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P2P)

부동산·중고자동차 특화 P2P 더좋은펀드 오픈.시스템의 안전성 부분과 인력구성의 중요..현장실사.담보물의 매매, 경∙공매 및 NPL유동화 방안마련

Bonjour Kwon 2017. 4. 12. 08:03

2017-04-11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부동산과 자동차에 특화한 종합 P2P회사인 ‘더좋은펀드’가 오픈, 영업을 개시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P2P회사인 더좋은펀드는 부동산과 중고자동차에 역량을 집중하여 특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을 수립, 10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허동호 더좋은펀드 회장(사진)은 “투자자보호 윤리의식을 중요한 가치관으로 삼아 상품을 개발하여 안전성·인본성·수익성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리딩투자증권 부사장과 W저축은행 부행장 등을 거친 금융전문가인 허 회장은 더좋은펀드 설립을 주도했으며, 국내∙외 부동산개발 및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을 영입했다.

 

더좋은펀드는 P2P 대출에서 중요한 시스템의 안전성 부분과 인력구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금융회사, 감정평가법인, 부동산 개발업체, 자동차유통법인 등에서 다년간 근무한 인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히고 있다.

 

더좋은펀드 관계자는 “부동산P2P상품(담보·PF)이 투자자들이 감내할 리스크가 큰 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장실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대출신청시 즉시 부동산 실사를 나가기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연체 발생 상황을 고려한 담보물의 매매, 경∙공매 및 NPL유동화 방안까지 마련하여 투자금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