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크기의 햄퍼, 정리함, 바구니 등 다용도 수납용품을 모두 모아 생활용품 코너 확장
까사미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전동 침대 '플렉시'의 체험존 마련
생활에 유용한 소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출처: 까사미아
2016-06-20 09:09
까사미아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분당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분당--(뉴스와이어) 2016년 06월 20일 --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분당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까사미아 분당점은 연면적 1,454㎡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까사미아의 대표 직영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분당점은 1층과 2층 사이에 위치한 중층에 다양한 크기의 햄퍼, 정리함, 바구니 등 다용도 수납용품을 모두 모아 생활용품 코너를 확장했다. 또한, 2층에서 5층으로 이어지는 각 계단마다 ‘해피프라이스 존’을 마련하고 매월 진행되는 이벤트 특가 상품을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카페 콜렉션 코너를 신설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한식기, 양식기 등의 식기류를 비롯해 조리도구, 커트러리(식사용 기구) 등 수백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홈데코 소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까사미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전동 침대 ‘플렉시’의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다. ‘플렉시’는 독서, 수면, 휴식 등의 활동에 따라 침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층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까사미아의 침대 프레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주변 성남 및 판교지역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까사미아의 대표 직영매장 중 한 곳인 분당점의 두 번째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까사미아는 이번 분당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최근 ‘레이백’ 3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30% 할인된 150만 5,000원에 판매하며, 휴지통, 머그잔세트, 주방선반 등 생활에 유용한 소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인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달 23일까지 구매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음료나 작은 과일을 담을 수 있는 유리병 증정하며, 3회 이상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는 에어비앤비(airbnb) 100불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웹사이트: http://www.casamia.co.kr
언론연락처: 까사미아 마케팅본부 홍보팀 최해미 031-780-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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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가구업체 까사미아 1837억원에 인수... "2028년 매출 1조원" 목표(종합)
윤민혁 기자 | 2018/01/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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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가구업체 까사미아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수 주체는㈜신세계(신세계백화점)로, 1837억원을 들여 ㈜까사미아의 주식 681만3441주(92.4%)를 취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까사미아의 경영권 및 부동산 자산을 인수하고 까사미아 직원 고용을 100% 승계한다.
까사미아는 1982년 설립된 회사로 현재 전국 72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2016년말 기준 매출은 1220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까사미아의 매출을 5년 안에 4500억원으로 끌어올리고 2028년까지 매출 1조원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2015년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백화점 책임경영을 본격화한 후 첫 M&A 사례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까사미아 인수는 단순한 가구 브랜드 인수가 아니라 ㈜신세계 내 제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패션(보브, 스튜디오 톰보이, 코모도)과 뷰티(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영역에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13개 백화점과 그룹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현재 가두 상권 중심의 72개 까사미아 매장을 향후 5년내 160개로 2배 이상 늘리고 ‘플래그쉽’, ‘로드숍’, ‘숍인숍’ 3가지 형태로 상권 규모에 맞는 출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국내 주요 가구업체인 한샘과 현대리바트는 각각 369개, 14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영역도 확장한다. 까사미아는 그동안 가정용 가구 중심의 B2C 위주 사업에 집중해왔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홈 인테리어▲B2B 사업▲브랜드 비즈니스 분야 사업을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이번 인수는 신세계백화점에게는 ‘홈 토털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신사업 기회를, 까사미아에게는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 가구·인테리어시장 규모가 최대 2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까사미아를 신세계백화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8012402181&www.google.co.kr#csidxb152d1a725f42429664e870e278ddf7