재다.

 

우선 의정부와 남양주는 3차 사업계획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28개 후보 사업지 중 의정부와 구리축을 강화하는 사업이 무려 8개에 달하는 덕분이다.

 

우선 당고개와 진접을 잇는 14.8km 규모의 4호선 연장사업은 현재 경기 동북부에 조성된 신도시들의 추가 집값 상승 여력을 좌우할 주요 개발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당고개역에서 끝나는 4호선을 연장해 별내지구를 거쳐 최근 개발이 진행 중인 진접 택지지구까지 잇는다. 여기에 암사∼구리∼별내를 잇는 12.9km의 별내선 건설사업이 공사 중인데, 핵심은 별내선 종점과 진접선(별내지구 위치)을 잇는 3.2km의 연장선 건설 사업이 국토부에 추가 검토사업 대상에 올라왔다는 점이다.

 

4호선 연장인 진접선과 8호선 연장인 별내선이 만나면 사실상 강동과 강북이 조밀하게 연결되기 때문에 부동산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그 외 하남시도 3차 사업 특수를 입는 지역 중 하나다.

 

하남축을 강화하깅 위한 사업만 무려 4군데. 이 중 5호선과 9호선 연장을 눈여겨 봐야한다.



정부는 이미 강일역과 검단산역을 잇는 하남선 5호선 연장 사업(7.7km)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강일2지구∼양정역을 잇는 9호선 연장과 강일∼미사를 잇는 9호선 미사연장선 사업이 추가됐다.

 

특히 강일2지구∼양정역 사이 4.5km를 잇는 사업안은 당초 기본계획안에는 없던 내용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덕분에 최근 남양주의 양정 일대가 다시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현재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인 양정역 일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데 9호선 연장선 사업이 진행될 경우 다산 지금지구와 가운지구, 진건지구, 하남미사지구와 연결돼 기대치가 급등할 것으로 지목된 곳이다.

 

양정 지역에서 활동하는 토지 전문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양정역 일대 토지는 3.3㎡당 35만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는데 9호선 연장선 사업이 3차 사업 후보지로 거론되기 시작하며 설 연휴 기간에도 토지 매매 문의가 이어졌다”며 “최근 정부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 단속이 심해져 개발사업 대상지 토지 구매로 선회하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3차 수도권 철도계획 발표에
지역별 희비
‘7호선 연장’ 추가…
청라 부활에 촉각
‘부천 원종~서울 홍대’
광역철도 눈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대해 지역별 부동산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정부가 2013년부터 작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및 수정했던 기본계획안과 실제 시행계획 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다산 진건지구 쪽으로 신내∼진건 4.8㎞를 잇는 6호선 연장선 사업이 시행계획에서는 빠졌다. 능곡~의정부 35.9㎞를 잇는 교외선 사업 등도 시행계획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능곡~의정부를 잇는 교외선 사업 (자료:경기도)

  종착지가 수정된 곳도 있다. 기본계획에서는 호매실∼광교였던 신분당선 연장선사업이 호매실∼봉담으로 종착지가 변경됐다. 연장 구간도 당초 11.1㎞에서 7.1㎞로 줄었다.
  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의 경우는 안산ㆍ시흥∼서울역을 이을 계획이었지만 국토부가 종착지를 여의도역으로 바꾸는 안을 검토 중이다. 종착지가 여의도역으로 바뀌면 연장선 길이는 46.9㎞에서 43.6㎞로 줄어든다. 사업비도 7000억원 상당 줄어든다.
  기본계획에는 없다가 시행계획에서 추가된 사업지는 총 7군데다.
  7호선 연장은 사실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혔던 사업이다.연장노선은 10.6㎞, 사업비는 1조2382억원에 달한다. 이미 2014년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을 연결하는 사업이 개시됐는데 이를 인천까지 연결하는 안이 나온 셈이다.

  청라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침체기에 접어든 청라국제신도시의 부활은 7호선 연장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1호선이 들어오는 것과 7호선이 들어오는 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특히 7호선에는 강남 주요 지역이 포진했기 때문에 청라신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7호선 연장을 중심으로 뒤바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 외 경기도 부천 원종과 서울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도 눈길을 끄는 사업이다. 사업의 연장 구간은 16.3㎞에 달하는데 해당 노선은 서울 신월과 화곡, 강서구청, 가양, 상암을 홍대까지 잇기 때문에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서울 진입이 40분대로 줄어든다.

  대화∼운정을 잇는 7.6㎞ 구간 8383억원 규모의 일산선 연장 사업의 경우는 이미 파주 운정 일대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S건설사의 분양 홍보 전단에까지 등장했다.
  2014년 5호선 연장으로 추진되다 사업성 부족으로 폐지됐던 위례과천선의 경우는 서울시가 국가철도망 사업으로 격상시켜 국토부에 재추진을 요구하며 다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위례과천선은 복정∼경마공원을 잇는 15.2㎞ 길이의 사업이다. 다만 사업비가 1조2245억원에 달하는 만큼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다.

  한편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국토부의 교통 계획을 살펴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토지 및 아파트에 선별 투자할 것을 권한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일때 개발호재가 장기적으로 예정된 지역에 투자하면 상당한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지하철 등 철길 개통 사업이 예정된 지역은 사업계획이 나온 초창기에는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발빠르게 움직이면 토지 및 아파트를 구매할 때 부담이 덜하다”며 “특히 환승 없이 서울 도심으로 접근 가능한 지하철이 개통될 경우 지역 시장 전체가 재조명돼 향후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지희기자 hj606@cnews.co.kr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시흥·송도·김포 등 수도권 철도역세권 아파트 노려라
이경운 
2017.1.18 




아파트 입주 시점에 신설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증가로 분양 당시보다 집값이 크게 오를 수 있어서다.

