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7
/자료=한국P2P금융협회
한국P2P금융협회 40개 회원사의 누적 대출취급액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P2P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40개 회원사가 실행한 누적 대출액은 734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8월(2266억원) 이후 7개월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조사대상 회원 수는 같은 기간 26개사에서 40개사로 증가했다. 40개사로 확정된 지난 2월(6275억원)과 비교하면 누적대출액은 17.03%(1069억원) 늘었다.
부분별로 보면 ▲신용대출 1950억원(개인 1151억2000만원, 법인 799억1000만원) ▲부동산담보대출 1620억원(개인 655억7000만원, 법인 964억3000만원) ▲부동산파이낸싱(PF)대출 2952억원 ▲동산담보 822억원(개인 19억7000만원, 담보 802억7000원)이다. 전체 대출액 가운데 부동산담보(PF 포함)대출 비중은 61.25%다.
부실률(상환일로부터 90일 이상 장기연체)은 빌리가 2.09%로 가장 높았으며 펀다(1.65%), 8퍼센트(1.21%), 팝펀딩(1.14%), 어니스트펀드(0.99%) 등의 순이었다.
연체율(상환일로부터 30일 이상 90일 미만 상환지연)은 올리펀딩 7.0%, 테라펀딩 1.98%, 탱커펀드 1.87%, 팝펀딩 1.85%, 어니스트펀드 1.60%, 렌딩사이언스 1.40%, 렌딧 0.90%, 8퍼센트 0.88% 등으로 나타났다.
P2P협회 관계자는 “각 사의 대출금리는 4~19%대로 조사됐고 회원사 평균 대출금리는 13.98%, 대출만기는 1~48개월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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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mdw10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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