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태양광·ESS·폐기물·연료전지발전

한전KDN,이바라키현 54MW 태양광발전건설/운영 74.5억엔에 수주(36엔/kwh)-신한은행브라인드 1호 80%지분. 20%일본에너지. 한전,ls산전등도 일본 진출

Bonjour Kwon 2017. 7. 28. 23:27
 일본에 태양광 발전소 세운다
2015년 06월 02일 (화) 17:04:27박기진 기자 kjpark@epnews.co.kr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일본 이바라키현 54㎿ 메가솔라 프로젝트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2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수환 하나은행 IB 본부장, 이동환 신한은행 CIB 그룹 부행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민정기 신한 BNP 파리바 자산운용 사장, 마루야마 에너지프로덕트 사장, 배기범 신한생명 부사장, 김상용 삼성자산운용 본부장(왼쪽부터)이 일본 이바라키현 54㎿ 메가솔라 프로젝트 구축사업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총 54㎿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발전소를 관리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생산된 전력 전량을 도쿄전력에 36엔/kWh에 판매할 예정이다. 발주처는 히타치 주오 태양광발전합동회사로 신한은행 일본태양광 펀드 1호가 지분 80%를, 일본 에너지 프러덕트社가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는 구조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프로덕트社가 발전소 부지제공, 계통접속, 토목·전기공사 등 업무를 담당하고


 한전KDN은 발전소 건설, 설계와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 IoT기반의 관제시스템 공급 등의 수행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전KDN의 예상 매출 금액은 발전소 구축(25개월)에 74억5000만엔, 구축 후 20년간 발전소 관리 및 운영 수익으로 53억5000만엔으로 총 128억엔(약 1152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이와 같은 성과 이면에는 한전KDN의 국내 관련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된된다


. 2013년부터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해 타가와 태양광 발전소, 이와사키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 등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으며 이러한 실적을 일본 업계가 인정한 결과로 보인다. 향후 한전KDN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사내 우수인력을 선발하고 일본 사업장내에 전담 조직을 만들어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전KDN은 그동안 전력그룹사 및 국내사업 의존형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발전사업을 적극 개발해 전력ICT분야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발전분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그동안 축적한 전력ICT 기술력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소 운영 비용절감을 통한 효율향상도 기대된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중소기업의 케이블, 분전함, 기술용역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과 해외동반진출 및 한국기업 제품 수출로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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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일본 훗카이도서 태양광발전소 시운전 시작

향후 25년간 운영…3174억원 규모 전력 판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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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태양광발전소 전경. / 사진=한전

한국전력공사는 15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千歲市)에서 28㎿급 태양광 발전소 초기 가압 및 시험 운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형 태양광발전소로, 28㎿의 태양광 발전과 13.7㎿h의 ESS 설비가 결합됐다.

ESS 융복합형 태양광 발전소는 발전설비와 결합된 ESS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ESS는 과잉 생산된 태양광 전력을 저장한 뒤,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미리 저장된 전력을 송전해 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사업 부지는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으로, 약 33만평 규모에 12만3480장의 태양광모듈과 13.7㎿h의 ESS 설비가 설치됐다. 이날 일본 훗카이도 전력의 히노데변전소와 계통연결을 한 뒤 발전소 초기가압 및 시운전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후 20일간의 시험운전을 거쳐 오는 7월 5일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약 113억엔(한화 1130억원)으로 한전이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발전소 최종 준공은 상업운전 개시 후 3개월 간의 발전소 시스템 종합효율 시험과 정부기관의 발전소 종합준공 승인서 취득 후 완료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준공 이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기간 동안 홋카이도 전력회사에 약 317억엔(한화 3174억원)의 전력 판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발전소 건설에 LS산전을 비롯한 13개 국내 기업의 기자재를 활용함으로써 약 505억원의 수출 효과도 창출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LS산전이 시공뿐만 아니라 25년의 사업기간 동안 유지관리(O&M)를 담당하게 됐다”며 “한전과 국내 기업이 해외 에너지시장에 동반진출한 사례로, 한국의 우수한 신재생 융복합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난 14일 발전소를 방문해 시운전을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조 사장은 “치토세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금석이 될 프로젝트”라며 “한전은 이번 사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해외 신에너지 시장 개척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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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4월 20일 오후 2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시(千歲市)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하였음.

  2016.4

  ○ 착공식에는 구자균 LS산전 회장, 임맹호 산업은행 PF 본부장, 주일 한국대사관 유정열 상무관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

 

본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으로서,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한전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의 사업임.

 

  ○ 한전은 2015년 일본의 신재생전문기업과 공동사업개발협약을 맺은 이후 약 1년간에 걸쳐, 사업타당성조사와 금융협상, EPCO&M 계약협상을 마무리하고 세계 태양광 주요시장인 일본에 진출하게 되었음.

 

  ○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발족한「전력신사업 해외진출 협의체」를 통해서 LS산전 등 국내 기업과 산업은행 등 금융권까지 참여하여 시행하는 첫 번째 해외진출 사례임

 

본 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113억엔(한화 1,130억원)으로 홋카이도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 약 33만평 부지에 약 13만대의 태양광모듈을 2017년 하반기까지 설치할 예정임.

 

  ○ 사업비 중 약 9백억원은 KDB 산업은행우리은행삼성생명신협KDB인프라자산운용 등 국내금융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차입하게 되며, 발전소 건설과 운전보수는 LS산전이 맡게 됨.

 

한전은 준공이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홋카이도 전력회사에 약 3,174억원의 전력을 판매하고 총 640억원의 배당수익을 얻을 전망임.

 

  ○ 또한 LS산전를 비롯한 총 13개 국내기업의 기자재를 활용하여 약 505억원의 수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한전 조환익 사장은 이 날 착공식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에너지신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탄소중립적인 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전력을 일본의 청정지역인 홋카이도에 공급하는 본 태양광발전사업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본 사업을 Track Record로 삼아 향후 한전은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해외 태양광시장에 적극 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함.

 

  ○ 한전은 작년 말 총 89.1MW 규모의 요르단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 전력판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일본 태양광 사업개발에 성공함으로써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전 세계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