실제로 5일 국토교통부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상봉역에 고속철도 강릉행KTX 선로 및 승강장 시설 공사계획을 밝히자 상봉역이 출발역인지, 중간 정차역인지를 놓고 논쟁이 치열했다. 상봉역에서 강릉행KTX 이용시 상봉역에서 강릉역까지 1시간6분 만에 도착 가능하다.

이미 주변 집값은 오르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상봉역 역세권인 '중화한신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 4억원 전후에 거래돼 2015년 12월 3억4000만원 보다 5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작년 12월에는 수서~부산, 수서~목포구간을 운행하는 수서발고속철(SRT)로 인근 집값이 들썩였다. 부산까지는 2시간 9분대, 목포까지는 2시간 6분대에 닿을 수 있어 기존 KTX보다 시간이 10분 안팎으로 단축된다. 특히 동탄역에서 수서까지는 18분, 평택에서 수서까지는 20분대로 좁혀진다.

아파트값도 움직였다. 최대 수혜지역은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이다. 강남 변두리라는 이미지를 벗고 매매가가 크게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서동 3.3㎡ 매매평균은 2014년 12월 2029만원에서 지난해 12월 2752만원으로 35.6%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남구 평균 19.7%보다 상승폭이 크다.

앞서 지난해 2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으로 용인시는 1년 사이 철길을 따라 분양가격이 크게 올랐다. 수지구청역 주변아파트의 분양가는 2013년 8월 분양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가 3.3㎡당 1300만원대였지만, 지난해 11월 공급한 '수지 파크푸르지오'는 1600만원대로 3년 만에 전용면적 84㎡가 1억원 정도 상승했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지하철 등 철길 개통을 앞둔 단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에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가격 부담이 덜하다"며 "향후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게 되면 지역 시장 전체가 재조명돼 향후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8년에는 소사-원시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총 길이 23.36km, 13개역이다.

대우건설은 소사-원시선 신천역(예정)과 바로 인접한 곳에서 '시흥 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59~106㎡ 총 2003가구를 분양 중이다. 소사역에서 1호선 환승이 가능해 신도림까지 20분 대, 강남 및 광화문은 1시간 이내로 도달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시흥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4레인, 25m)이 들어서며 자녀들의 학습을 위한 푸른 도서관과 독서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마련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현재 국제업무지구역까지 운행중이지만 2020년 랜드마크시티역(가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호반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지구 A2블록에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 전용면적 75~84㎡ 1530가구를 2월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프론트호수, 아암호수, 송도달빛축제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김포도시철도도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공항철도,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연결되는 9개 정거장이다. 상반기 호반건설은 장기역주변 Ac10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전용면적 101㎡, 69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SRT수혜 지역에도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평택시 지제역 차량 5분 거리인 용죽지구 A2-1블록에서는 대우건설이 전용면적 65~174㎡ 621가구 '비전 레이크푸르지오'를 2월 선보인다.

평택 내 최고 입지로 배다리생태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도 가깝다. 동탄역 인근에는 동원개발이 3월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428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설 철도 인근 분양단지

  
 

 




마곡지구 프리미엄 누리는 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 20~22일 사업설명회 개최

최종수정 2017.01.20

- '자이더빌리지' 20~22일 사업설명회 개최 

마곡지구 프리미엄을 누릴 대표 수도권 단지인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GS건설의 ‘자이더빌리지’가 오늘(20일)부터 22일(일)까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14일(토) 발산역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개최되었던 첫 사업설명회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방객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만큼, 오늘부터 주말간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이더빌리지’는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84㎡ 단일 면적의 총 525가구 규모로 구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구성을 통해 많은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GS건설은 자사의 첫 블록형 단독주택 상품인 ‘자이더빌리지’의 성공적인 공급을 위해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개인정원, 테라스, 다락방 등을 통해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활용이 가능하며, 거실폭, 천장고 등을 확장해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개인주차장은 광폭 넓이로 제공되며, 각 세대별로 다용도 창고도 제공된다.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층간소음, 주차다툼 등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일반 단독주택 거주 시 발생하는 비용, 보안, 설계 부분도 해결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자이더빌리지’는 2018년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의 역세권 입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입주가 본격화 되는 마곡지구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만큼 업계 내에서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곡지구는 판교의 5배, 상암의 6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종사자만 약 16만 여명에 달할 서울 내 마지막 택지지구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를 갖춘 트리플 역세권이며,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풍부한 도로 교통망도 갖춰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허나, 마곡지구는 부동산 시장 인기가 과열되면서 지구 내 평균 매매가 및 전세가가 3년 전 대비 무려 60%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상승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부담감은 크게 증가했고, 이로 인해 탈서울 및 김포 한강신도시로 이전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는 정부가 지난해 신규택지를 더 이상 공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데다, 11.3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됨으로 풍선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과 더불어 오는 3월 김포-인천 구간 우선 개통을 앞둔 제2외곽순환도로(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를 갖춘 정부정책에 최대 수혜지역으로 볼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자이더빌리지’는 김포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하우스 단지답게 전세대 테라스, 개인정원, 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보안 및 관리비의 문제점을 개선하였고, 실사용면적이 전용면적의 2배에 달하는 등 여러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며 “대형 교통호재에 힘입어 마곡지구 프리미엄을 누릴 대표 단지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사업설명회를 방문하신다면 ‘자이더빌리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자이더빌리지’의 홍보관은 발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2차 사업설명회는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