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7
성남 장호원 간 도로는 기존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제3호선을 대체하기 위해 착공됐습니다다. 경기도 광주시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인 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성남 장호원 도로는 1조 6,554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2002년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도로 구간은 성남 - 광주 - 이천으로 이어지며 총 길이가 62.5km에 달하며, 6개 구간으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행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모든 구간이 전면 개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사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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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구간 |
길이 |
개통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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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구 |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 광주시 태전동 |
10.9km |
일부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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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구 |
광주시 태전동 ~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 |
6.3km |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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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구 |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 ~ 광주시 곤지암읍 부항리 |
7.7km |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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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구 |
광주시 곤지암읍 부항리 ~ 이천시 백사면 오전리 |
3.4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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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구 |
이천시 백사면 오전리 ~ 이천시 대월면 부필리 |
12.2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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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구 |
이천시 대월면 부필리 ~ 이천시 장호원읍 풍계리 |
5.2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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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구간 중 광주시를 관통하는 구간은 1,2,3,4공구이며, 총 길이는 22.4km 입니다. 1공구와 2공구는 여수동 지하차도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개통되어 있는데요. 임시개통만으로도 기존 3번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광주에서 성남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15분 이상 단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통구간
2012년 9월: 섬말IC - 직동IC 개통
2013년 4월: 태전JC - 쌍동JC 개통
2015년 4월: 대원IC - 섬말IC, 직동IC - 태전JC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